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에 위준하는 다소 의외라는 듯 임서윤을 바라보았다.“임 대표가 아저씨를 위해 간 기증을 하겠다고요?”“당연하죠. 아버지는 제게 정말 잘해주셨는걸요. 지금 이렇게 편찮으신데,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만 있다면 뭐든 못 하겠어요.”임서윤은 말하며 다시 애처로운 표정을 지었다.“다만, 조 교수님 말씀으로는 적합 판정이 나올 확률이 낮다고 하시고, 설령 맞는다고 해도 수술 위험이 워낙 높다고 해서...”“해보기 전에는 모르는 일이에요.”위준하는 임서윤의 말을 끊으며 차갑게 덧붙였다.“아저씨를 위해 그 정도까지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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