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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9화

Author: 호안난어
확!

부적이 순간적으로 타오르며 원을 이루어 장미진인과 수생을 감쌌다.

윤태호는 화염 부적이 불타오를 때 백여 마리의 사약고양이들이 동시에 몇 걸음 뒤로 물러서며 눈에 두려움을 띠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들이 불을 무서워하는 건가?’

윤태호는 조금 의외라는 듯 말했다.

“진인님, 그냥 화염 부적으로 저 녀석들을 태워 죽이는 게 어떨까요?”

장미진인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사약고양이들 속도가 빠르니 불이 붙기 전에 도망갈 거야. 헛소리 말고 빨리 처리해.”

“알겠어요.”

윤태호는 일지검을 날렸다.

쾅.

검기 한 줄기가 수십 마리의 사약고양이를 한 번에 처리했다.

남은 사약고양이들은 위기를 감지한 듯 즉시 몸을 돌려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들은 빠른 속도로 풀숲에 뛰어들어 풀을 이용해 몸을 숨기려 했다. 꽤 교묘한 수법이었다.

하지만 윤태호의 검기가 더 빨랐다.

휙.

검기가 공기를 가르고 순식간에 고양이의 몸에 도착했다.

쾅.

쾅.

두 줄기의 검기가 남은 사약고양이들을 전부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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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652화

    ‘한 번 더?’안사 대사의 표정이 백팔십도 바뀌었다. 그는 윤태호를 죽일 듯이 노려보며 믿을 수 없다는 듯 중얼거렸다.“이럴 수가...”안사 대사는 할 말을 잃었다.그는 오랫동안 이름을 알린 고수일 뿐만 아니라, 이미 4개의 진기를 수련해냈다. 그런데 윤태호를 죽이기는커녕, 털끝만큼의 상처조차 입히지 못했다.‘어떻게 이런 일이? 이 녀석이 어떻게 내 공격을 막아낸 거지? 대체 무슨 상황인 거야?'안사 대사는 경악한 나머지 아키야마 남카에게 물었다.“이 녀석의 정체가 뭐냐?”아키야마 남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그녀 역시 안사 대사 못지않게 눈앞의 광경에 충격을 받은 상태였다.안사 대사의 구자진언이 윤태호의 머리를 강타했는데도 그는 무사했다. 이건 너무나 끔찍한 일이었다.‘윤태호는 대체 어떻게 해낸 걸까?'“이봐, 내 말 안 들려? 한 번 더 해볼래?”윤태호가 안사 대사를 향해 소리쳤다.안사 대사는 윤태호의 말에 정신을 차리고는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네가 그렇게 죽고 싶어 안달이 났다면, 소원을 들어주지.”말이 떨어지자마자, 안사 대사는 두 손으로 눈앞에 빠르게 결인을 맺으며 다시 한번 구자진언을 시전했다.“임, 병, 투, 자, 개...”쾅!찬란한 백색 빛이 엄청난 살기를 품고 하늘에서 갑자기 내려와 윤태호의 정수리를 향해 내리꽂혔다.천산설은 안사 대사가 이번에 사용한 구자진언의 위력이 이전보다 훨씬 강력하다는 것을 바로 알아차리고 다급히 윤태호에게 외쳤다.“빨리 피해!”하지만 윤태호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쾅!구자진언이 다시 한번 윤태호의 머리를 강타했다.윤태호는 여전히 무사했다.“젠장!”안사 대사는 욕설을 내뱉고 말았다.‘이 남자는 쇠로 만들어진 건가? 어찌 구자진언을 두려워하지 않는단 말인가?'“밥은 제대로 먹고 싸우냐?”윤태호가 안사 대사를 보며 진지하게 말했다.“제대로 힘 좀 써보지 그래?”순간, 안사 대사의 얼굴은 온통 빨개졌다. 마치 엄청난 모욕을 당한 듯했다.‘젠장, 이 녀석이 날 무시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651화

