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은 더 물어보려 했는데 월상몽은 이미 도망쳤고, 그녀만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그곳에 서 있었다.옥주현은 고개를 저으며, 마음속에 쌓인 궁금증을 수렴했다.그래고 다시 여진수의 팔을 잡고, 방긋 웃으며 말했다."오빠, 우리 이모가 너를 받아들인 모양이야.”“그녀는 10만 명의 정예 병사들을 보유하고 있어.”“전부 현신, 즉 현선대 원만의 경계야.”“그리고 유니콘을 타고 전장에서 돌격하면, 그 위력에 하늘도 갈라질 거야. 앞으로 도움이 필요하면 이모를 찾아가.”여진수의 안색이 살짝 흔들렸다, 이 여인이 이렇게 강력한 전력을 가지고 있는 줄 알았다면, 아까 조금 더 많은 노력을 했어야 하는 걸 그랬다.됐다, 어차피 그녀가 여기 있으니 너무 서두를 필요 없다, 나중에 시간이 얼마든지 있다.곧 밤이 되었다.여진수는 여청한과 단둘이 만났다.그녀가 선택한 곳은 교외의 한 농가였는데, 건물 전체를 빌렸다.여진수가 도착했을 때 사방에서 대량의 정예병들이 지키고 있었다.게다가 엄청난 위력의 보물 여러 개가 허공에 박혀 있어, 언제든지 격발 될 수 있을 것 같았다.이곳은 현재 철옹성 삼라 지옥이라고 할 수 있다.여진수는 한 경호원의 안내에 따라, 제일 꼭대기 층으로 향했다.이 여인을 다시 보았을 때, 여진수의 눈에는 여전히 경탄하는 빛이 넘쳤다.그녀는 오늘도 여전히 순수한 긴 검은색 치마를 입고 있었다.하지만 구멍이 뚫려 있는 부분이 많아, 하얀 피부가 살짝 보였다.여청한은 엄청 단정해 보였다, 분명 별로 드러내지 않았지만, 확실히 사람에게 그녀가 시시각각 당신을 유혹하는 느낌을 주었다.여진수를 보고 그녀는 입가에 중생을 매혹하는 고독한 미소를 살짝 지었다."오셨네요, 앉으세요."그녀는 말하며 반대편 자리를 가리켰다.여진수는 그녀의 맞은편에 앉지 않고 그대로 그녀 옆에 앉았다.이 행동은 그녀를 지키던 여성 경호원들을 화나게 했다.“대담하다!”"우리 주인님한테서 빨리 떨어져!""절대 우리 주인님의 기분을 상하게 해서는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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