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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は結婚式の日に死にました

私は結婚式の日に死にました

Oleh:  果々Tamat
Bahasa: Japa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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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は桜井涼との結婚式当日に命を落とした。 私がなかなか現れないことに激怒した彼は、その場で幼なじみの橘美咲と結婚し、皆の前でそのことを宣言した。 「川崎いずみは婚前に浮気をしたため、彼女自身が婚約を解消したんだ!」 私の母は噂によって心を痛め、その場で心臓発作を起こして亡くなってしまった。 しかし彼は忘れていた。彼が橘美咲のために私の怒りを代わりに晴らすため、私の腕を切りつけ、十日十夜も地下室に閉じ込めたことを。 私はあらゆる手を尽くして祈ったが、彼からは冷たい一言しか返ってこなかった。 「お前はここで数日間過ごせ!美咲に与えた苦痛をしっかり味わうんだ!ついでにその邪悪な考えも断ち切れ!」 しかし、彼が蛆に食い荒らされた私の遺体を発見したとき、彼は狂ってしま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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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 1

第1話

부용 장막.

고유린은 비단 이불 위에 엎드려 있었는데 땀에 젖은 머리카락이 이마를 가렸고, 얼굴엔 홍조를 띠었다.

오늘 밤, 남자는 피곤한 줄도 모르는지 벌써 세 번이나 합방을 했다.

그녀는 너무 피곤해서 말할 힘도 없었고, 눈물이 글썽한 모습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율은 눈을 내리깔고, 길고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그녀의 긴 머리카락을 헤치더니 뒷목을 주물러주었다.

“그렇게 피곤하느냐? 네가 한 게 뭐가 있다고. 힘은 내가 썼는데.”

고유린은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들어 이율의 시선과 마주쳤다.

남자의 일관된 차가운 눈동자에는 약간의 농락이 담겨 있었고, 얇은 입술을 살짝 벌렸다. 그리고 날카로운 윤곽은 차갑고 거리감이 느껴지게 했다.

튀어나온 목젖을 따라 내려다보면, 그의 상의는 반쯤 열려 있었고 튼튼한 가슴이 드러나 있었다. 그리고 넓은 어깨와 좁은 허리는 뚜렷한 곡선을 이루었다.

이율을 보고 있던 고유린은 자기도 모르게 얼굴이 뜨거워졌다.

그녀는 자연스럽게 시선을 돌려 이율의 허리춤에 있는 옥패를 만지작거렸다.

옥패는 차갑고 정교했는데, 윗부분의 실감개조차도 금실로 만들어져서 보기만 해도 가치가 상당했다.

다들 만족한 남자들이 상대하기 좋다고 하던데, 그녀는 어쩌면 지금 옥패를 구걸하면 이율이 그녀에게 선뜻 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옥패를 판 돈으로 작은 가게를 내고도 남을 것이었다.

고유린은 생각할수록 더욱 흥분했고, 갑자기 피로가 싹 사라지는 것 같았다. 그녀는 어떻게 말을 꺼내 옥패를 받아야 할지 고민했다.

이율은 그녀가 딴생각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불쾌해서 그녀의 턱을 잡고 물었다.

“뭘 보고 있는 것이냐?”

고유린은 큰 눈을 깜박이며 입을 열었다.

“옥패의 끈이 정말 정교한 게 꼭 나리님을 모시는 양 아씨의 솜씨 같습니다.”

그녀의 말에 이율은 눈썹을 찌푸렸다. 이 물건들은 모두 하인이 관리하는 것이라 그는 신경을 쓴 적이 없었다.

그리고 그녀가 말한 양 아씨는…….

이율은 원래 욕망이 강한 사람이 아니어서, 매번 후원으로 와도 고유린만 찾아오지 다른 여자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는 굳이 고유린에게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고유린을 힐끔 쳐다보더니 차가운 말투로 말했다.

“지금 질투하는 거냐?”

그러자 고유린은 대범하게 그의 손바닥에 비비며 애교 섞인 말투로 말했다.

“제가 어떻게 감히 질투를 하겠습니까? 다만 양 아씨가 부러울 뿐이지요. 혹시 저에게도 옥을 선물해 주실 수 있습니까? 제가 연습을 해서 이것보다 더 정교한 옥패를 만들어 나리님께 드리겠습니다.”