    안사 대사는 비웃으며 말했다.“천산설, 네 스승조차 내 상대가 못 되는데, 네가 무슨 수로 나에게 목숨을 걸고 덤비겠다는 거냐? 똑바로 행동해. 네 스승과 함께 적광사에 가서 나를 모시는 게 좋을 거야.”“나만 편하면, 너희들도 편하게 해 주지. 하지만 오늘 굳이 반항한다면, 결과야 어차피 똑같아. 너희만 고통을 더 받을 뿐이지. 천산설, 그래도 반항할 테냐?”천산설은 아무 말 없이 행동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그녀는 다시 두 손으로 결인을 맺었다.안사 대사는 그녀의 행동을 보고 순간 격노했다.“이토록 고집불통이라면, 내가 굳이 자비를 베풀 이유가 없겠군.”쾅!안사 대사가 갑자기 천산설의 복부를 향해 발차기를 날렸다.천산설은 공격을 포기한 채 빠르게 뒤로 물러났다. 뱃속의 아이가 걱정되었기 때문이다.쑥!안사 대사의 속도는 매우 빨랐다. 그는 몸을 돌려 천산설의 측면으로 이동하더니 다시 한번 복부를 향해 발차기를 날렸다.이번 발차기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랐다.천산설이 막으려던 찰나, 갑자기 한 줄기 검의 기운이 번뜩이며 안사 대사의 오른발을 향해 날아왔다.안사 대사는 재빨리 뒤로 물러나 10미터 밖으로 몸을 피했다.“누구야?”안사 대사는 천산설의 뒤를 노려보며 호통쳤다.잠시 후, 남루한 옷차림에 머리는 헝클어지고 얼굴은 새까만 형체의 인물이 걸어 나왔다.“구로구로, 와지와지...”안사 대사가 어두운 표정으로 고함을 질렀다.“산설아, 저 사람이 뭐라고 하는 거야?”윤태호는 대진어를 알아듣지 못해 천산설에게 물었다.천산설이 호국어로 설명했다.“어디서 나타난 산적이냐고 묻는 거야.”“이 늙은 중놈아, 내가 산적이라고? 눈멀었어?”윤태호는 화가 치밀어 올랐다. 지금 자신의 모습이 좀 초라하기는 하지만, 산적으로 취급받을 정도는 아니지 않은가!천산설과 아키야마 남카는 윤태호의 꼴을 보고 의아해하면서도 웃음을 참기 힘들었다.“윤태호, 네가 어떻게 이런 꼴이...”천산설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윤태호가 말을 가로챘다.“이 늙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65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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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649화

    “세상에, 이게 진기라고?”윤태호는 소름이 끼칠 정도로 놀랐다.그래서 두 줄기 진기를 다시 몸속으로 들여보내야 할지 망설여졌다. 이렇게 많은 벼락을 삼켰는데 다시 몸속으로 돌아오면 혹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싶었기 때문이다.이런저런 생각에 잠긴 사이, 두 줄기 선천 진기가 슥 하는 소리와 함께 황급히 윤태호의 몸속으로 스며들었다.이어 사방에 몰려있던 벼락이 순식간에 사라졌다.하늘을 올려다보니 창공을 뒤덮었던 구름마저 흔적도 없이 걷힌 상태였다.“끝난 건가?”이렇게 중얼거린 윤태호는 서둘러 선천 진기를 살펴보았다. 이내 진기가 굉장한 속도로 경맥 속에 흐르고 있음을 알아차렸다.동시에 윤태호 몸 안의 상처도 눈 깜짝할 사이에 치유되고 있었다.잠시 뒤.피부 표면이 갈라지며 새카맣게 그을린 낡은 껍질이 벗겨졌다. 그 아래 새로 돋아난 피부는 옥처럼 투명하고 맑아 여자의 피부보다도 훨씬 고왔다.“천재난에 이런 효능이 있을 줄은 몰랐네... 만약 벼락으로 화장품을 만들 수만 있다면 엄청 큰돈을 벌 텐데.”물론 이런 생각 자체가 비현실적이라 윤태호는 더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이후 눈을 감고 다시 구전신용결을 사용했다.그렇게 또 30분, 윤태호는 얼굴에 희열이 가득했다.천재난을 겪은 뒤 자신의 힘이 다시 폭발적으로 상승했고 온몸에 말도 못 할 정도의 힘이 솟구치는 것을 확실히 느꼈다.“수월종에 와서 이렇게 큰 수확을 얻을 줄은 몰랐네... 츠카하라 검성의 전승을 받은 건 물론이고 두 번째 진기까지 수련했으니... 정말 온 보람이 있어.”그러다가 문득 예전에 츠카하라 검성의 전승을 받을 때 바위벽에 새겨진 ‘살생술’ 세 글자가 대진국에서 사용하는 글자체가 아닌 것이 떠올랐다.“혹시 츠카하라 검성이 호국 사람인가? 아니면 호국 문화에 정통했던 걸까? 아니라면 왜 살생술 세 글자가 호국 글자로 적혀 있었을까? 아니야. 어차피 수련했고 전승을 받았으니 굳이 따져봤자 뭐 하겠어.”윤태호는 자신의 몸을 훑어보았다. 천재난에 옷이 엉망으로 찢어지고 머리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648화

