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끝을 살짝 구부려 질 안의 정확한 지점을 공략했다.엄지로는 클리토리스를 예리하게 굴리며 인아의 몸부림을 내려다봤다.발가락 끝까지 말아가며 손을 입까지 틀어막는 모습이, 존나게 야하게 훈련된 야동 배우 같았다. "읏, 아아앙, 자, 자꾸 이, 이러면, 으앙, 아아아..!"이렇게나 좋아할 줄은 몰랐는데, 확실히 따먹히러 왔구나.흥분을 한 보지에서는 이제 물을 튼 것마냥 투명한 애액이 쏟아져나왔다. “그, 그마앙 하읏, 앙! 저, 저 뭐를.... 쌀 것....”“가.”순식간에 등이 휘더니, 세차고 뜨거운 물줄기가 분수처럼 터져 나왔다. “아항, 하읏...어, 어떡해....”예열은 끝나 보였고, 이제는 본 게임으로 들어갈 시간. 아, 아무리 따먹는 상황이라도 혹시 모를 상황엔 대비해야지.마음은 급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절정에 몸부림치는 인아를 두고 침실로 향한 호준의 손에는 콘돔이 들려 있었다.그 사이 도망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긴 했지만, 그건 아주 잠깐이었다.걱정이 무색하리만큼 그 자세 그대로 다리를 쫙 벌린 채, 흐릿한 눈으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미친 기지배.호준은 그런 인아를 바라보며 바지를 벗고, 단단하게 발기한 성기에 능숙하게 콘돔을 씌웠다. 인아의 흐릿한 시선이 진수의 발딱 선 자지로 향했다. “아, 아저씨이... 고추가 왜 이렇게 커어....?”저 입에서 나오는 말은 대부분이 개소리구나.귀두부터 위 아래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미끄럽게 번지는 애액과 뜨거운 살덩이가 맞닿는 열기에 벌써부터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응, 읏! 하앗 아저씨, 잠, 잠까안.....”“네 발로 찾아왔잖아, 썅.”“아읏! 그래도 이건.... 힝... 나는 이게 이러려고 한게 아니라요오....”핏줄이 도드라진 거대한 자지가 구멍을 벌리며 들이닥쳤다.쭈욱 찢어질 듯한 감각과 함께 생전 처음으로 열리는 통로가 무참하게 벌어진 순간이었다.인아는 숨까지 멈춘 채, 전신을 굳혔다.“어흑! 흣!”호준 역시 마찬가지였다. 귀두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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