이율은 눈썹을 치켜올리더니 옥패를 벗겨서 그녀에게 건네주었다.

“그럼 이거로 연습을 해서 실감개와 함께 가져오너라. 그럼 내가 매일 차고 다닐 테니.”

그의 말에 고유린은 말문이 막혔다. 그녀는 돈을 버는 게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

‘뭐야? 하룻밤 고생해서 돈을 벌기는커녕 실감개까지 사게 생겼잖아.’

그녀는 쓴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이를 악물고 말했다.

“감사합니다. 제가 불철주야 연습을 해서 하루빨리 나리님께 가장 아름다운 실감개를 만들어드리겠습니다.”

말을 한 후 고유린은 머리를 이율의 품에 묻고 얼굴에 가득한 좌절감을 보이지 않으려고 애썼다.

하지만 그녀의 표정은 이율의 눈을 피할 수 없었고, 이율은 알 수 없는 웃음을 지었다.

그가 떠난 후, 고유린은 하녀 소하를 불러 낮은 목소리로 분부했다.

“몰래 시장에 가서 평범한 실감개를 사 오너라. 될수록이면 저렴한 걸로.”

옥패를 받기는커녕 돈을 쓰게 생긴 마당에 그녀는 실감개를 만들 기분이 있을 리가 없었다.

그녀는 어차피 이율은 안목이 없는 사람이니 아무거나 대충 골라서 주면 된다고 생각했다.

고유린은 몸을 뒤척이며 날이 밝을 때까지 잤고, 깨어나서도 온몸이 쑤셨다.

소하는 상자를 들고 들어와 침대 머리맡에 놓고 가볍게 그녀를 흔들었다.

“아씨, 나리님께서 물건을 보내오셨어요. 어서 일어나 보셔요.”

고유린은 졸린 눈으로 상자를 열어보더니 눈이 휘둥그레졌다.

안에는 크고 작은 십여 개의 옥패가 들어 있었는데, 모두 색깔이 영롱하고 보기만 해도 가치가 상당한 물건들이었다.

고유린은 신나서 다리를 두드렸다.

그녀는 이율이 안목이 없다고 했던 생각을 취소했다.

“어서 마차를 준비하거라. 거리로 나가 견사를 사서 실감개를 만들어야겠다.”

소하는 영문을 몰랐지만 고유린의 분부대로 했다.

반 시진 후, 고유린은 긴 면사 모자를 쓰고 거리로 나갔다.

그녀는 먼저 경성의 큰 가게들을 둘러본 후, 옆문으로 나가 채운헌으로 갔다.

그곳은 경성에서 옷을 만드는 가장 큰 가게였는데, 오가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아 가게 안이 북적북적했다. 심지어 계산하려는 사람이 가게 밖까지 줄을 지었다.

고유린이 들어서는 순간, 계산을 하던 가게 주인은 즉시 주판을 놓고 미소를 지으며 맞이했다.

“아이고, 주인님 오셨군요.”

고유린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별실로 몸을 돌렸다.

그 여인의 이름은 봉사림이었는데,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일처리가 깔끔해서 두어 마디로 경성의 크고 작은 일을 설명하고 장부를 하나하나 그녀 앞에 펼쳐놓고 차 한잔을 건넸다.

“주인님은 정말 능력이 뛰어나십니다. 3년 전에 주인님께서 이 가게를 샀을 때는 이 방만했는데, 지금은 온 경성을 둘러봐도 옷을 만드는 가게가 우리보다 큰 건 없습니다.”

고유린은 장부를 보며 넋이 나갔다.

‘3년 전에 난 어떤 경지였지?’

고씨 가문이 반역을 꾀하는 사건에 참여하여 온 가문이 참수당했고, 고유린과 친언니인 고안닝만 경성에서 가장 유명한 기루에 보내졌다.

고유린은 그날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었다.

왜냐하면 고유린과 고안닝은 두 개의 물건처럼 관람석에 묶여 있었기 때문이었다.

