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마코의 책을 찾는다면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부의 비밀'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부의 추월차선에서 다루지 않은 더 깊은 내용들이 담겨 있어요. 특히 창업이나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실용적인 정보가 많아요.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돈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독특한 관점과 도전적인 내용들이 가득해서 지루할 틈 없이 읽히더라구요.
MJ 드마코의 책 중에서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부의 비밀'을 추천한 이유는 제게 실제로 큰 영향을 줬기 때문이에요. 이 책은 단순한 재테크 지침서가 아니라 삶의 방식 자체를 바꾸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시간과 돈의 관계에 대한 부분은 정말 눈이 뜨이는 경험이었죠.
첫 장부터 마지막까지 쉴 새 없이 몰입하게 만드는 드마코의 글쓰기 스타일도 매력적이에요. 다른 책들과는 달리 현실적인 조언들이 가득해서, 읽는 내내 '이거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의 추월차선을 좋아했다면 분명히 만족할 거예요.
2026-05-22 14: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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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군의 형님
일설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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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 출신 유소영, 부군의 출세와 집안살림을 도왔지만 돌아온 건 상인 출신이라 간사하고 계산적이라는 말뿐이었다.
혼인한지 2년, 그는 형수를 연모하며 그녀를 독수공방하게 했다. 형님이 사망한 후,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형님의 대를 이을 거라며 형수와의 합방을 말했다.
그리하여 유소영은 뒤돌아서 부고를 당한 줄 알았던 그의 형님을 찾아가게 된다.
사람들은 그녀의 출신을 비웃었지만 그녀는 죽은 자도 살릴 수 있는 엄청난 의술을 갖고 있었다.
‘이 소란이 언제 끝나나 보자.’
사람들은 충용 후작의 고 세자가 준수한 외모에 학식이 뛰어난 문관이라 알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어릴 때부터 병을 몸에 달고 살았다.
그의 인생에 유일한 오점이라면 그가 동생의 부인과 강제로 혼인한 거였다.
몇 년 후, 엄청난 권세를 가졌음에도 사내는 매일 조회가 끝나면 곧바로 집으로 달려갔다.
“부인이 자꾸 도망칠 궁리만 하니 당연히 빨리 집에 가야지!”
유소영은 절규했다.
‘병약한 사람이라더니!’
계연수가 열네 살 되던 해에 가문의 가세가 기울었고, 열여섯 살에 혼인서를 들고 청귀세가인 사 씨 가문으로 시집을 갔다.
혼인을 한 지 3년 동안, 비록 남편의 태도가 냉담했지만 그녀는 아내의 직책을 다하며 현모양처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그녀의 남편은 외모가 준수한 데다 앞날이 창창해서 사람들은 늘 그녀에게 만족해야 한다며, 사 씨 가문에 들어갈 수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행운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느 눈이 내리던 날, 부군이 다시 한번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을 버리고 갔을 때 그녀는 비로소 그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열아홉 살이 되던 해, 부군이 후회할 것이라고 조롱하는 소리 속에서도 그녀는 고집스럽게 화리서를 들고 떠났다.
계연수는 원래 화리 후에 어머니를 모시고 강남으로 가서 가게를 운영하면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삶을 살려고 했지만 경성 세가에서 가장 권세가 높고 차가운 남자가 그녀와 혼인을 하겠다는 것이었다.
심서준은 추운 밤에 높이 걸려 닿을 수 없는 현달처럼 신분과 지위가 고귀했고, 차갑고 무자비하기로 소문난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
“나와 혼인을 할지 이틀 동안 고민해 보거라.”
그리고 그의 마음속에는 다음 말이 준비되어 있었다.
‘싫다면 내가 몇 년 더 기다리지.’
계연수는 알지 못했다. 얼음장처럼 차가운 심서준은 어린 시절부터 그녀에게 마음이 끌렸고, 그녀에 대한 소외 뒤에는 온통 자제와 숨겨진 다정함이 있었음을.
첨성대(瞻星臺)에서 칠 일 밤낮을 보냈으나, 한상운은 김소윤을 단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다.
그는 그녀를 삼 년 동안 가둬 두고, 매달 초사흘과 초이렛날이면 어김없이 그녀의 피를 석 잔씩 받아 갔다. 그러나 그녀는 단 한 번도 아프다 말하지 않았다.
