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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본편 완결/ 외전 [더 비기닝: 거짓말 ]안내

作者: silver구슬
last update publish date: 2026-10-06 18:58:39

사랑하고 존경하는 굿노벨 독자님들! 곧 무료 1편 외전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절대 소설 전체 완결은 아닙니다. 차준호와 신하늘의 첫 만남 비기닝의 이야기가 펼쳐지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일단 굵직한 저의 큰 스토리 1부는 이렇게 막이 내려졌습니다.

가장 많은 댓글을 달아주시면서 작품을 꼼꼼하게 리뷰해주신 최고의 댓글왕 정길순 님, 그리고 최근에 제게 힘을 듬뿍 주신 babara 님, 기대하고 있다고 든든하게 마음을 받쳐주신 MR S 님, 주인공의 마음을 세심하게 들여다 주신 쁘띠꾸숑 님, 다음 회차를 빠르게 연재해 달라고 격려해주신 정기효 님, 재미있어서 많이 업데이트 해달라고 하신 TV 제우스 님, 점점 호기심이 자극되고 있다는 제니142 님, 처음부터 재미있다고 해주신 장수자 님, 채찍질과 동시에 신하늘이 더 강해지라고 해주신 하현지 님, 오늘 처음 뵙게 된 CRRT기타 회차마다 달아주신 댓글도 그렇고 보석까지 주신 분들 모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해태해 님도 힘을 주셨고, 봄에 복숭아 먹냐고 물어봐 주신 손흥철 남성 독자님도 반가웠습니다. 빨리 빨리 해결해 달라고 채근해 주신 loy님의 댓글도 사랑스러웠고, 저의 새 글을 기대한다는 박정숙 님도 고마웠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YINO편집자님께 무한한 감사인사드립니다. 제가 흔들릴때 꾹 저의 멘탈을 잡아 주셨거든요.

그리고 작품을 이어 나가면서 언제나 이 글을 흥미롭게 지켜봐주신 여러분들의 댓글과 보석과 읽어주러 오신 분들의 그 마음 덕분으로 1부 완결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세계 최초 굿노벨에서만 [치명적인 거짓말]이 연재됨과 동시에 곧 이어 [더 비기닝: 거짓말]을 본편이 외전으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제대로된 신하늘이 흑화를 하는 복수 이야기, 도국과, 이아준의 서브 커플 이야기도 시즌 2에서 녹여낼까 지금 고민중에 있습니다. 

일단 공모전에 야심차게 도전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으로 글자수를 쳐내고, 분량을 조절하고, 개연성을 점검하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제 소설 보기 전에 먼저 작가 인사를 읽으시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 스포일러는 하지 않는 점 양해 말씀 드릴게요. 

이 [치명적인 거짓말] 속에는 소설적인 판타지 요소도 있지만, 현실적인 부분도 상당히 많은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해 소설의 내구성을 높이고자 애를 썼습니다.

범죄 부분은 이회림 형사님(대한민국 드라마, 영화 시나리오 자문 경험 다수), 의학적 부분 송X 전문의 의사 선생님, 정치적인 부분(이건 작가의 상상이나 희망사항이 더 많다는 것!), 연예계 부분 K본부 라디오 작가이셨던 KJ님, 모두 관련 전문가 소견을 듣고 저의 손끝에서 창작해낸 것입니다. 

특정 기업을 모델로 하거나, 특정 정치 정당, 특정 연예인이나 사회, 지역을 염두하여 타깃으로 삼지는 않았습니다. 그건 꼭! 오해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제 머릿속에서 나온 설정이며 상상이라는 것 말씀드려요.

저의 다른 글을 보시더라도 비슷한 장르는 없고, 다른 작가님들의 로맨스 웹소설과는 차별점이 상당히 있습니다. 

제가 탄생시킨 [차준호]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해,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멋진 여성[신하늘]과 사랑에 물들어가는 과정을 앞으로도 선보여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서도 때로는 고난이 다가오고, 아픔이 발생할 수도 있으실 겁니다.

그때, 스스로의 힘으로 그리고 옆에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믿고 위기를 극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빌어 드리고 싶습니다. 

