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송의 프리렌 최신 화가 생각보다 오랫동안 업데이트가 안 되고 있어요, 작가님 건강 문제인지 스토리 구성 문제인지 걱정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정식으로 중단 발표가 있었는지, 혹시 잡지사나 공식 SNS에서 나온 소식 아시는 분 계신가요?
2026-06-14 07: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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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uel Mars Gonzales
아직 작가님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보통 작가님의 건강 문제나 개인 사정, 혹은 출판사와의 계약 문제와 같은 복합적인 이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공식적인 공지가 나오기 전까지는 추측이 난무하기 쉽습니다. 진짜 이유는 작가님의 공식 채널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요즘 읽고 있는 ‘환생후 사랑따윈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도 전개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궁금합니다. 주인공이 과거의 상처 때문에 철저히 감정을 차단한 채 살아가려는 모습이 오히려 새로운 인연을 더 강렬하게 만드는 아이러니가 인상적입니다. 작품의 연재 스케줄이 안정적인 것은 독자로서 정말 감사한 부분입니다.
2026-08-03
Vesper
‘장송의 프리렌’ 연재가 중단된 소식에 팬들이 크게 놀랐습니다. 작가가 직접 밝힌 공식 입장에는 건강 문제 때문에 일시 중단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작가는 장기간 연재로 인한 피로가 쌓였고, 창작의 질을 지키기 위해 중단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도 작가의 입장이 이해됩니다. 예술가가 창작을 하려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합니다. 팬으로서 아쉽지만 작가의 건강을 먼저 챙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복귀할 날을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2026-06-15
Leah
어제 SNS에서 ‘장송의 프리렌’ 연재 중단 공지를 보았다. 바로 커뮤니티에 달린 댓글들을 확인했다. 작가님의 트윗에 따르면 세계관 설정을 보완하고 스토리를 보강하기 위해 3개월 동안 휴재하고 다시 연재할 계획이라고 한다.
‘장송의 프리렌’ 연재 중단은 창작물 완성도를 높이려는 선택이다. 내가 좋아하는 ‘던전 메시’도 같은 과정을 겪고 더 탄탄해진 적이 있다. 기다리는 동안 오래된 에피소드를 다시 읽을 예정이다.
2026-06-18
Madison
‘장송의 프리렌’이 내 작은 즐거움 중 하나였는데, 연재가 중단된 소식에 마음이 무거워졌어요. 작가 측에서는 현재 스토리 라인을 더 완성도 있게 만들기 위해 숨 고르기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쉽지 않은 결정이었겠지만, 작품에 대한 진심이 느껴져요. 다른 작품들처럼 무리하게 연재하기보다 퀄리티를 지키려는 모습이 감동적이에요. 잠시 쉬고 나서 더 풍성한 이야기로 돌아오길 바랄게요.
2026-06-19
Gede Nuada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사람들의 반응이 정말 다양하다는 걸 느꼈어요. 어떤 사람은 화를 내고, 어떤 사람은 이해하려 하고, 어떤 사람은 체념하죠. 그런 다양한 반응이 모여 하나의 커뮤니티를 만든다는 게 신기하네요. 공식 입장이 없다는 불확실성 때문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놀라워요. 작품만큼이나 팬덤의 반응도 하나의 문화현상인 것 같아요. 나중에 재개될 때 이때의 논의를 돌아보면 재미있을 거예요. ‘그때 우리 그렇게까지 난리였지?’ 하고 웃으며 이야기할 날이 오길 바랍니다.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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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야, 네 덕분에 내 몸이 나았구나. 생각해 둔 포상이라도 있느냐?”
그 말을 들은 심청하는 잠시 침묵하다가 장공주 앞에 경건히 무릎을 꿇었다.
"소녀는 화리 성지를 받고 싶습니다."
장공주는 바닥에 무릎 꿇은 여인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경성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었다.
충의후부 세자가 세자비를 얼마나 지극히 아끼는지.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 다른 여인을 들이는 것마저 마다할 정도였다는 것을.
"혹시 민구영이 너를 힘들게 한 것이냐?"
