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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화

作者: 유리구슬
last update publish date: 2026-06-26 08:00:20
"안 되긴 뭐가 안 돼. 찌라시 쓴 새끼들이 이 꼴을 봐야 하는데. 쇼윈도 부부가 대기실에서 이렇게 붙어먹는 걸 보면 무슨 표정을 지을지 궁금하군."

태경이 거친 손길로 지안의 스타킹과 속옷을 한 번에 잡아당겨 찢어버렸다.

찌이익-!

날카로운 마찰음과 함께 가느다란 스타킹 조각이 바닥으로 흩어졌다. 아무런 방어벽도 남지 않은 지안의 붉게 달아오른 꽃잎이 차가운 대기실 공기 중에 완전히 노출되었다.

태경이 자신의 벨트를 풀고 터질 듯이 부풀어 오른 거대한 기둥을 꺼냈다. 지안은 그의 흉폭한 크기를 볼 때마다 온몸의 세포가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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