무대 아래에는 뚱뚱하고 부유한 상인들이 가득 서 있었고, 공기 중에는 남자들의 땀 냄새와 구역질 나는 비린내가 섞여 있었다.

그때 고유린은 죽을 생각도 했지만, 일이 임박하자 또 살아갈 용기가 조금 생겼다.

그녀는 마음속으로 몇 백 번이고 누군가가 그녀를 불바다에서 구해 주기를 빌고 또 빌었다.

그리고 하늘이 그녀의 기도를 들어주셨는지 마침 이율이 나타난 것이었다.

천자에 가까운 신하에 5만 금군을 거느리고 있으며, 수법이 잔인하고 권세가 하늘을 찌를 듯한 영신후 말이었다.

그렇게 차갑고 고귀한 사람이 기루 같은 곳에 간 이유는 오직 하나, 바로 고안닝 때문이었다.

고씨 가문이 몰락하기 전, 이율은 고안닝과 혼약을 한 적이 있었고, 고안닝은 고유린에게 이율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여러 번 자랑했다.

그리고 고유린은 단지 고안닝과 닮았다는 이유로 이율의 눈길을 끌어 뺨을 열몇 대나 맞았었다.

당시에는 고안닝과 닮은 자신의 얼굴이 싫었지만, 이 얼굴이 자신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가 될 줄은 몰랐다.

그래서 그녀는 이율의 옷자락을 잡고, 염치없게 전 형부에게 자신을 구해달라고 구걸했다.

첩이 되고, 하녀가 되고, 통방이 되더라도, 심지어 입에 오르지 못할 외실이 되어도 그곳을 떠날 수만 있다면 그녀는 개의치 않았다.

그날, 고안닝은 그녀의 뺨을 때리며 염치를 모르고 지조가 없다며 크게 꾸짖었다. 그리고 죽을지 언정 이율의 첩이 되지 않겠다며 기둥에 머리를 박았다.

고유린은 그런 언니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고씨 가문이 번창할 때도 그녀는 하루도 좋은 날을 누리지 못했다. 적모는 각박하고, 자매들은 그녀를 고립하고 따돌렸다. 오랜 세월 동안 굶주림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옷 한 벌도 없었다.

그런데 왜 지금 고씨 가문이 몰락했다고 그녀에게 절개를 지키라고 요구하는 것인가?

그래서 그녀는 이율의 옷자락을 잡은 손을 잠시도 놓지 않았다.

결국 고안닝에게 화가 나서인지, 아니면 고안닝과 닮은 얼굴이 이율을 기쁘게 했는지, 그는 고유린을 데려갔다.

그날 밤, 이율은 온화한 편은 아니었다.

정이 깊어지자 그는 손수건으로 고유린의 눈을 가렸다.

고유린은 자신이 고안닝과 가장 닮지 않은 곳이 바로 눈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율은 그녀의 몸에서 고안닝의 그림자를 찾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날 밤, 고유린의 눈물이 손수건을 적셨고, 그녀는 이 사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일이 끝난 후, 그녀는 은자 50냥을 받고 이 가게를 샀다.

그 후로 매일 밤, 그녀는 자발적으로 두 눈을 감고 자신의 사업에 전념하며, 이율을 위해 한 방울의 눈물도 흘리지 않았다.

그렇게 한 걸음 한 걸음 여기까지 온 것이었다.

고유린은 장부를 내려놓으며 감개무량했다.

“그래도 고진감래라고, 조금만 더 있으면 여길 떠날 수 있겠어.”

봉사림은 머뭇거리며 무슨 말을 하려는데 경솔한 하인이 뛰어들어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주인님, 영신후께서 직접 오셔서 주인님을 만나겠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말리긴 했는데 결국 말리지 못하고 지금 위층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고유린은 놀라서 하마터면 손에 들고 있던 주판을 떨어뜨릴 뻔했다.

순간, 수많은 생각이 고유린의 머릿속을 스쳤다.

‘이율이 왜 이런 곳에 오지? 설마 날 잡으러 온 건 아니겠지? 몇 년 동안 조심하게 행동하며 감쪽같이 속였는데 어떻게 알게 된 거지? 가게가 모두 내 이름으로 되어 있는 것도 아닌데, 우연인가?’

