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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화

작가: 구름속
연미혜가 잠시 멈칫했다.

경다솜은 그녀가 갑자기 멈춰 선 것을 보고 고개를 들었다.

“엄마?”

‘다솜이와 함께 잠깐 나들이를 나가는 것뿐이야.’

경민준 쪽에서 이미 괜찮다고 한 이상, 연미혜로서도 굳이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연미혜는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직접 운전해 온 터라 집을 나서자마자 차로 향했다.

그때 경민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내가 운전할까?”

연미혜가 대답하기도 전에, 경민준은 그녀의 차로 다가가 운전석 문을 열고 있었다.

연미혜는 흠칫 놀랐다. 그러나 경다솜이 신이 나서 조수석에 올라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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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goodnovel comment avatar
바다찡
오늘도 데이지님 글 열심히 읽고 좋아요 누르고가요. 짱좋아 ㅋㅋ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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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찡
언제쯤이면 미혜가 그서랍에넣어둔 이혼서류 내용이 나올까나 그건 그냥 미끼인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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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homejoa
유부남인 거 감추려고 그렇게나 애쓰면서 지유랑 돌아다니며 바람피웠는데 이혼 앞두고는 왜 동네방네 떠벌리고 다녀? 거참. 곧 합법적 총각될턴데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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