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영은 한 손으로 삼석의 육봉을 단단히 거머쥐어, 엎드려 치켜든 자신의 두 엉덩이 사이, 그 깊고 축축한 골짜기 한가운데에 끼워 넣었다.“자…… 이제 내 엉덩이에 네 물건을 끼운 채로, 다시 어깨와 등을 정성껏 주물러다오.”지아비 곁에서 맨 엉덩이 골에 머슴의 육봉을 끼우고 안마를 계속하라는 미친 명이었다.삼석은 반쯤 혼이 나간 몽롱한 상태로, 마님의 허벅지에 올라앉아서, 자신의 육봉을 엉덩이 골에 끼운 채, 다시 그녀의 어깨를 주무르기 시작했다.그 순간, 기괴하고도 숨이 막히도록 음탕한 역학 관계가 성립되었다.삼석이 마님의 등을 안마하기 위해 상체를 앞뒤로 굽히며 팔에 힘을 줄 때마다,자연스럽게 그의 튼실한 골반과 하반신 역시 앞뒤로 묵직하게 흔들릴 수밖에 없는 완벽한 구조였다.“흐읍……! 으으응……! 아아…….”삼석이 안마의 율동에 맞춰 허리를 앞뒤로 흔들 때마다, 엉덩이 골에 꽉 끼워져 있던, 그의 거대한 핏빛 귀두가 위아래로 미끄러졌다.그 거대한 살덩어리가 기름에 젖어 미끄러지면서,인영의 예민한 회음부와 흠뻑 젖어있는 옥문 입구, 그리고 팽팽하게 불거진 음핵을, 그야말로 맷돌로 갈아대듯 꾹꾹 짓누르고 뭉개버렸다.직접적인 삽입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질 입구를 겉돌며 짓이기고 미끄러지는 그 끔찍한 마찰의 감각은,오히려 직접 삽입할 때보다 더 애간장을 녹이고 신경줄을 태워버릴 만큼 파괴적이었다.“하아…… 으응…… 다, 닿아……. 거기가”“내 거기가 으깨지도록 비벼지고 있어…… 아앙…….”인영은 이불에 얼굴을 푹 파묻은 채, 일부러 자는 척하는 지아비 박 진사의 고막을 자극하듯, 노골적이고 애달픈 교성을 질질 흘려보냈다.삼석의 뇌수는 완전히 녹아내려 증발할 지경이었다.손으로는 안방마님의 부드러운 살결에 기름을 칠해 주무르고, 아랫도리로는 마님의 젖은 엉덩이 골과 옥문 어귀에 육봉을 비벼대는, 지독한 이중의 쾌락이었다.인영은 허벅지 사이를 묵직하게 파고들며 긁어대는 뜨거운 귀두를 느끼며, 의도적으로 두 허벅지에 힘을 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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