남자의 둔탁한 발소리가 점점 가까워졌고, 한 걸음 한 걸음마다 고유린의 심장을 자극하는 것 같았다.

그녀는 절대로 지금 폭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이율은 원한을 반드시 갚는 사람이라 다른 사람이 자신을 배신하고 속이는 것을 가장 싫어했다. 만약 첩이 자신의 코앞에서 이런 일을 벌였다는 걸 알게 된다면, 3년 동안의 심혈을 헛되이 하는 건 물론이고 목숨까지 위태로워질 것이었다.

발자국소리는 문밖에서 멈추었고, 아래층은 후부의 시위들로 가득 찼다.

그야말로 오도 가도 못하는 처지에 이르게 된 것이었다.

고유린의 손바닥엔 땀으로 흠뻑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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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話
「川崎いずみはどこだ?まさかそこで動けなくなって死んだんじゃないか?」意識が次第に戻ってくると、耳に入ってきたのは桜井涼の怒りに満ちた罵声だった。「桜井社長、探しに行きましたが、どこにも彼女の姿が見当たりません。川崎さんに何かあった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桜井社長の秘書は、少し躊躇しながら口を開いた。それを聞いた桜井社長は、テーブルの上のグラスを激しく床に叩きつけて割った「彼女に何が起こるって言うんだ?これはわざと私を困らせるためだ!美咲のためにちょっと懲らしめただけじゃないか!」彼の胸は怒りに激しく上下していた。その時、ドアのそばから柔らかい声がゆっくりと近づいてきた。「涼お兄ちゃん、さっきいずみお姉さんを見たかもしれないの!写真も撮ったよ!」橘美咲はまるで宝物を見せるかのようにスマートフォンを取り出し、桜井涼の目の前に差し出した。写真には、私と幼なじみの高木尋の姿がはっきりと写っていた。桜井涼は写真をじっと見つめ、歯を食いしばりながら言った。「川崎いずみ、彼女が私を裏切るとは!結婚式をすっぽかして、他の男と遊んでいたなんて!彼女は元気そうだな!」彼が私を殺したいほど憎んでいる様子を見ても、私の心はすでに麻痺していた。彼はいつもこうだ。橘美咲の言うことは何でも信じるのに、私のことだけは信じない。彼は今、私が死ぬことを強く望んでいるに違いないが、実際には彼の願いはすでに叶っている。暗く狭い地下室で、私は柱に縛り付けられていた。閉所恐怖症の私は震えが止まらず、助けを求めた。「桜井涼、お願い!私が間違っていたわ!橘美咲を傷つけるべきじゃなかった!全部私のせいよ!」しかし、彼は冷たい目で私を見ながら皮肉を言った。「川崎いずみ、お前は橘美咲を殺しかけたくせに、今さら哀れなふりをするのか?」恐怖のあまり、私は一言もまともに話せなかった。「ち、違う!わ、わたしは……そんなつもりじゃ!」彼は苛立ったように、私の口にきつくテープを巻き付けた。その後、私の懇願するような目を無視して、ナイフで私の腕に三度も深く切りつけた。「お前が橘美咲の腕を骨折させたんだから、三度切りつけてやる。殺しはしないが、これでお前の悪事の代償を払わせる!」これが彼の最後の言葉だった。そして、地下室の唯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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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話
