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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화

Author: 구름속
섬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경다솜은 아직 충분히 즐기지 못했다는 아쉬움에, 몇몇 프로그램은 사유 섬이 정식으로 개방된 뒤에 다시 와서 즐기기로 했다.

세 사람은 오후 네 시를 조금 넘겨 섬을 떠났다.

육지에 도착했을 무렵에는 해가 저물며 어스름이 내려앉아 있었다.

경민준이 고개를 돌려 물었다.

“이따 뭐 먹고 싶어?”

경다솜이 즉각 손을 번쩍 들었다.

“저는 뭐든 좋아요.”

아이는 말을 마치자마자 곧장 연미혜를 돌아봤다.

“엄마는요? 엄마는 뭐 먹고 싶어요?”

연미혜는 함께 저녁을 먹지 않겠다고 말하려다 경다솜이 들뜬 얼굴로 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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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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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화
왜 안 부딪치는 가 했는데 역시 또 푸딪치네요.... 음식점은 미혜가 가는 식당 하난 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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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진
있을때 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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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진
이소설은 언제 끝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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