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수도 그 뒤를 따라 뛰어내렸다. 그렇게 깊게 내려가 1,000미터쯤 내려가고서야 땅에 착지했다.그리고 그는 눈앞에 장면을 보고 깜짝 놀랐다.그의 눈앞에 커다란 지하 동굴이 나타났다. 절벽에 수많은 투명한 결정체가 눈 부신 빛을 발산하고 있었다.고신혜는 이 결정체를 보고 눈에서 황홀한 빛을 내뿜었다.“10번 옥정... 각종 무기와 장비를 만드는 데 아주 훌륭한 재료야. 이게 있으면 나의 복수 계획은 더 빨리 성공할 수 있어.”그리고 여진수는 이 말을 듣더니, 이 여자를 때리고 싶었다.10번 옥정은 무슨, 분명히 선석정인데!인간계에서 나타날 수 없는 자원이다.고신혜는 식견이 부족해 두 가지 재료를 헷갈렸다.다행히, 여진수가 우연히 찾아와 알아봤다.그렇지 않았으면 그녀가 10번 옥정으로 팔면 엄청 낭비다.겉보기엔 비슷하지만, 가치는 천차만별이다, 완전히 같은 레벨이 아니다.이 광석은 여진수가 금광탑을 선기 급으로 올릴 때 쓸 수 있다.심지어 현천검도 몇 단계 끌어올릴 수도 있다.그녀는 원수가 옆에 있다는 것도 모르고, 즉시 광산을 캐기 시작했다.현재 그녀의 실력으로 현장에 탄광량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반나절이면 전부 캐낼 수 있다.고신혜는 모든 광석을 저장 반지에 넣더니 흥분되어 얼굴까지 빨개졌다."20만 톤이라니, 이걸 다 갖다 팔면 2만 조도 넘을 거야. 나…"고신혜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머리 뒤쪽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더니 눈앞이 캄캄해지며 그대로 쓰러졌다.여진수는 자기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땅에 쓰러져 있는 고신혜를 보고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좋아, 훌륭한 적이야. 매번 나에게 서프라이즈를 선사해 주는구나.”그는 말하며 허리를 굽혀 앉더니, 전혀 망설이지 않고 그녀가 가지고 있던 저장 반지를 벗겼다.그는 그대로 땅에 앉아, 일부분을 꺼내 연화해 금광탑 안에 녹였다.이 보물은 드디어 선기의 등급을 뛰어넘었다.그리고 현천검도 두 단계 업그레이드되면서 위력이 크게 늘어났다.그런데 바로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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