심청하는 잔잔하고 흔들림이 없는 눈빛으로 가볍게 웃었다.
"힘들었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소녀가 너무 속이 좁은 것뿐이지요."
그 사람은 분명 목숨을 걸고 맹세했었다. 평생 심청하 하나만을 사랑하며, 단 한 사람만을 부인으로 두겠다고.
그런데도 뒤에서는 심청하 몰래 아름다운 외실과 정을 나누었고, 심지어 그 외실의 아이를 그녀의 무릎 아래에서 키우게 하려 했다.
장공주는 심청하의 마음이 이미 굳어 있음을 보고, 그저 한숨을 내쉬었다.
"좋다. 내가 허락하마."
심청하는 고마운 눈빛으로 심청하를 바라본 뒤, 다시 한번 머리를 조아렸다.
"부디 다른 이들에게 화리 사실을 알리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닷새 뒤면 그녀는 충의후부를 떠나고, 경성을 떠날 것이다.
그리고 스승의 마지막 뜻을 이어받아, 한가로운 유랑 의원으로 살아갈 것이다...
소우연은 죽는 순간이 되어서야 자신이 그저 소설 속 어느 인물의 사랑도 받지 못하는 하찮은 조연에 불과함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 소설 속 여자 주인공은 소우연의 쌍둥이 여동생 소우희였다.
어릴 때부터 소우희는 만인의 사랑을 한 몸에 독차지했으며 소우연이 아무리 노력하고 가족들에게 최선을 다해도 그들은 소우연에게 전혀 신경조차 쓰지 않았다.
결국, 소우연은 쌍둥이 여동생 대신 악명이 자자하고 성격이 난폭한 회남왕 이육진에게 시집을 가게 되었고 결혼식 당일 도망치다가 잡혀서 손발이 잘린 채 소씨 가문 앞에 버려졌다.
그리고 소우연이 그토록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했던 가족들은 대문을 굳게 닫은 채 혹여라도 소우연과 엮이게 될까 봐 그녀를 모른 척했다.
그렇게 소우연은 살을 에이는 추운 겨울날, 소씨 저택 앞에서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다시 눈을 떴을 때, 소우연은 이육진과 결혼하여 회남왕 관저로 보내지던 순간으로 되돌아갔다.
생의 기회를 다시 얻은 소우연은 이제 더 이상 누구에게도 잘 보이기 위해 힘들게 살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지난 생에 빼앗겼던 모든 걸 어떤 방식으로든 다시 되찾겠다고 다짐하였다.
소우연은 이번 생에서 자신의 능력과 재능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고, 뛰어난 의술로 수많은 귀인들의 존경을 받았다.
결국, 십몇 년 동안 소우연을 무시하고 하찮게 여겼던 소씨 가문 사람들은 그녀 앞에 무릎을 꿇은 채 용서를 빌었지만 마음을 굳게 먹은 소우연은 그자들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그리고 애초부터 서로의 이익을 위해 합작을 약속했던 남자는 점점 소우연을 옥죄어 갔다.
“이육진 씨, 당신 대체 이러는 이유가 뭡니까?”
화가 잔뜩 난 소우연의 물음에 이육진은 그녀의 허리를 확 감싸며 대답했다.
“목숨을 구해준 은혜를 갚아야지.”
결혼 4주년 기념일, 정루아는 남편에게 이혼을 통보한다.
남자의 얼굴이 차갑게 가라앉았고, 눈빛에는 이해할 수 없는 분노와 당혹감이 서려 있다.
“고작 형수님 출산 지키느라 네 곁에 못 있어 줬다고 지금 이 난리야?”
“그래!”
형이 죽고 바로 다음 날, 구태윤은 미망인이 된 형수를 돌보러 외국으로 떠났다.
그 이후 해외를 오가며 4년을 보냈다.
정루아가 그를 간절히 필요로 했던 순간, 언제나 형수와 조카가 우선순위였다.
사흘 전, 형수가 귀국하던 날 두 여자는 동시에 물에 빠졌다.
위기의 순간에도 그녀는 늘 뒷전이었다.
