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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화

Penulis: 용용자
“제 차에서 이야기하죠.”

송해인이 말했다.

“사적인 내용이니 온주원 씨는 잠시 자리를 피해 줄래요?”

온주원은 또다시 말문이 막혔다.

...

송해인이 타고 온 차는 검은색 랜드로버였다.

심지우는 조수석 문을 열고 차에 올라탔다.

문이 닫히자 송해인은 차 안 에어컨을 켜고 온도를 조절했다.

조용히 송해인을 바라본 심지우는 옷차림부터 차까지, 모두 송해인의 이전 스타일과는 완전히 다른 것을 보고 이제야 그녀가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고개를 든 순간 심지우와 시선이 마주친 송해인은 깊은 생각을 하는 듯한 심지우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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