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 저... 저는... 오빠 없이는 싫어요..."분명한 의사 표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슬립 어깨끈이 흘러내리며, 한쪽 가슴의 절반 이상이 드러났다.준영은 뜨거운 입술로 보드라운 살결을 마구 핥았다. "하으으, 오, 오빠, 아악...! 흐아, 하!"커다란 손은 가슴을 무자비하게 만져댔고, 목과 어깨, 쇄골까지 모조리 그의 타액에 젖어 반짝거렸다. 그러다 그의 혀가 짓궂게 젖꼭지를 튕겨댈 때면, 저도 모르게 허리가 들썩거렸다."너도 떨리지? 처음이잖아, 우리 둘이서만 즐기는 건.""싫, 싫어, 흣, 싫단 말이야...""그래? 정말로 싫은 건지 확인해 볼까?"팬티가 벗겨지고,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슬립만에 허리께에 애처롭게 걸쳐져 있었다.준영은 무릎을 붙잡아 벌리고는, 방울의 음부를 빤히 내려다봤다.한 두번 본 광경이 아니었음에도 그는 차오르는 침을 꼴깍 삼켰다.처음으로 최도균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한 건지, 아니면 은방울이라는 여자가 남자를 미치게 만드는 존재인 건지."야, 또 젖었잖아."부끄러워 미칠 것 같았다.남편도 없는 침실에서 다른 남자의 애무를 받고 젖어버렸다니, 정말로 음란하고 더러운 여자가 된 기분이었다.고개를 숙인 준영은 축축하게 젖은 둔덕을 향해 입을 벌렸다.갈라진 부분은 혀로 구석구석 핥았고, 통째로 입안에 머금고 쫍쫍거리기까지 했다."하, 아읏, 으흣!"귓가에는 통화가 끊길 때의 알림음이 들린 것 같았지만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분홍빛 유두는 색이 짙어져 빳빳하게 서올랐고, 가랑이 사이에서는 얼굴도 모르는 남자가 정신없이 움직이고 있었으니까.부푼 음핵이 자극받을 때마다 방울은 자꾸만 다리를 오므리려 했다.그럴 때마다 준영은 강압적으로 허벅지를 잡아 벌렸다."아흣, 그, 그만해요, 그만...!""방울아, 너는 진짜 야한 몸을 가졌다니까? 인정 하고 수긍해.""싫어, 싫어... 흐윽....""어쩌지? 나는 이제 너에 대해 모르는 게 없어. 어디를 빨고 자극해야 흥분하는
Last Updated : 2026-10-23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