조카에게 손을 댔다는 오해를 받아 자갈길 위에서 무릎을 꿇었을 때조차 철저히 외면당했다.
8년 동안 단 한 번도 사랑을 의심하지 않았던 여자.
그러나 이제, 처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내려놓기로 결심한다.
“그만해.”
남자는 이혼 합의서를 갈기갈기 찢어버렸다.
“형의 유일한 혈육이기 때문에 챙겨줬을 뿐이야. 앞으로 안 그러면 되잖아.”
“다시 가져다줄게. 당신이 사인할 때까지 계속.”
남자의 눈에 서린 냉기가 경악으로 물들었다.
그는 번개 같은 속도로 정루아의 손목을 낚아챘다.
“연애부터 결혼까지, 우리 8년을 함께했어. 진짜 이혼할 수 있어?”
정루아는 무덤덤하게 손을 빼내며 대답했다.
“세상에 못 내려놓을 건 없어.”
...
지구가 네모나다는 사실을 믿을지언정 정루아의 이별은 받아들이지 않았던 구태윤.
함께한 8년.
정루아는 결혼 허락받기 위해 빗속에서 대문 앞에 무릎을 꿇기도 했고, 해외 연수 기회마저 포기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을 내주었던 여자.
구태윤은 그녀가 절대 자신을 떠나지 않을 거라 확신했다.
그러나 이혼 신고서가 손에 쥐어지는 순간,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그날 이후, 자존심도 체면도 모두 버린 남자는 매일같이 그녀의 문 앞에 무릎을 꿇는다.
“제발 문 좀 열어줘. 한 번만이라도 들어가게...”
유서 깊은 플로렌스 백작가에 드리운 갑작스러운 비극.
하나뿐인 아버지가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오던 날, 라리엘의 세계는 무너졌다.
가문의 몰락과 막대한 채무 앞에 나타난 구원자는 공교롭게도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남자, ‘아르덴 폰 알브릭’ 공작이었다.
하지만 잔인한 조롱을 내뱉으면서도, 이상하리만큼 신중하고 따뜻하게 흐트러진 머리칼을 정리해주는 그의 손길.
가시 돋친 독설 뒤에 숨겨진 지독한 고독과, 찰나의 순간 스쳐 지나가는 애틋한 눈동자.
증오해야 마땅한 남자에게서 느껴지는 이 기묘한 보호 본능은 연기일까, 아니면 속죄일까.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공작이 철저히 숨기려는 진실.
차디찬 겨울의 끝, 두 사람이 마주할 진실은 구원일까, 아니면 또 다른 파멸일까.
유영은 10년이라는 시간을 바쳐 남편을 사랑했다. 하지만 그 결과가 불륜녀에 의해 불에 타서 죽는 거라는 걸 미리 알았더라면....
강이한은 언젠가부터 그녀를 집에서 집안일이나 하는 가정부로 취급했다. 하지만 그녀가 이혼 서류를 당당하게 내밀었을 때....
"이러는 이유가 뭐야?"
강이한은 그녀가 자신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을 거라고 확신했다.
"내가 사라져야 그 여자랑 알콩달콩 잘 살 거 아니야?"
유영은 비웃음을 머금고 차갑게 말했다.
"강이한, 이번 생에는 절대 장님으로 살지 않을 거야!"
회귀하고 시력을 잃기 전으로 돌아온 유영은 싸늘한 얼굴로 전남편에게 이혼 서류를 던졌다.
기자회견 때, 한 기자가 물었다.
"먼저 이혼을 제기한 이유가 뭔가요?"
유영은 담담하게 대답했다.
"질렸거든요."
그날 화재는 그에 대한 그녀의 모든 사랑도 같이 불태워 버렸다.
다시 되돌아 보면 아마 처음부터 모든 게 거짓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윤서야, 너희 언니 이미 형부랑 약혼했으니까 앞으로 훼방 놓지 마. 그리고 엄마, 아빠가 항공권 예매해 놨어. 해외에서 몇 년 살다가 너희 언니 결혼하고 나면 그때 다시 돌아와.”
