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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수의 도시 생활의 모든 챕터: 챕터 2201 - 챕터 2204

2204 챕터

제2201화

도무아의 얼굴이 더 일그러졌다."우리는요?"잠시 후 수지와 몽화도 피팅룸에서 나왔다.한 명은 쫄바지, 다른 한 명은 교복 룩을 입고 있었는데, 전부 매력이 넘쳤다.도무아의 입꼬리가 미세하게 떨렸다.돌을 들어 자기 발등을 찍는 기분이었다.그러나 그는 아직 지지 않았다고 생각했다.필경 구명희의 세 룸메이트는 절세미인이 아니다.잠시 후 그래도 말빨로 이길 수 있다.하지만 그는 그다음이야말로 진짜 악몽이란 걸 몰랐다.잠시 후 구명희도 나왔다.그녀의 차림새는 보기에 엄청 평범했다.하얀색 긴 치마에 매화꽃이 그려져 있어, 엄청 청아하고 우아해 보였다.거기에 그녀의 늘씬한 몸매와 경국지색의 외모까지 더불어 살상력은 엄청났다.도무아는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았다, 마음속으로 미친 듯이 포효했다. 여진수 곁에 어떻게 이렇게 많은 절세미인이 있을 수 있지?그는 더 이상 얼굴에 표정을 유지할 수 없었다.입을 벌려 핑계라도 찾아 빨리 도망치려 했다.하지만 그가 입을 열기도 전에 또다시 큰 폭격을 당했다.빙하가 나왔기 때문이다.그녀는 꽃무늬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무릎까지 내려와 작은 다리의 일부분만 보였다.발에는 크리스털 하이힐을 신고 있어 다리가 더 늘씬해 보였다.그녀가 그곳에 서 있으니 마치 티끌에 물들지 않은 초연한 설연처럼 아름다움이 극치에 달했다.도무아는 정신이 혼미했다.그의 이번 도발은 완전한 패배라고 할 수 있다.여진수의 뒤에 여러 미녀는 청순하고, 매혹적이고, 사랑스럽고, 도도하고, 모두 그의 휘하에 있는 유능한 장군 같았다.그 자리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여진수가 엄청 위대해 보였다.반대로 도무아는 괴롭기 짝이 없었다.이건 닭 훔치려다 쌀까지 잃은 격이다.그는 여진수의 기세를 꺾으려 했지만, 뜻밖에도 이렇게 맹렬한 역풍을 맞았다.여진수는 얼굴색이 돼지 간 색깔로 변한 도무아를 보며 무뚝뚝하게 말했다."이제 납득이 가?"도무아는 말을 잃었다.그는 지금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무슨 말을 해도 여진수에게 참패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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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2화

"당신 옆에 있는 두 여자는 모두 비법으로 만들어진 사악한 생물입니다."그녀의 말에 도무아는 즉시 얼굴색이 변했다.“얼금 공주님, 말도 안 되는 소리만 하지 마세요. 당신이 저를 모욕했다고 고발할 수도 있습니다.”여진수의 두 눈에 금빛이 번쩍이며 그 두 여자를 바라보더니 갑자기 웃기 시작했다."진짜 괴뢰들이네, 그래도 성의는 좀 보여줘야지, 괴뢰 두 명을 가지고 나한테 도발한 거야? 나를 너무 무시하는 거 아니야?"그리고 그는 빙하를 바라보며 물었다."어떻게 알았어요? 저도 체크하지 않으면 발견하지 못했을 텐데."빙하는 미소를 지으며 덤덤하게 말했다.“도무아는 요계 뿐만 아니라 다른 계에서도 유명합니다.”“그는 천성적으로 여자와는 인연이 없어, 주위에 이렇게 아름다운 여자가 있을 수 없습니다.”여진수는 문득 생각이나, 무릎을 탁 쳤다."즉, 지난번에 봤던 그 여자도 가짜였단 말이지? 가엾네, 정말 가여워."여진수가 도무아를 바라보는 시선은 연민으로 가득 찼다.그 눈빛에 도무아는 하마터면 피를 토할 뻔했다.“너 두고 봐.”그는 한마디만 남기고 허둥지둥 도망쳤다, 더 이상 이곳에 있고 싶지 않았다.그 이후, 그들은 쇼핑을 계속했다, 그들에게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여진수가 유일하게 불가사의하다고 느낀 건, 이 여자들은 하루 종일 돌아다녔는데도 여전히 활력이 넘쳤다.여진수 같은 급의 존재마저 일말의 피로를 느꼈는데, 정말 대박이다.역시나 여자같이 쇼핑한다는 건 극히 무서운 일이었다.그리고 그들은 밥을 먹고, 마사지 받고, 노래도 부르면서 한밤중까지 놀다가 돌아갔다.여진수가 아무것도 안 한 것 같지만, 사실 그의 수위는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었다.그의 이런 경험은 소설 한 권을 쓸만했다. 제목은 …그녀들을 학원에 돌려보낸 후, 여진수는 소미가 경영하는 술집으로 갔다.이곳에 안 온 지 꽤 되었다.소미는 여진수를 보자마자 모든 일을 제쳐놓고 그의 곁에서 함께 했다.여진수가 다가가자 좋은 향기가 코를 파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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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3화