    천지가 요동쳤다.윤태호는 세상에서 보기 드문 거대한 벼락에 휩싸였다.생사가 갈리는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윤태호는 오히려 비정상적으로 평온해졌다. 더 이상 벼락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일곱 번째 천재난은 인간의 힘으로는 감히 맞설 수 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눈을 감고 구전신용결을 사용하며 죽음이 찾아오기를 조용히 기다렸다.하지만 한참이 지나도록 벼락은 그의 몸에 내리꽂히지 않았다.‘무슨 일이지?’눈을 뜨고 보니, 벼락이 자신과 일 미터 남은 거리에서 홀연히 멈춰 서 있었다.‘대체 왜 이러지?’윤태호는 의아해했다.‘천재난은 하늘의 의지를 대표하는 것인데 왜 갑자기 멈춘 걸까? 혹시 하늘도 눈이 있어 내가 아직 이루지 못한 소원이 많은 걸 알고 차마 나를 죽이지 못하는 걸까?’하지만 윤태호는 가볍게 고개를 저었다.‘말도 안 되는 소리.’하늘에 정말로 눈이 있다면 의로운 일을 하고 나라를 지킨 영웅들이 억울하게 죽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착한 사람은 오래 못 살고 나쁜 놈은 천 년을 산다는 말도 세상에 돌아다니지 않았을 것이다.‘그런데 천재난이 대체 왜 나를 내리치지 않는 걸까?’윤태호는 자세히 관찰하기 시작했다.그 순간 문득 두 줄기 선천 진기가 머리 정백혈에서 솟아 나와 자신을 감싸고 천재난을 막아주고 있음을 발견했다.“어떻게... 말도 안 돼!”윤태호는 믿기지 않았다. 자신이 전력을 다해도 막지 못한 천재난을 고작 두 줄기 선천 진기가 막아내다니...이때 두 줄기 선천 진기는 벼락에 휩싸인 채 낮은 용의 울음소리를 연이어 내뱉었다.윤태호는 구전신용결을 사용하는 와중에 일부 벼락이 머리카락 가닥처럼 가는 실로 변해 자신의 피부와 경맥 속으로 스며드는 걸 느꼈다.“아...”윤태호는 고통에 신음했다. 마치 가는 바늘로 온몸을 계속 찌르는 듯한 느낌이었다.‘벼락이 몸속으로 들어와 혹시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닐까?’이렇게 생각한 윤태호는 곧바로 내부를 살펴보았다.수십 초가 지난 뒤.사실을 깨달은 윤태호는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647화

    순간 윤태호의 주먹 피부가 갈라지고 피가 사방으로 튀었으며 팔 전체가 감각을 잃을 정도로 저릿저릿했다.그와 동시에 천재난이 윤태호의 몸에 내리꽂혔다.쾅!천재난에 맞은 윤태호는 살이 찢기고 가죽이 타 까맣게 그을린 채 몸이 곧바로 수십 미터 밖으로 날아가 땅에 처박혔다. 그러자 처박힌 곳에 웅덩이가 생겼다.온몸이 부서지는 듯한 고통에 윤태호는 죽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천재난은 하늘의 의지를 대표하는 것이라 인간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었다.다행히 네 번째 천재난은 그를 한 번 내리친 뒤 사라졌다.“어? 천재난 끝난 건가?”윤태호는 순간 멍해졌다. 천재난만 끝났다면 상처 따위는 상관없었다.몸을 일으켜 앉은 뒤 몸속 선천 진기를 돌려 상처를 치료하기 시작했다.10초 후, 가슴이 철렁할 정도의 거대한 기운이 느껴져 황급히 고개를 들었다. 한 줄기 벼락이 하늘을 가르며 쏟아져 내려오고 있었다.이것은 바로 다섯 번째 천재난이었다!“이런 제길! 아직도 더 있어?”완전히 화가 치민 윤태호는 몸의 상처도 잊은 채 주먹을 꽉 쥐었다. 벼락이 코앞으로 다가오는 순간, 힘껏 주먹을 내질렀다.윙.바로 그때 윤태호 주변에 서른여섯 가지 검의 의지가 솟아오르더니 순식간에 하나로 합쳐졌다.바로 살생술이었다!윤태호가 살생술을 펼치고 이어 일진검까지 사용했지만 천재난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쾅!벼락이 윤태호를 명중하자 다시 한번 몸이 날아간 윤태호는 뼈가 네다섯 개나 부러지고 내장까지 다쳐 피를 거침없이 토했다.이렇게 다섯 번째 천재난이 사라졌다.그러나 윤태호가 한숨 돌리기도 전에 여섯 번째 천재난이 곧바로 다가왔다.거세게 몰아치며 세상을 멸망시킬 듯한 위압감을 뿜어내는 벼락은 만물을 다 파괴할 기세였다.“목숨 걸고 버텨야겠다!”윤태호는 어쩔 수 없이 다시 천재난에 맞섰다.쾅!벼락이 윤태호를 통째로 삼켰다.윤태호는 갖가지 비기를 모두 폭발시켜 정면으로 천재난을 버텨냈다.그 순간, 온몸 곳곳이 상처투성이에 피가 흐르고 있는 윤태호는 그야말로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006화