다 너를 위해서라는 듯한 표정을 짓는 부모님의 모습에 안윤서는 그제야 자신이 회귀하였음을 실감했다.
그렇다. 안윤서는 부모님 때문에 억지로 해외로 떠나 송규민을 포기해야만 했던 그때로 돌아왔다.
결말을 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이야기가 중간에 끊겼으니까요. 하지만 그 끊긴 부분이 오히려 많은 독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 것 같아요. 마치 한 편의 시가 마지막 줄을 빼고 끝난 것처럼, 그 공백이 무한한 해석을 가능하게 하죠. 어떤 사람은 프리렌이 계속 여행한다고 상상하고, 어떤 사람은 페른과 함께 정착한다고 상상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프리렌이 히멜의 무덤 앞에서 미소 짓는 모습으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슬프지도, 기쁘지도 않은, 그저 평온한 미소요. 하지만 그것은 제 바람일 뿐이고, 진짜 결말은 아직 쓰여지지 않았어요.
‘장송의 프리렌’은 애니메이션 음악 팬에게 기억에 남는 OST로 알려져 있다. 1기에서 나오는 **Bliss**는 많은 사랑을 받는다. **Bliss**는 프리렌의 여행과 감정을 담아내면서 듣는 사람에게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Bliss**의 멜로디는 신비롭고 애절하며, 하프와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프리렌의 깊이를 강조한다.
다른 인기 트랙으로는 **Eternal Longing**이 있다. **Eternal Longing**은 주인공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듯 서정적인 선율을 보여준다. 중간에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대화하듯 연주돼 프리렌의 마음을 직접 표현하는 느낌을 준다. 팬들 사이에서 **Eternal Longing**은 자주 언급되는 곡이다.
OST를 들을 때마다 장면이 떠오른다. **Bliss**는 프리렌이 마주하는 넓은 자연 풍경과 어울릴 때 특히 감동적이다. **Bliss**와 애니메이션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다.
나는 이 소문이 사실이길 바란다. 그 사람은 일만 하는 삶을 살았다. 그 사람은 드라마와 뮤지컬, 영화를 쉬지 않고 했다. 그 사람 때문에 사적인 행복을 누릴 시간이 적었다.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면 그 사람의 기쁨이 얼마나 클지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나온다. 그 소문이 공개될 의무는 없지만 그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 팬으로서 기뻐한다. 연예인도 사람이다. 사랑받고 사랑하는 일상이 있으면 좋겠다.
지난달 열린 창작 토크에서 작가는 파천검성의 후속작에 대해 원작의 두 배에 달하는 분량의 설정집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작가는 무림 세력도와 혈마결의 비밀 같은 미공개 설정이 후속작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암시했다. 현재 출판사 홈페이지에 올라온 작가 노트를 보면, 본편 7권 마지막 장면에 암시된 흑색 혈련단이 새로운 적대 세력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팬덤에서는 주인공 검술 스승인 묵야노인의 젊은 시절을 다룬 프리퀄 이야기에 기대가 크다. 작가는 최근 페이스북에 과거편 작업실이라는 태그와 함께 검은 먹물로 그린 미완성 컷을 공개했다. 작가가 공개한 미완성 컷을 본 팬들은 여러 추측을 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서 본 ‘장례의 기술’이라는 단편 다큐멘터리가 생각난다. 현장에서 일하는 장의사들의 인터뷰와 일상이 담겨 있다. 전문적인 지식보다 그들이 마주하는 죽음에 대한 솔직한 태도가 인상적이다. 특히 한 장의사가 “매일 죽음을 마주하다 보니 오히려 삶이 선명해졌다”고 말한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본 ‘크리에이터’라는 SF 영화에 북한군 설정이 흥미롭게 나왔어요. 가상의 미래 북한을 배경으로 AI와 인간의 갈등을 다루면서 전통적인 군대 모습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세계관이 신선했어요. 특수 효과가 화려한 블록버스터지만, 북한군 캐릭터가 단순한 악당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그려진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북한을 소재로 한 작품은 가볍게 보기엔 부담스러울 때가 많지만, 이 영화는 액션과 스펙터클이 강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북한군을 새로운 각도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