그가 그녀를 궁으로 들여보내 임나연 대신 죽게 하겠다고 했을 때도, 김소윤은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한상운은 그녀가 마침내 마음을 꺾었다고 생각했다. 자신에게 굴복했고, 끝내 길들여졌다고 믿었다.
하지만 한상운은 알지 못했다.
김소윤은 그저 더 이상 그 때문에 아프고 싶지 않았을 뿐이었다.
입궁하던 밤, 김소윤은 한상운이 건네준 죽음을 위장하는 약을 꺼내 들었다. 그러나 임나연은 오래전에 이미 그 약을 진짜 독약으로 바꿔 놓은 뒤였다.
김소윤이 약을 입에 털어 넣으려는 찰나, 어좌에 앉아 있던 이연이 손을 뻗어 그녀의 손목을 움켜쥐었다.
그는 아무 말 없이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붉게 충혈된 눈에는 차마 감추지 못한 아픔이 어려 있었다.
뒤늦게 북쪽 변경에서 승전하고 돌아온 한상운은 미친 듯이 궁궐로 달려와 그녀를 찾았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혼인 조서가 내려진 뒤였다.
...
김소윤은 직접 술을 따라 한상운 앞에 잔을 내려놓았다.
그는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눈가에서 뜨거운 눈물 한 줄기가 흘러내렸으나, 끝내 웃으며 술잔을 비웠다.
“다음 생에는...”
한상운이 말했다.
“소신이 반드시 누구보다 먼저 마마를 알아볼 것입니다.”
그 말과 함께 그의 몸이 천천히 기울어졌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의 입가에는 희미한 미소가 남아 있었다.
잠시 후, 김소윤은 손을 뻗었다. 더는 닿을 수 없는 그의 얼굴을 허공에 그리듯, 한 번, 또 한 번 더듬었다.
그리고 조용히 눈물을 훔쳤다.
‘다음 생에는 부디, 너무 서둘러 오지 마세요, 한상운.’
세계 최상위 재벌 서해진은 일에 미쳐 있는 걸로 아주 유명한 워커홀릭이다. 강새롬은 서해진과 결혼한 지난 5년 동안, 일 때문에 수없이 버림받았다.
첫 번째는 그녀의 생일날이었다. 정성껏 레스토랑을 골라 예약했지만 서해진은 인수합병 건 때문에 급히 해외로 떠나버렸다. 강새롬이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기다리든 말든 신경 쓰지 않았다.
두 번째는 그녀의 교통사고 날이었다. 강새롬이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상황이라 보호자의 서명이 필요한 상황, 간신히 정신을 부여잡고 서해진에게 메시지를 보냈지만 돌아온 것은 차가운 한마디 답변이었다.
“나 지금 미팅 중이야. 중요한 일이니까 네가 알아서 처리해.”
세 번째는 그녀의 아버지가 위독했을 때였다. 나이 든 어르신이 마지막 한 가닥의 숨을 붙잡고 사위를 보고 싶어 했지만 서해진은 조원짜리 프로젝트 계약 건 때문에 끝내 병원에 도착하지 못했다. 점점 차가워지는 아빠의 손을 붙잡고 있던 강새롬은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끊긴 신호 연결음에 마음이 완전히 식어버렸다.
한 번, 두 번, 세 번... 강새롬은 마침내 깨달았다. 서해진의 마음속에는 그 어떤 일도, 그 누구도 비즈니스보다 우선시할 수 없다는 것을...
도사는 승상부에서 반드시 미래를 예지하는 딸이 태어날 것이라 예언했다.
나는 이마에 타고난 겹연꽃 문양를 감췄으나 동생은 날마다 이마에 꽃 문양을 그려 넣었다.
폐하의 어명 하나로 동생은 태자비가 되었고 나는 원하던 대로 서왕과 혼인을 했다.
그 후 5년 동안, 나는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으로 강경헌이 황위에 오르도록 도왔다.
그가 즉위하던 밤, 나는 이마를 덮고 있던 두꺼운 분을 지우고 강경헌에게 비밀을 털어놓았다.
그런데 그가 화를 버럭 낼 줄이야.
그는 내 이마의 살점을 도려내고 나를 거열형에 처해 처참히 죽였다.
“서정연, 네가 감히 지운이 이마에 있는 꽃 문양을 흉내 냈단 말이냐?”
“네가 먼저 짐을 택하는 바람에 지운이가 강림연과 혼인을 할 수밖에 없다. 지운이야말로 진정 내 황후가 될 사람이었다!”
