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호준이 인아의 무릎 아래에 손을 넣고 들어 올리자, 인아의 엉덩이가 허공에 떠올랐다. 활짝 벌어진 다리 사이, 굵직한 기둥 끝에 매달린 보지에서는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아앗, 아저씨잇! 뭐야앙!”뭐긴? 지금부터 더 세게 박겠다는 뜻이야.그 상태에서 인아의 몸을 아래로 푸욱! 강하게 내리꽂았다. “꺄악!”떠올랐던 몸이 단번에 박혀버리며 엄청난 충격이 전해졌다. 입을 다물지 못하는 기지배의 표정을 보아하니, 이번 건 세긴 셌구나."살살... 흐아앙.. 제발 살살해줘요.... 흑..."팔 근육이 단단히 뻗으며 쉬지 않고 움직였다.단단한 팔에 매달린 몸은 도망칠 공간조차 없었고, 구멍은 매번 파고들 때마다 기둥을 꽉 물며 천박한 소리를 냈다.“아저씨이, 인아 싸요, 싸, 으아아아앙!”싸든 말든, 한두 번이야?그대로 자리에서 일어나 벽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인아는 여전히 호준의 팔에 의지한 채 허공에 매달려 있었다. 새하얀 등이 차가운 벽에 닿은 순간, 호준의 눈빛을 확인한 인아는 순간 두려워졌다.“잠, 잠깐만요...!”퍽, 퍽, 퍼어억─!호준은 달라진 눈빛만큼 행동으로 대답했다. 벽과 몸 사이에 갇혀버린 인아를 미친듯이 아래로 내리 꽂았다."억, 어억, 아, 아저.... 씨......"이러다가 정말로 죽을 것 같았다.자궁구를 찢듯이 들이닥치는 성기는 자꾸만 더 커지는 것 같고, 자신이 지금 싸고 있는 게 애액인지 오줌인지 구분조차 되질 않았다."억, 제발, 그만, 으으윽! 아악!""왜, 감당이 안 돼?""안 돼.. 안 돼요... 나 죽어요.. 아저씨... 흐아아앙..."팔 다리에 힘이 풀려버리는 순간, 흠뻑 젖은 몸은 침대 쪽으로 다시 내던져졌다.“꺄아아악!”끝이 아니었다. 곧바로 다리가 벌어졌고 여전히 단단한 기둥이 박혀들었다. 뿌리 끝까지 찔러 넣으며 허리를 움직이는 호준과 그 모든 움직임을 꾸역꾸역 받아내는 인아의 모습은 너무도 상반되어 있었다.“이, 이건 너무... 너무.....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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