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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화

Author: 용용자
“영준아, 네 방 좀 구경해도 돼?”

영준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장은희는 그 말을 듣고 웃으며 말했다.

“그럼 내가 위층으로 안내할게.”

영준과 윤영은 손을 잡고 장은희의 안내를 받으며 위층으로 올라갔다.

심지우는 자신이 가져온 옷을 들고 따라가려던 찰나, 뒤에서 송해인이 불렀다.

“심지우 씨, 우리 잠깐 이야기 좀 하죠.”

심지우는 발걸음을 멈추고 송해인을 바라보았다.

“심지우 씨, 영준이는 정말 똑똑하고 이해심 많은 아이예요. 제발 개인적인 소유욕 때문에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았으면 해요.”

심지우는 입꼬리를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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