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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2 화

Penulis: 용용자
연인 사이에 사소한 다툼은 흔한 일이지만, 냉전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것은 절대 좋은 해결 방식이 아니다.

오빠인 변영준은 심윤영의 성격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그녀는 본래 마음속에 고민을 조금도 담아두지 못하는 성격이었다.

요 며칠간 겪은 불면증은 이미 그녀가 견딜 수 있는 한계치였다.

“밖에 눈이 오니까 내가 데려다줄게.”

변영준이 말했다.

“그럼 잠깐만 기다려줘. 위층에 가서 옷 좀 갈아입고 올게.”

심윤영은 오늘 외출할 계획이 없었기에 편안한 홈웨어를 입고 있었다.

“서두를 거 없어.”

변영준은 눈썹을 치켜세웠다.

“천천히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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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별은 나의 시작   156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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