「涼お兄さん、今どうすればいいの?外にたくさんのお客さんが来ました!」橘美咲は無邪気に大きな目を瞬かせて、まるで純潔無垢な天使のようだった。「私のせいだ!いずみお姉さんはきっと私に怒っているから来たくないんだ!ごめんなさい、涼お兄さん!」彼女の目にまた涙が浮かんでいるのを見て、桜井涼はすぐに怒りを収めた。彼は彼女を優しく抱きしめ、彼女の黒く長い髪を撫でながら言った。「どうしてあなたのせいにできるでしょうか?それは川崎いずみが結婚式に来ず、他の男と関係を持っているということだ!これらはすべて彼女のせいだ!」橘美咲は彼の胸に寄りかかり、まるで大きな悲しみに打ちひしがれたかのようにすすり泣いていた。「美咲!泣かないで!美咲が私のために悲しんでいるのはわかるが、川崎いずみのような悪意に満ちた女性は私の妻にふさわしくない!」彼はほとんど世の中のすべてのひどい言葉を使って私を形容した。橘美咲は彼の心の中で永遠に最も純粋で美しい存在だ。彼女の裏の陰険で悪意のある一面を知っているのは私だけだった。私がウェディングドレスを試着する日、橘美咲は桜井涼に甘えて一緒に来たいと言ってきた。私は特に気にしていなかった。けれど、私がドレスを選ぶたびに、彼女は私と張り合おうとする。5回目の張り合いのとき、ついに我慢できずに口を開いた。「橘美咲、あなたは一体何をしたいの?」彼女は口元を歪め、まっすぐ私を見つめ、その目には悪意があふれていた。しばらく見つめ合った後、彼女はようやく手を離し、こう言った。「川崎いずみ、私が黙ってあなたと桜井涼が結婚するのを許すと思っているの?」その言葉の意味を理解する間もなく、彼女はそばにあった大きな鏡を自分の上に倒した。「ああ!」鏡は粉々に割れ、橘美咲は腕を押さえて悲鳴を上げた。音を聞いた店員が慌てて駆け寄ってきたが、橘美咲の血だらけの姿に驚いて腰を抜かしてしまった。「血だ!すごい量の血!」私は橘美咲を助けようと近づいたが、彼女は私に向かって大声で泣き叫んだ。「いずみお姉さん、あなたが気に入ったドレスは私が譲るって言ったのに、どうして私を押したの?」次の瞬間、私は強い力で床に倒された。頭がくらくらする。気がつくと、冷たい目をした桜井涼と目が合った。「涼お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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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3話
灯光が交差する中、彼女は彼の腕を取り、まるで羨ましいカップルのようだった。誰も新婦が私ではないことに気づかず、私の行方を気にする人もいなかった。ゲストたちは、まるで橘美咲が桜井涼の妻になることを当然だと見なしているかのようだった。しかし、すぐに母は異変に気づいた。人々のため息が漏れる中、彼女は駆け寄って桜井涼に大声で問い詰めた。「いずみはどうしたの?どうしてこの女を連れてきたの?」会場の全員が母に注目した。橘美咲は心配そうなふりをして、母の手を取り言った。「おばさん、いずみお姉さんは自分で結婚式に来ないことを決めたんです。涼お兄ちゃんのせいじゃありません!」しかし、母は彼女の言葉を信じず、すぐに彼女の手を振り払った。「お前は何度もいずみを陥れた。今回もお前が彼女に何かしたんだろう!言いなさい!私の娘をどこにやったの?」母は目を赤くして彼女に焦って問い詰めた。下の方では、ゲストたちがひそひそと話し始めた。「あれ?彼女は桜井社長の婚約者じゃないんだ?じゃあ、ここに何しに来たの?」「まさか他人の家庭を壊そうとしてるのか?これって浮気相手じゃない?」……彼らの話を聞いて、橘美咲の目にはまた涙が浮かんだ。彼女は不安げに桜井涼の手を引きながら、悲しそうに呟いた。「涼お兄ちゃん、全部私が悪いの!あなたを笑いものにしてしまった!」彼女の甘えた態度は桜井涼にとって心地よく、彼は思わず優しい笑みを浮かべた。「気にするな」と彼女を慰めるように微笑んだ後、桜井涼は急に冷たい目で私の母を睨み、厳しい口調で言った。「あなたの娘があんな恥知らずなことをしておいて、よくもそんなことが言えるな?」その鋭い視線に、私の母は一瞬で凍りつき、言葉を失った。桜井涼は橘美咲の手を引き、母を無視してそのまま司会台へと向かった。多くの人の視線が注がれる中、彼は冷たい表情でマイクを握り、低い声で言い放った。「本来この結婚式の花嫁だった川崎いずみは、婚前に浮気をし、自ら婚約を解消した。そして今、私は橘美咲とこの結婚式を完遂することを決めた」その瞬間、会場の雰囲気は一変し、賓客たちはすぐに私を非難し始めた。「まさか、あの川崎いずみがそんな浮気女だったなんて!最低だ!気持ち悪い!」会場で唯一、私を擁護して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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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4話
