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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화

Author: 용용자
심지우는 1박 2일 동안 꼬박 혼수상태로 있었다. 깨어났을 땐 머리가 찢어질 듯 아팠고 온몸이 쑤셨다.

방 안은 어두컴컴했다.

심지우가 막 손을 들어 올리려는 순간, 자신의 손이 누군가에게 잡혀 있다는 걸 깨달았다.

순간 멈칫하며 고개를 돌리자 옆에 누워 있던 남자가 눈을 뜨고 검은 눈동자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깼어?”

심지우의 숨이 순간 멎은 듯했다. 그녀는 손을 빼려고 했지만 변승현은 놓아주지 않았다.

“변승현, 너, 켁켁!”

심지우는 목이 아프고 가려워 참지 못하고 기침했다.

변승현은 바로 일어나 침대에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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