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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화

ผู้เขียน: 마루콩
미스틱레벨 사무실로 들어서자마자 강이주의 비서 도하늘이 곧바로 뒤를 따랐다.

도하늘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대표님, 심명그룹 쪽에서 갑자기 투자 철회를 한다고 들었는데요. 대체 무슨 일이에요?”

이미 강중그룹뿐 아니라 강이주와 심원후가 공동으로 운영하던 미스틱레벨까지 영향받고 있었다.

강이주는 이런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걸 전혀 예상하지 못한 건 아니었다.

다만, 실제로 눈앞에 닥치자 마음이 편할 리 없었다.

그동안‘심쿵 다이어리’에 쏟아부은 엄청난 시간과 정성을 심원후 역시 누구보다 잘 알았다.

그런데 이제 와서 아무렇지 않게 철회라니.

한때는 포기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이렇게 되자 마음이 흔들리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강이주는 감정을 눌러 담고 도하늘에게 말했다.

“당시에 심명그룹이랑 체결한 계약서 전부 찾아봐. 조금 있다가 내가 직접 심명그룹 가서 심 대표 만나야겠어.”

계약서에는 분명히 명시되어 있었다.

미스틱레벨의 귀책 사유가 아닌 이유로 심명그룹이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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