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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화

ผู้เขียน: 호안난어
그제야 정신을 차린 천우진은 윤태호가 손짓하는 것을 보자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윤태호의 행동은 명백한 도발이었다.

‘보잘것없는 의사 주제에 감히 나를 도발하다니!’

천우진은 냉소를 지으며 말했다.

“어린놈이 여기가 어디라고 함부로 날뛰는 거야.”

“두 번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리 와서 내 옷을 닦으세요.”

윤태호는 예복에 묻은 가래를 가리키며 말했다.

“이건 그쪽이 뱉은 거니까.”

“그래서?”

천우진은 오만하게 코웃음을 쳤다.

“내가 안 닦으면 네놈이 뭘 어쩔 건데?”

‘웃기는 소리! 나는 미주 사대천왕 중 하나인데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찮은 의사 따위에게 옷을 닦아준다니, 그야말로 개망신이 아니겠는가.’

“세상에는 남을 사람으로 여기지 않는 자들이 있죠. 허나 그런 이들이 끝이 좋았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난 분명 기회를 드렸습니다. 그걸 거절하셨으니, 이제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내 탓은 하지 마세요.”

윤태호는 말을 마치고 천우진에게 성큼성큼 걸어갔다.

그의 행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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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263화

    ‘그건 분명 거짓말일 거야!’하지만 윤태호는 입을 열었다.“난 그저 작은 의사일 뿐인데 어찌 감히 너랑 술을 마시겠어. 혹시라도... 술에 독이라도 타면 어떡해?”천우진은 웃으며 말했다.“농담도 참. 나는 법을 준수하는 모범 시민이야.”“법을 준수한다고? 허허.”윤태호는 진도훈을 가리키며 되물었다.“이게 네가 말하는 법을 지키는 거야?”천우진은 순간 말문이 막혔다.장여울은 윤태호를 손가락질하며 날카롭게 쏘아붙였다.“말을 왜 그렇게 하는 거야? 계속 그런 식으로 말하면 가만두지 않을 거야.”윤태호는 장여울을 무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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