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결심한 다음 날 들은 둘의 소식...하지만... 다음 날 아침 시아는 수빈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다. 오늘도 전화를 받지 않자 최근 우울해 하던 수빈이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그렇다고 어린 아기 둘을 데리고 수빈의 집을 찾아가려니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윤서에게서 전화가 왔다. 대학동기이자 뮤지컬동아리 활동을 같이 하던 친구 윤서는 경찰이였고, 윤서와 사귀는 민찬은 검찰청 수사관이였다. 윤서에게 수빈이 걱정된다고 하자, 윤서가 선뜻 자신의 관할에 있는 수빈은 집을 찾아가 주었다. 수빈은 집에도 없다고 했다. 윤서가 위치추적을 해보겠다고 하자, 시아는 갑자기 세찬의 위치 추적도 부탁했다.미국 캘리포니아의 세미나에 간다고 했는데, 사실일까 싶었다. 잠시뒤 윤서에게 전화가 왔다.. "이상하네..." "응? 왜?" "둘 다 미국 켈리포니아에 있는데?" "아..세찬씨,미국 캘리포니아 미용세미나 간다고 했는데, 수빈이도 그 세미나에 갔나보네. 피보과잖아. 캘리포니아주 비버리힐스, 유명하잖아,미용.." "근데 시아야, 비버리힐스가 아니야. 둘 다 레이크 타호에 있어." "세미나 갔다 만나서 관광이라도 갔나보지.. 수빈이가 우리 집에 자주 놀러와 아기도 봐주고 해서 둘도 꽤 많이 친해졌거든...암튼 수빈은 잘 있는 거네..고마워. 윤서야." 그렇게 말하긴 했지만...왠지 찝찝한 기분은 어쩔 수 없었다..하지만 시아는 이때까지도 두 사람을 의심하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는 수빈을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윤서는 끊긴 전화를 한참 바라보았다.미쳐 말하지 못한 두 사람의 최종 위치...레이크 타호의 호텔... #서우와 수빈이 이야기 # 시아의 아들 시우의 돌잔치날.디에고와 서우, 그리고 수빈이 만났다. 한 눈에도 큰 키에 훤칠한 훈남들을 수빈이 놓칠리 없었다. 하지만 불편한 세찬 때문에,인사만 나누고 서로 명함을 주고 받는 걸로 짦은 만남은 끝났다. 그
Dernière mise à jour : 2026-05-05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