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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3화

작가: 호안난어
“몇 명 갖고 되겠어? 네가 부를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많이 불러. 사람이 많을수록 더 재미있으니까.”

“진짜 많이 불렀으면 좋겠어?”

윤태호가 말했다.

“난 친구가 꽤 많은데. 전부 다 부르면 넌 겁이 나서 바지에 오줌 쌀걸?”

“잔말 말고 다 불러와!”

양 대표는 거들먹거리며 말했다.

“그래, 알았어. 너 나중에 바지에 오줌 싸면 안 된다?”

윤태호는 한용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 지금 골든 레이크인데 애들을 데리고 이쪽으로 와. 전부 다.”

한용석은 잘못 들은 게 아닌지 의심이 들어 다시 물었다.

“형님, 지금 애들을 전부 다 데리고 오라고 하셨습니까?”

“맞아, 미주에 있는 애들을 다 불러.”

윤태호는 전화를 끊고 양 대표를 바라보며 말했다.

“내 친구들이 곧 올 거야. 조금 많으니까 준비하고 있어.”

“난 준비 됐으니까 빨리 오라고 해.”

양 대표는 큰소리로 웃으며 말했다.

윤태호는 그런 양 대표를 바라보며 대체 뭘 믿고 건방을 떠는지 궁금했다.

“잠시 뒤에도 그렇게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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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240화

    방 안이 쥐 죽은 듯 조용해졌다.원래는 떠들썩했는데 지금은 한없이 고요해졌다.수십 쌍의 눈동자가 윤태호에게 고정되었다. 놀라는 이들도 있고 의아해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그중 의심하는 이들이 가장 많았다.졸업한 지 몇 달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교수가 됐을 리는 없으니 말이다.윤태호는 웃으며 말했다.“농담이야. 다들 웃으라고 한 소리야.”그 순간 여기저기서 조롱이 들려왔다.“실력도 없으면서 큰소리네.”“저런 사람 진짜 극혐이야.”“그런데 나였으면 창피해서라도 여기 오지는 않았을 텐데.”“진도훈, 너 마케팅팀이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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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에는 두 개의 산이 아주 유명했다. 하나는 권세가들이 모여 있는 운무산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이 거의 찾지 않는 남호산이다. 지금 이 순간, 남호산 정상에서는 조은성의 부하 몇 명이 삽질하며 구덩이를 파고 있었다. 한편, 강백호는 온몸이 꽁꽁 묶인 채 무릎을 꿇고 윤태호 앞에서 애원하고 있었다. “윤 선생님, 제발 살려 주세요. 이 일은 모두 곽진우의 지시였어요. 곽진우가 제게 당신 모자를 죽이면 2억 원을 주겠다고 했어요.” 강백호는 몸집이 크고 얼굴에 칼자국이 있어 무서워 보였지만 지금은 두려움에 몸이 떨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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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336화

    퍽.우동혁이 윤태호 앞에 무릎을 꿇었다. 순간 술집 안은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만큼 조용해졌다.“윤 선생님, 죄송합니다. 여기 계신 줄 몰랐습니다.”그는 고개를 깊이 숙였다. 마치 먼 옛날 왕조의 신하가 임금을 알현하듯 지극히 공손한 태도를 보였다.지금 이 순간 그는 마성현을 당장이라도 베어버리고 싶은 심정이었다.‘바보 같은 놈, 죽으려고 환장했네. 건드릴 사람을 건드려야지, 하필 윤 선생님을 건드려? 이분은 용문의 4대 용사 중 한 사람이라고. 어젯밤 윤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나와 사부님은 이미 저승길을 걸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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