    ‘뭐라고? 그 영감탱이가 오래 살지 못한다고?’윤태호는 매우 놀라며 황급히 물었다.“혹시 진인님의 상처가...”백아윤이 고개를 끄덕였다.“오뇌정법을 사용하신 후에 반서를 당하셨다고 들었어. 아무튼 상태가 꽤 심각한 편이야.”“지금 병원에 있어요?”윤태호가 물었다.“선배님께서는 병원에 하루 머물다 어제 퇴원했어.”백아윤이 대답했다.“진인님 뵈러 가야겠어요.”윤태호가 침대에서 내려오려 하자 백아윤이 그를 꽉 붙잡았다.“상처도 다 안 나았는데 퇴원하고 나서 뵙는 게 어때? 태호야, 뭐 하는 거야? 왜 붕대를 풀어?”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012화

    젊은이는 불손한 말투로 시작부터 윤태호에게 꺼지라고 했다.윤태호는 눈썹을 찌푸리며 당장이라도 이 자식에게 따귀를 한 대 쳐주고 싶었다.젊은이가 다시 말했다.“이 자리는 내 자리야. 당장 내 앞에서 꺼져.”“네 자리라고?”윤태호가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이 자리에 네 이름이라도 쓰여 있지도 않은데 왜 네 자리라고 우기는 거야?”젊은이는 윤태호가 감히 자신에게 대들 줄 몰랐는지 화가 나서 오히려 웃으며 말했다.“야, 감히 나한테 대드는 거야? 다 살았나 보네. 얘들아, 우리 어떻게 할까?”“패버려.”순식간에 젊은이 뒤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961화

    사실 군신 같은 거물 눈에 윤태호는 고작 졸병일 뿐이었다.당규언은 윤태호의 안전을 걱정하긴 했지만 당영곤의 안위가 더 신경 쓰였다.당영곤이 윤태호와 함께 왔는데 윤태호가 일을 크게 벌이면 당영곤도 필연적으로 연루될 것이다.반경민은 당규언의 걱정을 알아챈 듯 말했다.“태호는 어젯밤 명왕전에 밤새 있었네. 군신께서 분명 태호와 무언가 대화를 나눴을 거네. 그렇지 않다면 오늘 같은 태세로 나오지는 못했을 테니까.”그 말을 들은 당규언은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반 장로, 그럼 윤태호가 이렇게 행동하는 게 군신의 뜻이라는 말인가?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966화

    윤태호는 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렸다. 백씨 저택 문 앞에 한 스님이 서 있었다.나이는 예순을 넘긴 듯했고 붉은 가사를 걸치고 있었다. 둥근 얼굴에 귀가 넓적하며 위엄이 느껴졌다.윤태호와 스님과 잠시 눈빛을 마주쳤다. 스님의 눈빛은 맑고 지혜로워 그 눈빛만으로도 마음이 평온해지고 세상 시름을 잊게 할 듯했다.윤태호는 스님의 관자놀이가 양옆으로 불거져 나와 유난히 도드라진 것도 알아차렸다.‘내공 고수야.’윤태호는 가슴이 철렁해지며 이 스님이 보통 인물이 아님을 알아차렸다.“빈승은 도악이라 하오. 시주께 인사드리오.”도악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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