みんなすぐに口と鼻を押さえたが、それでも吐き気を抑えきれなかった。「なんでこんなに臭いの?まるで何かが死んだみたい!」橘美咲は少し嫌そうに言った。桜井涼は眉をひそめながら、さらに奥へ進んでいった。地下室はまだ真っ暗だったが、私はもう怖くはなかった。暗闇は何も怖くない、人間こそ最も恐れるべきだ。一束の光がドアから地面に射し込んでいた。彼らはゆっくりと歩を進め、秘書がそばのライトを点けるまで進んだ。突然の明るい光に、桜井涼は思わず目を細めた。一方で橘美咲はすでに驚きの叫び声を上げていた。「ああっ!」彼女は震えながら近くを指さし、目には恐怖がいっぱいだった。でも、その演技はあまりにも不自然だった。彼女の口元はすでに笑みをこらえきれず、少し上がっていたからだ。桜井涼は橘美咲が指さす方向を見て、一瞬、呆然とその場に立ち尽くした。どうして私が自分の死体だと気づかないはずがあるだろう?ただ、その死体は失血があまりにも多く、すっかり干からびていて形が崩れていた。服はほとんど骨だけになった体にだらしなくぶら下がっていた。よく見ると、皮膚の何箇所はすでに腐敗して崩れ落ち、蛆虫がゆっくりと蠢いている。地面にはすでに凝固した血痕が広がり、まるで死体の周りに暗赤色のカーペットが敷かれたかのようだった。その恐ろしくて怪奇な光景を、私はもう一度見る勇気がなかった。「桜井社長、川崎さんの遺体はどう処理しますか?警察を呼びますか?」秘書が少し不自然な様子で口を開いて尋ねた。しかし、桜井涼はじっと死体を見つめたまま、しばらく何も言わなかった。秘書がもう一度問いかけたところで、ようやくゆっくりと口を開いた。「警察を呼ぶ?これはきっと川崎いずみがどこかから探してきた死体で、俺を脅かそうとしているだけだ!」「社長、こちらが川崎さんですよ!」桜井涼は冷たく死体を見つめたが、近づくことはなかった。「川崎いずみはいつも目的を達成するまで諦めない女だ。こんな簡単に死ぬはずがない。今頃陰で俺を笑おうとしているに違いない!」彼の目には、私がすることすべてが何かしらの目的を持っているように映っていた。私と桜井涼が出会ったのは偶然の出来事から始まった。1年前、学費を稼ぐために私はホテルでウェイターを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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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5話
彼は私の手を掴んでゆっくりと締め付けたが、突然それを放した。私は力が抜けて地面に座り込み、大きく息を吸った。「涼、私は本当にそんなことしていないの!私じゃないんだ!」私は慎重に彼の服の裾を掴んだが、彼はそれを乱暴に振り払った。「川崎いずみ、俺はお前と結婚するけど、それ以上のことは望むな!」そう言い捨てて、彼はドアを強く閉めて去っていった。私は冷たい床の上に座り、一晩中そのままで過ごした。そしてその日はちょうど私の誕生日でした。私はご飯を作り、ろうそくを灯し、ケーキも買っていた。桜井涼が家に帰ってきたら、一緒に温かい誕生日を過ごせることを心から期待していた。しかし、彼の言葉は私のすべての期待を粉々に打ち砕き、ただの独りよがりにしてしまった。私たちは十分に愛し合っていると思っていた。しかし橘美咲の前では私たちの信頼はあまりにも脆かった。でも今思えば、それほど辛くはなかったような気がする。少しだけ胸が締めつけられるような感覚はあるが、これが良い兆しであると感じる。「桜井社長、こちらは川崎さんの遺体です!彼女は本当に亡くなっています!」「そんなはずがない!お前も彼女に買収されたんだろう?彼女と一緒にここで私を騙そうとしているのか?」私は彼が私の死体を見たときにどんな反応をするか期待していたことがあった。彼が苦しむのか、それとも全く気にしないのか。でも、まさか彼は私の死体を見ても、これが私の仕組んだ芝居だと思い込んでいるなんて想像もしていなかった。