굿노벨 독자님들! 그럼 다시 차준호와 신하늘의 첫 만남으로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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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모두 빠져나간 대표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지독할 정도로 고요했다.나는 홀로 남아 멍하니 켜진 스마트폰 화면을 내려다보았다.[신하늘, 쉬운 여자 아니네. 고생했어. 퇴근해.]도대체 사람들은 하나같이 왜 아리송한 말만 하는 걸까.새벽부터 들이닥쳐 샌드위치나 먹고 사라진 차진철 회장도 그렇고, 쉬운 여자 아니라고 고생했으니 이 시각에 퇴근을 하라는 차준호도 그렇고.어이가 없어 실소가 터져 나오려던 그 순간이었다.“신 비서님, 고생 많으셨어요. 큰일 하셨네요.”시계를 보니 겨우 아침 8시를 조금 넘긴 시각인데, 총무과의 서진원이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비서실 문을 열고 내 자리로 다가왔다.대체 다들 왜 이 아침부터 이토록 나를 향해 의미심장한 말만 던지는 것인지.“제가 뭐 한 게 있나요.”“모르셨어요? 가끔씩 회장님이 감찰하듯 대표님 없을 때 오셔서 여기저기 휘젓고 다니시거든.”“네? 그럼 제가 큰일 했다는 게 그럼······.”그때 서진원이 손으로 대표실 문 앞을 가리켰다.“오늘 회장님께서 수가 틀리셨으면, 임원단들 다 저기로 호출하셨을 거예요. 회장님을 일찍 돌아가시게 만들었잖아요. 대단하십니다.”서진원은 그 말을 남기고 얼른 가서 쉬라며 비서실 문을 열어 주었다.결국 나는 얼떨결에 떠밀리듯 가방을 챙겨 들고 나서야 했다.남들이 이제 막 출근 지옥을 뚫고 빌딩 숲으로 밀려드는 시각, 나는 역주행하듯 그곳을 나가던 찰나였다.다시 한번 스마트폰이 짧게 진동했다. 화면을 확인한 순간, 나는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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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 밤, 도쿄의 어둠이 깊어만 갔다.신하늘은 영락없는 토끼 같으면서도, 가끔은 여우처럼 심장의 가장 연한 곳을 훅 파고들곤 했다.속내가 투명하게 다 비칠 만큼 순진한 구석이 있으면서도,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상대를 옴짝달싹 못 하게 만드는 기묘한 영리함이 있었다.붉은 블러디 메리의 취기에 살짝 뺨을 물들인 그녀의 손을 잡고, 마침내 스위트룸으로 돌아왔다.객실 문을 닫자마자 묘한 긴장감이 끈적하게 밀려들었다. 단둘만의 밀폐된 공간이 주는 고요함은 이성의 끈을 더욱 아슬아슬하게 흔들었다.이 밤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 차준호의 속내는 시끄러워졌다.“대표님, 정말 이성적이시네요. 그 좋은 분위기에서 술은 입에도 안 대시다니요.”신하늘이가 풀린 눈으로 샐쭉이 웃었다. 취기가 오를 대로 오른 그녀와 달리, 차준호는 너무 멀쩡했다. 아니, 멀쩡해야만 했다.하지만 그녀가 모르는 진실이 있었다. 자신 안에서 남들과 다르게 흐르는 모래시계를 멈추려면 사랑하던 술조차 철저히 끊어내야 한다는 것을.목숨 줄을 쥐고 있는 건 강진욱의 경고가 아니라, 지금 자신 눈앞에서 몽환적인 눈빛으로 마주하고 있는 이 여자인 것 같았다.여기서 이성을 잃는 순간, 그동안 쌓아온 모든 방어벽은 무너질 터였다.“그러게. 내가 한번 손을 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을 것 같아서.”차준호의 낮고 진득한 목소리에 신하늘의 눈을 동그랗게 떠졌다.순간, 그녀의 맑은 눈동자에 당황과 호기심이 스며드는 것이 보였다. 하지만 그녀는 이내 머쓱한지 배시시 웃으며 제 방을 향해 느릿한 걸음을 옮겼다.지척에 손을 뻗으면 닿았기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그 가녀린 허리를 끌어안고 침대 위로 무너뜨릴 수 있는 거리였다.머릿속이 복잡하게 갈등으로 엉켜갈 때

  • 치명적인 거짓말(The Dearest Lie)   #346. [그 여자가 좋아하는 빨간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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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명적인 거짓말(The Dearest Lie)   #3. 지옥의 대리인

    [1월 1일, 재벌가 차준호와 톱여배우 강소희! 둘만의 밀월여행이었나· 강원도에서 추락 사고!][CC그룹 후계자 차준호·한류스타 강소희! 과연 현재 상태는?][사고 직후 불거진 비밀 연애 의혹· 관계자들은 어떤 입장을···][과연 차준호와 강소희 사고에 관한 진실은 무엇인가!]새해의 태양이 채 떠오르기도 전, 대한민국은 단 하나의 소식으로 들끓었다. 차준호는 강소희를 자신의 세단에 태운 채 1월 1일 새벽 강원도 산길을 달리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십여 미터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단순한 교통사고인지, 범죄와 연관된

  • 치명적인 거짓말(The Dearest Lie)   #2. 비밀의 밤, 잔인한 선물

    ‘이 나쁜 자식!’지난 3년간 내게 보인 그 모든 다정함은 한낱 유희였을까? 차준호에 대한 배신감에 속이 문드러져 욕지거리가 목구멍까지 차올랐다. 하지만 나는 부서질지언정 굽히지 않는 자존심을 끌어모아, 끝까지 평정심을 유지하며 도도한 어조로 말을 이어 나갔다.“대표님은 그동안 절 어찌 보셨는데요?”나는 유리창 너머로 썰물처럼 번지는 화려한 야경을 사납게 응시하며, 심장에 박힐 날 선 말을 뱉어냈다.“네 주변에 남자가 들끓어 보였거든.”뻔질나게 전화를 걸어오는 남사친 둘을 두고 한 오해였을까. 설령 그렇다 해도, 그동안

  • 치명적인 거짓말(The Dearest Lie)   #1. 사람 미치게 하는 거짓말 같은 날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의 정적을 깨우는 밤 11시 반 무렵.창밖으로는 하얀 눈꽃이 송이송이 흩날리며 세상의 모든 소음을 집어삼키고 있었지만, 강남 C 호텔 25층 로열 스위트룸 내부는 숨 막힐 듯 팽팽한 열기로 가득 차 있었다. 조도를 최대한 낮춘 짙은 어둠 속에서 나는 차준호라는 거대한 포식자에게 온전히 잠식당한 채, 밤을 녹여내는 은밀하고도 위태로운 시간을 보냈다.내 몸의 지도를 그보다 더 세밀하게 파악하고 있는 존재는 세상에 없었다. 귓가를 어지럽히는 그의 뜨겁고도 습한 숨결이 예민한 목덜미를 따라 부드럽게 흘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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