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점에서 '보석의 나라' 11권을 다시 읽었는데, 정말 다음 권이 기다려지더라. 12권 출간일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시리즈의 평균 발매 간격을 고려하면 올해 후반쯤이지 않을까 추측해요. 작가의 SNS를 보면 현재 작업 중이라는 희미한 힌트를 발견할 수 있었어. 이렇게 미묘한 단서를 찾는 재미도 팬의 즐거움 중 하나야.
11권 후기에서 편집부 측의 '다음 권도 기대해주세요'라는 코멘트를 보면 제작이 순조롭게 진행 중일 거라는 확신이 들었어. 보통 6-8개월 주기로 새 권이 나오는 걸 감안하면, 아마도 가을쯤에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정확한 날짜는 출판사 공지를 기다려야 해요.
'보석의 나라' 같은 월간 연재 작품의 단행본 발매일 예측은 항상 설레임을 동반하죠. 11권이 지난 3월에 나왔으니, 12권은 9월에서 11월 사이에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일본 현지 기준으로는 보통 잡誌 연재분이 4-5화 정도 모이면 단행본으로 출간되는 시스템이거든요.
다만 최근 몇 권 사이에 간격이 점점 길어지는傾向을 보이고 있어 약간 걱정되기도 해. 작가 건강 문제나 원고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공식 발표 전까지는 확신할 순 없어요. 제 예전 경험으로 보면 출판사 트위터가 가장 빠르게 소식을 알려주더라구요.
내가 모은 정보로는 '보석의 나라' 12권은 아직 정확한 발매일이 확정되지 않았어. 하지만 11권 발매 후 약 7개월이 지났으니, 곧 소식이 나올 거라는 게 중론이야. 일본 아마존에서는 임시 발매일로 12월 중순이 표기되어 있지만, 이는 placeholder일 가능성이 커.
출판사 홈페이지를 매일 확인하는 게 최선이지만, 작년에 10권과 11권 사이에 9개월 간격이 있었던 점을 생각하면 조금 더 기다릴 각오를 해야 할 수도 있어. 그래도 이 시리즈는 기다림의 값어치가 항상 있잖아?
2026-07-16 12:03:53
1
Toutes les réponses
Scanner le code pour télécharger l'application
Livres associés
애걸복걸! 도련님의 고백
도화
9.8
242.6K
하강시 사람이라면 서씨 가문의 서지혁이 냉혹하고 단호하며 여지라곤 남겨두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모두가 인정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람이 4년 전에 완벽하게 속아 넘어갔다.
이름도 모르는 여자와의 뜨거웠던 하룻밤. 그리고 10개월 후, 갓 태어난 아기를 빌미로 거액을 뜯어간 그녀.
대체 어떤 인물이기에 이토록 대담한 일을 벌인 걸까? 모두의 궁금증이 하늘을 찔렀다.
나중에 아이가 아프다는 소식에 그녀는 서씨 가문 본가로 들어갔다.
모두들 복수심에 불탄 서지혁이 절대 그녀를 가만두지 않을 거라고 했다. 아무리 아들이 있다 해도 키우지 않았는데 모자간에 정이 있을까?
그러던 어느 날 서씨 가문 본가의 정원.
한 새침한 여자가 나무 의자에 앉아 옆에서 서류를 보던 남자의 발목을 장난스럽게 톡톡 건드리며 웃고 있었다.
그녀의 발목을 덥석 잡은 서지혁.
“또 힘이 생겼어?”
여자가 콧방귀를 뀌었다.
“창피하게 왜 그래?”
그때 멀지 않은 곳에서 건강을 회복한 아이가 달려왔다.
“우리 엄마 괴롭히지 말아요.”