「涼お兄ちゃん、ちょっと怖いから、やっぱり外に出ようよ!」橘美咲はまたあの無垢で可哀想な顔をして、桜井涼の手を引いて外へ出て行った。彼らは階段を上がり、ソファに腰を下ろした。橘美咲は彼にもたれかかり、柔らかい声で言った。「涼お兄ちゃん、もう怒らないで!怒ると体に悪いよ!」そう言いながら、彼女は桜井涼の口元に少し近づき、続けようとしているようだった。もう少しでキスをしそうになった瞬間、桜井涼は彼女を強く突き放した。彼はイライラしながらネクタイを引っ張り、彼女に一言投げかけた。「美咲、先に帰ってくれ。まだやらなきゃいけないことがあるんだ」そう言い残し、彼女を一瞥もせずに携帯を手に取り、そのまま外へ出て行った。残された橘美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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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6話
ゴン!武器が私の頭に激しく当たり、一瞬で意識を失った。次に目を覚ましたとき、頭上には真っ白な天井が広がっていた。無理やり体を起こそうとした瞬間、そばに駆け寄ってきた高木尋に止められた。「動くな!頭の傷が開かないように気をつけて!」私は周りを見渡して、自分が病院にいることに気づいた。しかし、すぐに桜井涼のことを思い出し、焦って高木尋の袖を掴んだ。「桜井涼は?彼は大丈夫なの?」高木尋は仕方なくため息をつき、私の手を軽く叩いて言った。「安心して、彼は元気だ。どうして今でも彼を気にかけてるんだ?」でも私はどうしても彼のことが気になって、彼に会いたい気持ちを抑えられなかった高木尋は仕方なく、私をある病室の入り口まで連れて行ってくれた。けれど一目見ただけで私の心臓は大きく締めつけられ、呼吸が苦しくなった。ドアの隙間から見えたのは、桜井涼が橘美咲のベッドのそばに座り、お粥を一口一口優しく食べさせている姿だった。彼の愛おしそうな表情が、私の心に深く刺さった。彼は優しく橘美咲の顔を撫でながら言った。「美咲、どうしてそんなに無茶をするんだ!自分の腕で直接防ぐなんて、痛くなかったのか?」「痛くないよ!あなたを守れるなら、死んでも構わない!」「ありがとう、美咲!私は絶対にあなたを裏切らない!」二人がしっかりと抱き合う姿は、まるで錆びたナイフのようで、一刀一刀が私の心を切り裂いた。私はほとんど力を失い、よろめきながら後ろに倒れ込んだ。顔に何かが滑り落ちるのを感じた。手で拭うと、なんと少し塩辛い涙だった。高木尋は急いで駆け寄り、私を助け起こして何があったのか尋ねた。でも私は目を閉じて、彼に言った。「高木尋、私をここから連れて行って!」彼は私を自宅に連れて行き、ほぼ1週間看病してくれた。その間、桜井涼は一度も連絡をよこさず、私を探しもしなかった。その後、私は高木尋に感謝するためにレストランで食事をおごったが、しかし、偶然にも桜井涼と橘美咲に出くわしてしまった。不意に、私は彼と目が合った。すぐに視線を逸らし、何事もなかったように装いながら、向かいの高木尋にそっとティッシュを渡した。彼らは私たちの隣に座った。「いずみお姉さん、ここで何してるの?このイケメンは誰な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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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7話
彼の目つきが一変し、すぐに桜井涼の襟を掴んで問い詰めた。「お前、いずみに何をしたんだ?彼女はどこにいる?言えよ!」しかし桜井涼はまるで悪夢に取り憑かれたように、動きを止めたままだった。高木尋は怒りを爆発させ、彼の顔に一発拳を打ち込んだ。「いずみはお前を救うために、もう少しで殴り殺されるところだったんだ!だが、お前は一言も聞こうとしなかった!お前はただの獣だ!」言い終わると、また彼の顔に一発殴りつけた。桜井涼はその衝撃で地面に倒れ込み、信じられないという表情で高木尋を見つめた。「俺を救ってくれたのはいずみだって?その人は美咲だったはずだ、なぜいずみなんだ?