누나는 화면을 피하지 않았다.“강태욱 얘기.”“아직 확인 중이야.”“살아 있어?”“모르니까 확인 중이야.”“또 혼자?”“아니.”시우는 주변을 봤다.회계사.병원 담당자.문밖에는 한소율이 붙인 경호 인력도 있었다.유나리 시험 이후 감시가 늘었다.“이번에는 혼자 아니야.”누나의 표정은 풀리지 않았다.그래도 더 묻지 않았다.“입금 확인은 해 줄게.”“고마워.”“대신 보고서 보내.”“무슨 보고서.”“돈 어디에 썼는지.”“외부 감사 보고서가 분기마다 가.”“그거 말고 네가 써.”“왜.”“아들 노릇 외주 주지 말고.”통화가 끊겼다.시우는 꺼진 화면을 봤다.회계사가 조심스럽게 말했다.“가족분께서 감사에 엄격하시네요.”“돈 안 받는 감사인이 제일 무섭습니다.”서류 작업은 정오까지 이어졌다.계좌가 분리됐다.예치금도 들어갔다.치료 일정에는 변화가 없었다.가시적인 결과였다.[장기 치료 예치금: 1,200,000,000원][본가 생활지원 예치금: 180,000,000원][재활 장비 적립금: 120,0
ปรับปรุงล่าสุด : 2026-09-26 อ่านเพิ่มเติ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