중국 숏폼 동영상 플랫폼 콰이서우(快手)에서 방영 중인 웹드라마의 동명 원작 소설(예전 이름 <남녀 네둥이들: 모두의 아낌을 받는 엄마와 함께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다>)! 모함으로 임신한 엽운란(葉雲苒)은 네둥이를 낳았지만 그 중 두 명을 빼앗겼다. 여동생은 빼앗은 두 아이를 부씨 가문으로 데려가 부씨 가문의 작은 사모님으로 되였지만, 그녀는 구사일생으로 어렵게 목숨을 건졌다. 5년 후, 두 아이를 데리고 화려하게 컴백한 그녀. 겉으로는 착하고 순진한 척 하면서 속으로는 썩을 대로 썩은 여우같은 여동생에게 당연히 엄청난 복수로 확실하게 되갚아주고, 빼앗긴 두 아이들도 당연히 되찾아와야지! 그 때, 그녀를 침대에 붙잡아 두고 부북작(傅北爵)은 물었다. “아니면 나까지 함께 되찾아 갈래?” 코웃음을 치면서 “꿈 깨세요!”라고 말을 마치자 마자 속이 울렁거리며 헛구역질한 엽운란! 그러자 부북작은 다시 물었다. “이번엔 또 몇둥이인데?”
눈떠서 왕세자비로 환생했다니! 과거로 돌아가자마자 중증 환자를 만나게 되는데, 비록 시공간을 초월했지만 의사의 사명을 가지고 환자를 고쳐주다가 억울하게 오해를 사 하마터면 옥살이까지 할 뻔 한다. 병에 걸려 위독한 태상황을 치료하려고 하다가 왕의 오해를 받게 되는데……시공간을 초월해 오게 된 과거에서 그녀는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인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음식을 먹어본 남자.
하지만 단 한 번도 '따뜻하다'는 감정을 느껴보지 못한 남자.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국 한 그릇으로 사람을 울릴 수 있는 여자.
이 이야기는 서로 다른 결핍을 가진 두 사람이
한 그릇의 음식으로 서로를 구원하는 사랑 이야기다.
열여섯 살.
나는 첫사랑 오빠가 신부가 되기를 기도했다.
그게 그의 행복이라고 믿었으니까.
그 후로 10년.
나는 매년 성당 주보를 뒤졌다.
혹시 사제 서품 기사가 실렸을까 봐.
혹시 그가 있는 성당을 알 수 있을까 봐.
재회 후 그는 수의사가 되어있었다.
"결혼하자, 윤서야."
말보다 행동으로. 한결같은 다정함으로. 오랜 시간 단 한 사람만을 바라본 순정남의 구원 로맨스.
🤍 「나의 첫사랑; 진심으로 행복하길」 📖 월 · 수 · 금 주 3회 연재
10년을 사귀고 나서야 강도준은 나와 결혼하겠다고 했다.
웨딩 촬영을 하던 날, 사진작가가 키스 컷을 몇 장 찍어 보자고 했다.
강도준은 미간을 찌푸리며 결벽증이 있다고 말했고, 나를 밀어낸 뒤 혼자 스튜디오를 나가 버렸다.
나는 민망한 얼굴로 스태프들에게 대신 사과했다.
눈이 쏟아지는 날이라 택시는 잡히지 않았다.
나는 눈에 젖은 길을 밟으며 한 걸음씩 힘겹게 신혼집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신혼집 안에서 강도준이 첫사랑을 품에 안고 떨어질 줄 모르고 키스하고 있는 장면을 보았다.
“자기야, 네가 한마디만 하면 난 언제든 결혼식장에서 도망칠 수 있어.”
오랜 세월 붙잡고 있던 마음이 그 순간 우스갯거리가 됐다.
한참을 울고 난 뒤, 나는 강도준보다 먼저 결혼식에서 사라지기로 했다.
훗날 지인들 사이에 소문이 돌았다.
강씨 집안 막내가 전 약혼녀를 찾겠다며 온 세상을 뒤지고 다닌다고.
돌아와 달라고 빌기 위해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