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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화

Penulis: 용용자
“진 선생님 친구요?”

고은미는 순간 미간을 찌푸렸다.

“혹시 진 선생님 좋아하는 거 아니죠?”

말을 마친 그녀는 고개를 들어 진태현을 노려보았다.

심지우는 그녀의 귀여운 질투심에 웃으면서 말했다.

“아니에요, 저랑 진 선생님은 그냥 친구예요. 게다가 저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어요. 남자 친구 뺏지 않을 테니까 걱정하지 마요.”

“그렇구나.”

고은미는 그제야 안심하며 천진난만하게 웃었다.

“아가씨 너무 예뻐요. 그런데 혹시 눈물샘 고장 났어요? 처음 만났는데 이렇게 우니까 살짝 무서운데요?”

심지우는 계속 눈물을 훔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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