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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화

مؤلف: 윤소정
김태하가 그 일을 아직도 신경 쓰고 있었다니, 강지현은 마음이 뭉클해졌다.

“별거 아니야. 말해봤자 너도 덩달아 기분 나빠질 텐데 뭘.”

그녀가 나지막이 대답했다.

사실 강지현은 이도운에게 복수하려는 계획을 그에게 전해주고 싶지 않았다.

김태하는 겉모습과 달리 굉장히 다정한 사람이다. 깊은 상처로 얼룩진 자신의 내면에 아직도 짙은 원망과 분노를 품고 있는 모습을 그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이 감정들을 완전히 도려내기 전까지는...

강지현이 입을 열지 않자 김태하도 더 이상 묻지 않았다.

“전에 말했던 일은 아직 정리 안 됐어?”

잠시 후, 그가 다시 말을 꺼냈다.

강지현은 잠시 멍해 있다가 이 남자가 이도운에 관해 이야기하는 걸 깨달았다.

“응. 곧 마무리될 거야. 아직 손 봐야 할 게 좀 남았거든.”

“혹시 내 도움 필요해?”

김태하가 다시 한번 묻자 그녀는 여전히 담담하게 대꾸했다.

“괜찮아. 나 혼자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어.”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이 필요할까?

더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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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 결혼, 진짜 신분   제36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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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 결혼, 진짜 신분   제6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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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하린이 그들을 괴롭히는 건 상관없었지만 매번 꾸짖을 때마다 강지현을 언급했다.요즘 회사에 나오지도 않는 강지현을 욕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그들의 얘기를 들은 이도운은 백하린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순식간에 사라졌다.‘지금이 때가 어느 때인데 아직도 지현이랑 몰래 경쟁하고 있다니.’“강지현 곧 회사로 돌아올 거니까 그만두지 말아요. 그동안 여러분들이 잘했으니 휴가를 내고 싶으면 이틀 정도 내도록 해요. 지금 회사가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어서 모두 힘을 합쳐 이 난관을 극복해야 해요.”이도운은 잠시 생각하다가 그들에게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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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는 폭력을 행사한 학생들에게 분노하며 소리쳤고 심지어 넘어진 노숙자 앞을 막아서기까지 했다.가해 학생들이 꽤 많았고 하나같이 체격도 건장했다. 분노한 그들은 그녀에게까지 욕설을 퍼부으며 손을 대려 했다.하지만 그녀는 조금도 물러설 기색이 없었고 오히려 정의롭게 나서서 경찰에 신고했다.그 여학생이 바로 강지현이었다.그 순간 이도운은 강지현에게 완전히 매료되었다. 강지현이 그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느꼈다.그는 이해타산적이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나서서 남을 돕지 않았다. 하지만 강지현은 망설임 없이 나섰다.위험에 처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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