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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4화

Penulis: 빠우
장문은 다섯 형제를 보며 최대한 친절하게 말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전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혹시 운영종이라고 들어봤나요…"

다섯 형제는 고개를 끄덕였다.

30분 후, 장로들이 돌아왔다.

알아본 소식에 의하면, 별다른 문제없었다. 다섯 형제는 확실히 줄곧 여기서 살았다.

그들은 마을 전체 주민들의 기억이 일부 추가됐을 거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다.

이런 일은 당연히 혈마존자가 한 거다. 그는 이런 법술에 아주 능하다.

그리고 이 다섯 가지 분신의 수위는 잠시 모두 여진수의 본체로 옮겨졌다.

하여 그들은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보일 뿐, 아무도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는 여진수가 새로운 제자들이 겨루기할 때 생각한 것이다.

검수 일맥은 그 세력이 거대하다.

정면 돌파는 절대 안 된다.

하여 여진수는 분신을 그들에게 배치할 생각이었다.

이런 급의 천재라면 그들은 반드시 전력을 다해 양성하려 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의 다음 세대 제자들의 전체 실력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더 많은 자원을 오행 분신에 쓸 게 틀림없기 때문에, 다른 제자들이 얻는 자원은 당연히 적어지기 마련이다.

그리고 오행분신이 얻은 자원은 나중에 여진수 본체에 전달된다.

비록 그의 계획은 완벽하진 않지만, 실행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다섯 형제에게 문제가 없다는 걸 확인하자 모두 기뻐했다.

"정말 하늘이 우리 검수 일맥을 도왔네요."

"이제 시간을 10년만 더 준다면, 보수파는 완전히 죽겠는데?"

"하하하, 의외의 사고를 당하지 않게 빨리 돌아가자."

여진수는 자기 앞을 막고 있는 진연지를 보고 크게 놀라지 않았다.

그는 이 여자가 사람을 시켜 자기를 감시하고 있는 걸 일찌감치 발견했다.

하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왜? 일부러 여기서 날 기다리고 있었어? 나를 짝사랑해? 미안하지만 난 너처럼 입이 구린 여자를 좋아하지 않아."

진연지의 눈에 차가운 빛이 스쳤다.

"계속 말해, 더 많이 말할수록, 내가 너의 뼈를 더 많이 부러뜨려 줄게.”

여진수는 약간 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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