そんなことあり得ない!」「桜井、お前と出会ったことが、いずみにとって一番の不幸だ!」高木尋は桜井涼の上に馬乗りになり、一発一発死にものぐるいで殴り続けた。しかし桜井涼は一切抵抗せず、高木尋に殴られ蹴られるままになっていた。彼が力尽きるまで。「もう二度と俺の前に姿を見せるな!出て行け!」高木尋はそう言い残し、急いでその場を去った。桜井涼はゆっくりと地面から立ち上がり、その姿は見るに耐えないほど惨めだった。だが彼は何も考えず、まっすぐ自分の車に向かって歩き出した。すぐに彼は橘美咲が住んでいるアパートに到着した。ここは彼が美咲の世話をしやすいように、特別に自分の近くに買ったアパートだった。だが、まだ階段を上がっていないうちに、地下駐車場で聞き覚えのある声が響いてきた。「早く1000万くれなければ、あの時のことを桜井涼に全部ばらすぞ!」その顔を見た瞬間、私は彼女がホテルで一緒に働いていた同僚の松田綾だと思い出した。彼女と向かい合って話していたのは橘美咲だった。「私はすでに1000万渡したでしょう?恩知らずなことをするな!」「私が恩知らずですって?橘美咲、あなたが最初に私に桜井涼に薬を盛れと言ったことを忘れないでよ。もし彼がそのことを知ったら、あなたはどうなるかしら?」「私を脅すつもり?」橘美咲は冷たい顔をして、ゆっくりと松田綾に近づいていった。松田綾は驚いたようで、少し不満そうに足早に立ち去った。橘美咲はすぐに電話をかけ、冷たい口調で言った。「松田綾はもう使えないわ」だが彼女が言い終わる前に桜井涼はアクセルを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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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8話
私たちの関係がどうしてこうなってしまったのか、私にもわからない。私がまだかなり小さかった頃、母と一緒に地下室に引っ越して生活していた。その時は一番辛い時期で、学校に通うこともできず、こっそりと学校の囲いの外の大きな木に登って小学校の授業の様子を見ていた。ある日、私はうっかり木から落ちてしまい、一人で木の下で泣いていた。私と同じ年くらいの男の子が袋に入ったミルクキャンディーをくれた。「もう泣かないで?キャンディーをあげるから!」私は涙を拭きながら彼を見上げ、その美味しそうなキャンディーに引かれて受け取った。私は次第に泣き止み、嬉しそうにそのキャンディーを食べ始めた。彼は長い間隣に座って、私が聞いたことのない話をしてくれた。最後に彼は私と手を握り、家まで送ってくれた。その時彼の名前は分からなかったが、彼の服に書かれた文字だけは覚えていた。大人になって初めて、その文字は「桜井涼」だと知った。私にとっては大切な思い出でも、桜井涼にとっては全く覚えていない出来事かもしれない。桜井涼は車の中で長い間過ごした。誰かが橘美咲の遺体を発見するまで、彼は車を離れなかった。彼は虚ろな目をし、目には血走った赤い筋が浮かんでいた。何度も他の車と衝突しそうになりながらも、彼はスピードを落とさず、私と彼の新居へと向かった。彼は一歩一歩、私が準備した部屋に入ってきた。結婚式のために時間をかけて準備したその部屋の一つ一つの物は、すべて私が慎重に選んだものでした。しかし壁にかかっている結婚写真は、まるで私の惨めさを嘲笑っているかのようだ。愛しているからこそ、彼が自分の努力を見てくれると信じていた。愛しているからこそ、何度も彼を許し続けてきた。でも、最終的な結果はどうなったのでしょう?自分だけでなく、家族までお巻き込んでしまった。愛なんて何の意味があるのだろうか。彼が部屋の隅々を探りながら見て、それからベッドに横たわった。彼は三日間そこにこもり、飲まず食わずで過ごした。ただベッドに横たわって、手に持っていた私の唯一の写真を撫で続けていた。彼の顔は吸血鬼のように青白く、憔悴しきっていた。彼がこのままここで死んでしまうのではないかと心配になった。ここに来てから、彼は一言も話してい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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