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irah Suamiku (Jangan Salahkan Aku Selingkuh)

Gairah Suamiku (Jangan Salahkan Aku Selingkuh)

last update최신 업데이트 : 2023-04-14
작가:  Tere Bina연재 중
언어: Bahasa_indone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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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Ayana heran dengan suaminya Dindar yang selalu marah bahkan tak segan melakukan kekerasan terhadap dirinya hanya sebuah kesalahan yang menurut Ayana tak patut untuk dijadikan masalah hingga melakukan kekerasan. Kesalahan Ayana yaitu mendesah saat melakukan hubungan suami istri. Sekalipun itu tak sengaja Ayana lakukan maka Dindar tak segan untuk marah dan menyakiti Ayana. Namun ternyata Dindar punya rahasia dibalik kelainan gairahnya terseb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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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Jangan Mendesah

“효정아, 오늘 밤 서민우가 송미나를 위해 싱글 파티를 연대. 너는 안 갈 거야?”

내 이름을 들은 순간, 나는 깜짝 놀라 정신이 번쩍 들었다.

말을 건 친구, 김소희를 멍하니 바라보자, 그녀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너 요즘 서민우랑 싸웠어? 며칠째 정신을 못 차리는 것 같던데.”

나는 고개를 저었다.

그때, 핸드폰이 울렸다. 서민우의 전화였다.

익숙한 번호를 보자, 왠지 가슴이 먹먹해졌다.

나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전화를 받았다.

전화 너머에서 들려오는 서민우의 목소리는 멀고도 낯설었다. 그는 무심하게 말했다.

[미나가 방금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오늘 밤 파티에는 애인들은 안 데려오기로 했어. 네가 오면 미나가 힘들어할지도 몰라.]

나는 입술을 깨물었다. 입안에서 퍼져 나오는 피 냄새가 나를 계속 깨우치게 했다.

서민우가 무슨 말을 했는지는 하나도 듣지 못했다.

나는 그의 말을 끊고, 마음이 아픈 걸 참으며 평정심을 유지하려 했다.

“알았어, 방해하지 않을게. 게다가 난 일 때문에 F국에 출장 가야 해.”

내 말을 들은 서민우는 잠시 멈칫했다.

아마도 내가 예전처럼 왜 내가 송미나 앞에 나타나면 안 되는지 따지지 않아 놀란 것 같았다.

몇 초 후, 서민우의 목소리가 조금 누그러졌다.

[드디어 좀 철들었네.]

나는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지만 애써 눈물을 참아냈다.

옆에 있던 김소희도 나를 이상하다는 듯이 바라보았다.

나는 서민우를 사랑했고, 그 사랑 때문에 나 자신을 잃을 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서민우와 싸우지도 않았고, 송미나와 관련된 일로 마음이 흔들리지도 않았다.

김소희는 내 어두워진 표정을 보며 더 이상 말하지 않고, 한숨만 내쉬었다. 그녀는 나에게 따뜻한 물 한 잔을 건넸다.

따뜻한 물을 마시자, 오한이 들던 몸이 조금씩 녹아나는 것 같았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책상 위 물건을 정리하고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기 시작했다.

김소희가 물었다.

“진짜로 F국에 가는 거야?”

나는 낮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어차피 늘 F국에 가보고 싶었어. 이번 기회에 한 번 가보려고.”

김소희의 걱정스러운 표정을 보자, 나는 그녀를 안심시키려고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리고 그녀를 꼭 안았다.

김소희의 따뜻한 체온에 나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그녀는 내가 왜 이렇게 무기력해졌는지 알지 못했지만, 여전히 나의 등을 토닥이며 조용히 위로해 주었다.

나는 작은 소리로 속삭였다.

“더 이상 서민우를 사랑하지 않을 거야. 너무 힘들어.”

김소희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지만, 내 말에 맞춰 말했다.

“그럼 새 삶을 얻은 걸 축하해.”

나는 눈물을 흘렸다.

김소희는 알지 못했다. 나는 이미 한 번 죽었고, 하늘이 나를 불쌍히 여겨 다시 살려준 것이라는 걸.

그러니 이번 생에서는 반드시 잘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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