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읽지 않은 책 중 꼭 읽어야 할 작품은?

2026-03-20 08:21:44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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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lan
Declan
2026-03-24 04:33:38
어린 시절부터 듣던 '작은 아씨들'을 아직 읽지 못한 게 늘 신기해요. 클래식으로 불릴 만큼 유명한데 왜 안 읽었을까 싶죠. 할머니가 추천하신 책 목록에 항상 들어있던 터라, 올해는 꼭 읽어보려고 해요.

최근에 '코스모스'를 다시 꺼내들었어요. 칼 세이건의 과학散文은 읽을 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주는데, 중간에 멈춘 채로 몇 달째 방치해둔 상태라요. 별빛 가득한 밤에 이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Presley
Presley
2026-03-24 11:29:59
책장에 꽂힌 채 아직 손도 대지 못한 '총, 균, 쇠'를 보면 항상 마음이 무거워져요. 제러드 다이아몬드의 이 책은 인류 문명의 발전을 지리학적 관점에서 해석한 걸작인데, 읽지 못한 것이 늘 아쉽게 느껴집니다. 특히 요즘처럼 세계 각국의 문화적 차이가 두드러지는 시기에 더욱 의미 있을 것 같아요.

또 한 권은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이에요. 인간 내면의 갈등과 도덕적 딜레마를 파헤친 이 소설은 시대를 초월한 깊이를 가지고 있다고들 하죠. 친구들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나눈 대화를 들을 때면, 왜 이렇게 늦어졌나 후회스러울 때가 많아요.
Ella
Ella
2026-03-26 14:03:40
지난달 서점에서 발견한 '침묵의 봄'이 눈에 들어온 건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아서였어요. 레이chel 카슨이 경고한 환경 파괴의 심각성은 오늘날 더욱 현실感 있게 다가오는데, 아직 읽지 못해 안타까워요. 커피숍에서 옆 테이블 사람들이 이 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는 걸 우연히 듣고부터는 꼭 읽어야겠다고 다짐했죠.

그리고 올해 초에 산 '노르웨이의 숲'도 계속 미뤄지고 있어요. 무라카미 하루키의 독특한 분위기에 푹 빠져보고 싶은데, 매번 새로운 책에 손이 가더라고요. 이번 주말에는 꼭 시작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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