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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화

ผู้เขียน: 윤아
지금은 저녁 식사 후, 산책하기 딱 좋은 시간이었다.

이곳은 S시에서도 가장 유명한 전원주택 단지 근처의 숲 공원.

이곳에 사는 이들은 하나같이 재력과 지위를 갖춘 인물들이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제나를 둘러싼 소문이 상류 사회에 떠돌며 시끄러웠다.

하지만 오늘, 경후와 손을 맞잡고 걷는 모습을 본 순간, 그 모든 소문은 단숨에 사라졌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가와 인사했다.

“차 대표님, 사모님 두 분 사이가 더 깊어지신 것 같네요.”

제나는 주변 시선이 자신들의 손에 쏠려 있는 걸 눈치챘다.

내려다본 손은 열 손가락이 꽉 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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