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수당은 따블입니다!의 모든 챕터: 챕터 181 - 챕터 186

186 챕터

180화

“빌어먹을 녀석” 벤은 마당의 벤치에 앉아있는 레이먼드에 욕지기를 내뱉었다.저 빌어먹을 녀석이 왜 우리집 마당에 자리를 깔고 있는 건지! “당장 꺼져!”“쫓아 내보시던지.”“내가 못할줄 알고?”“그렇게 자신이 있으면 얼마든지 시도해보게. 나도 궁금한까 말일세.” 서류를 뒤적이며 눈길한번 주지 않는 레이먼드에 벤은 욕을 내뱉으며 빗자루를 손에 쥐었다.밖으로 나오던 진은 그런 레이먼드와 벤을 번갈아보다 고개를 저으며 벤의 손을 잡았다.저 미친 인간이 진짜 제정신인가.마음 같아서는 죽기 직전까지 패고 싶었지만, 언니와 헤이든의 말 때문에 때리지도 못한단 말이지.그걸 빌미로 또 무슨 헛소리를 할지도 모르기도 했고.진짜 짜증나네. “벤, 진정해.”“진정은 무슨! 저 빌어먹을 놈이 왜 내 마당에 있냐!”“나도 그건 궁금하다만, 때리면 더 곤란해 져. 알잖아.”“알기는 개뿔이! 당장 내 마당에서 꺼지라 그래!” 빗자루를 집어 던지곤 문을 쾅 닫고 들어가버리는 벤에 진은 고개를 내저었다.미친 인간 때문에 이게 무슨 고생인 건지. “나만 개고생이잖아.” 문을 열고 나오던 헤이든은 진과 레이먼드를 번갈아 보다 작게 한숨을 쉬었다.역시 포기를 하지 않는 구만.건드리면 귀찮아지는 인간이라 쫓아 낼
더 보기

181화

진은 올리버의 인적사항을 보다 혀를 차곤 탁자위에 대충 올려두었다.안 그래도 머리 아파 죽겠는데 그딴 일까지 있다니.온갖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았다.이게 다 그 레이먼드 그 자식 때문이었다.역시 의뢰를 받는 게 아니 었어! “머리 아프냐?” 헤이든의 말에 진은 눈을 감고 고개를 끄덕였다.하나만 있어도 짜증 날 텐데 지금 여러 개가 동시에 이 난리라니.진짜 무슨 날인 건가? “무슨 일이 이렇게 한번에 터져.”“그러니까 말이다.” 헤이든의 한숨 섞인 말에 진은 다시 눈을 뜨고 올리버의 서류를 바라보았다.우선 이게 제일 간단한 일이겠지.뭐든 처리를 하고 그 망할놈을 잡아 죽이든지 해야지. “짜증난단 말이야….” 코를 긁은 진은 작게 한숨을 쉬었다.수도에서만 행동을 한 그였기에, 눈에 띌만한 일은 없었다.이상한점이라면 잦은 휴일.일을 골라서 한다라는 생각이었지만, 이상하게 수상쩍었다.돈이야 일마다 다르긴 했지만, 정보원의 일까지 자청하고…. “근데 헤이든, 이녀석은 왜 수도에서만 일하지?”“본인의 말로는 수도 외로 나가면 귀찮다고 했어. 너도 그 부분이 이상한가보지?”“별일 아닐 거 같았는데, 쉬는 날이 너무 많잖아?” 진의 말에 헤이든이 다가와 같이 서류들을 보았다.수도
더 보기

182화

네이선이 건네는 편지에 아이비는 미소를 지으며 그를 바라보았다.파발이라도 보냈나, 예상한 것보다 빠른데.그만큼 본인들도 급하다는 말이려나. “예상보다 빠른 답신이네요.”“중요한 일이니 아버지께서 빠르게 움직이셨습니다” 네이선의 말에 아이비는 어깨를 으쓱이며 편지를 열어보았다. ***성공 시 공녀님께 무조건적인 지지를 하겠습니다.원하신다면 저의 집사를 보내겠습니다.왕실의 공인이 필요하시다면 말씀해주시길. -하버릭 백작 드림*** 아이비는 예쁘게 미소를 지으며 다시 편지를 반으로 접었다. “영식께서도 내용을 알고 계시는지요?”“제가 먼저 열어보면 실례일까 싶어 보지는 않았습니다.”“백작님께서 왕실의 공인까지 해 주신다고 하시는데, 공인까지는 필요 없답니다. 오로지 백작가의 신용 해야 겠지만요.” 차를 한입 마신 아이비는 찻잔을 내려두었다.왕실의 공인을 받으러 갔다가 왕세자가 어찌 나올 줄 알고.운이 나쁘다면 왕실이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겠지.이래서 탐나는 과일은 어쩔 수가 없는 건가. “괜히 말이 나올 수도 있고. 어쩔 수 없는 일이네요.”“확실히 수도는 평판을 많이 따지는군요.”“뭐, 어쩔 수 없지 않겠습니까. 아무래도 지방보다는 보는 눈이 많으니.” 아이비는
더 보기
이전
1
...
141516171819
앱에서 읽으려면 QR 코드를 스캔하세요.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