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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화

Author: 용용자
윤영은 고개를 끄덕인 뒤 변승현을 한 번 더 노려보고 혼자 서재를 나갔다.

심지우는 장은희에게 전화를 걸어 윤영을 봐달라고 부탁했다.

장은희는 곧장 달려가 윤영을 데리고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서재는 다시 고요해졌다.

심지우가 먼저 입을 열었다.

“변승현, 내가 생각해 봤어. 영준이의 양육권은 내가 꼭 지킬 거야.”

변승현은 그녀를 바라보았다.

“말했듯이 영준이는 내가 돌볼 거야. 너는 언제든지 보고 싶으면 볼 수 있어.”

“나는 당신의 양육 방식을 인정하지 않아.”

심지우는 곧장 입장을 밝혔다.

“송해인 씨도 믿지 못해. 그래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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