“지난 5년 동안 너와 몸을 맞댈 때마다 난 역겨워 견딜 수가 없었다! 이젠 네 목숨으로 지운이에게 속죄하거라.”
...
다시 눈을 떴을 때, 강경헌은 대전 안으로 들어와 도사의 말을 끊었다.
“이마의 꽃 문양 하나만으로 어찌 하늘의 뜻을 지니고 태어났다고 할 수...”
“소자는 부황께서 전에 내려 주신 백지 조서를 바쳐 승상부의 둘째 딸, 서지운을 아내로 맞이하고자 합니다.”
호 작가의 책을 좋아한다면 '어린 왕자' 같은 단편집도 추천해요. 호 작가가 쓴 '별 헤는 밤'은 특히 감성적인 면이 강조된 작품인데, 밤하늘을 바라보는 주인공의 내면 묘사가 정말 섬세해요.
또 다른 책으로는 '시간의 흔적'을 추천하고 싶네요. 이 책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의 이야기인데, 호 작가 특유의 철학적 질문들이 잘 녹아 있어요. 특히 '과연 시간을 바꾸는 것이 진정한 행복인가'라는 질문은 읽는 내내 머릿속을 맴돌았어요.
전승 작가의 작품을 좋아한다면 '어린 왕자'를 꼭 읽어보길 추천해. 이 책은 단순한 동화처럼 보이지만, 어른이 되어서 다시 읽으면 전혀 다른 깊이가 느껴져. 주인공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삶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더라. 특히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는 느낌이 들어.
또 다른 추천은 '1984'야. 디스토피아 소설의 교본 같은 작품인데, 권력과 통제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이 압권이야. 읽을수록 현실과 비교하게 되는 요소들이 많아서 소름 돋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전승 작가의 예리한 사회 분석이 빛나는 작품이지.
'월급쟁이부자들'을 즐겁게 읽었다면, 저자가 추천하는 '부의 추월차선'도 꼭 확인해 보세요. 이 책은 단순한 재테크 지침을 넘어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까지 다루고 있어요. 특히 평범한 직장인이 어떻게 생각의 틀을 바꾸어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는지 생생한 사례와 함께 설명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이 책이 단순히 돈 버는 기술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시간과 자유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는 거예요. 저자 특유의 유머러스한 필치가 돋보이는 부분이죠.
미스터리와 심리적 긴장감을 좋아한다면 히가시노 게이go의 '용의자 X의 헌신'을 강력 추천해요. 이 작품은 단순한 범죄 소설을 넘어 인간의 감정과 선택에 깊이 파고드는 걸작이에요.
반면 좀 더 클래식한 걸 원한다면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을 꼭 읽어보세요. 주인공의 내면 갈등이 현대인에게도 여전히 유효하게 다가오는 놀라운 작품이죠. 150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는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이 압권이에요.
후회 없는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선물할 세 권을 추천해요. 첫 번째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생각하는 사람을 위한 철학』이에요. 단순한 자기계발서를 넘어, 내면의 갈등을 다루는 깊이 있는 통찰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후회를 새로운 시작으로 바꾸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부분에서 많은 위안을 받았죠.
두 번째는 김영하의 『살아갈 날들을 위하여』예요. 작가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문체로 삶의 선택과 그 무게를 다룹니다. 후회를 피할 순 없지만, 그것을 어떻게 품어낼지는 우리에게 달렸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와닿았어요.
마지막으로 『타인의 후회』라는 짧은 에세이 모음집도 추천하고 싶네요. 다양한 사람들의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후회라는 감정의 보편성을 깨닫게 해줍니다. 읽고 나면 혼자만의 감정이라 생각했던 후회가 사실은 모두의 이야기였다는 걸 알게 돼요.
파선은 정말 독특한 필체를 가진 작가죠. 그동안 쓴 작품들을 보면 꾸준히 인간 내면의 심층을 파헤치는 주제를 다뤄왔어요. '파도가 지나간 자리'에서는 상실과 치유를, '어둠의 눈동자'에서는 사회적 소외감을 섬세하게 묘사했죠. 특히 후자는 현대인들이 느끼는 고독을 너무도 리얼하게 표현해서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던 기억이 나네요.
최근에 나온 '붉은 실루엣'은 전작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미스터리물인데, 여전히 파선 특유의 날카로운心理描写가 빛을 발하더라구요. 이 작가의 책은 한 번 시작하면 밤새도록 읽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