그와 동시에.옆방에서 온몸에 빨간색 옷을 입은 여자가 다리를 꼬고 앉아 모니터를 보고 있었다.화면은 바로 여진수의 방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었다.그녀는 말로는 형용하기 어려운 여자였다.청순함, 섹시함, 귀여움, 요염함 등, 여자에게서 볼 수 있는 기질을 그녀한테서 전부 찾아볼 수 있었다.이 여자를 보자 첫눈에 한 단어가 떠올랐다.변신의 요정.그녀는 화면 속에 여진수를 보면서, 눈에 이상한 빛이 번쩍였다."어디 네가 문제가 있는지 보자."그녀는 엄청 신중한 여자다.절대 막강한 힘을 갖고 있으면서도, 맛있어 보이는 사냥감에 섣불리 다가가지 않았다.여진수는 그녀들의 서비스에 빠져, 겉으로는 엄청 즐기는 듯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그는 예측했다.그는 옆방에 여자가 십중팔구 제일 큰 보스라는 걸 알았다.다만 그녀가 본체인지 분신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분신일 경우, 그가 손을 쓰는 동안 본체는 도망가기 쉽다, 그러면 나중에 잡기 더 어렵다.상대방의 행동을 보아하니 상대하기 어려운 놈이다.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도모해야 한다.백야와 설이는 서로 눈을 마주치더니 놀란 눈치였다.두 사람은 동시에 여우 요족에 전해져 내려오는 지강의 비법을 펼쳤지만, 모두 여진수를 이길 수 없었다.여진수는 그녀들이 지금까지 만난 상대 중 최강의 상대다.그들은 다시 여진수에게 다가가 양기를 섭취했다.그러나 이번에는 감히 너무 많이 섭취하지 못했다. 큰 부분은 보스에게 남겨줘야 한다.그때 문이 조용히 열리더니 그 여자가 들어왔다.그녀는 붉은색 긴 치마를 입고 허리에 띠를 매고 있었는데, 어른 손가락 네 개를 합친 정도로 가늘었다.조금만 힘을 줘도 허리가 끊어질 것만 같았다.여자는 손을 흔들어 설이와 백야를 물러가라 하고 천천히 다가갔다.그녀의 두 눈은 마치 두 개의 블랙홀 같이, 음산하고 차가운 눈빛을 내뿜었다.그녀는 피처럼 새빨간 입술을 살짝 벌려 여진수의 몸에서 한줄기 짙은 양기를 섭취했다.여자는 눈을 가늘게 뜨고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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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4화

그 여인은 금침 세트를 꺼내 번개처럼 여진수의 혈에 꽂았다.여진수는 바로 이 여인의 음흉한 속셈을 알아챘다.여진수의 모든 잠재력을 짜내고 다시 흡취하려는 거다.그녀 또한 엄청 신중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여진수와 직접적인 신체접촉을 하지 않았다.그녀가 보기에 여진수는 아무런 위협이 없다.이런 놈들은 엄청 교활하고 상대하기 힘들다.하지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이 여인이 여진수의 몸에 마지막 금침을 찌를 때, 그녀의 머리끝이 여진수의 얼굴을 스쳐 지나갔다.그 정도면 여진수에게 충분했다.그는 순간적인 접촉을 통해 통천철지의 법술을 사용해 상대방의 위치를 찾아냈다.이 여인은 매우 교활하고 조심스러웠다, 다른 사람이 추론하는 걸 막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여진수는 상대방을 놀라게 하지 않고 거의 1분이 걸려서 그녀의 상세한 위치를 알아냈다.그리고 그는 법술을 사용해 조용히 자리를 떴다.이 분신은 짧은 시간 내에 알아채지 못할 거다.다음 순간 여진수는 한 고급 아파트에 도착했다.이곳 벽에는 대량의 부문이 그려져 있고 많은 부적이 붙어있었다.거실에는 또 진판이 하나 놓여 있었는데, 지극히 조심했다고 할 수 있다.여진수가 몸을 허화 하는 능력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상대방 몰래 들어올 수 없었을 거다.여진수는 방을 한 바퀴 돌아보고 욕실로 갔다.욕조 안에 누워서 눈을 가늘게 뜨고 있는 그녀의 본체가 보였다.욕조 위에 꽃잎이 둥둥 떠서 그녀의 섹시한 몸매를 가렸다.여진수는 한 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눌렀다.그 여자는 눈을 떴다. 아쉽지만 이미 늦었다.여진수가 일단 손을 대면 그에게 절대 반항의 기회를 주지 않는다.포악하고 패도스러운 힘이 삽시간에 그녀의 전신에 퍼져 그녀 전신의 수위와 영혼을 봉인했다.여자의 눈에 놀라움이 번쩍이더니 다시 냉정해졌다.“역시 호도 학원 원장답네.”“그토록 조심했는데도, 여기까지 찾아왔구나.”“소문보다 실력이 더 강하네.”여진수는 그녀를 욕조에서 거실로 끌어냈다.그리고 소파에 앉아 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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