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나라와의 전쟁이 46권을 장식해. 이번 권에서는 특히 '불의 땅'이라 불리는 협곡에서 벌어진 혈투가 인상적이었는데, 진군이 초군의 화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다가 역으로 화염을 이용해 반격하는 전개는 미칠 듯한 반전이었어. 전투씬 하나하나가 영화 한 편을 보는 것 같은 박진감이었지.
46권의 핵심은 단연 초나라 전쟁이야. 300페이지가 넘는 긴장감 넘치는 전투신에서 진나라 군대는 물리적 힘보다 지략으로 승부를 봐. 초나라의 '천둥 기마대'를 상대로 한 리신의 예측불가 작전은 이 만화의 진짜 매력이 무엇인지 다시 일깨워주더라. 특히 마지막 교전에서 병사들의 눈빛 변화까지 디테일하게 묘사한 부분은 작가의 역량이 느껴져.
2026-06-30 11: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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