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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1화

Penulis: 호안난어
윤태호 역시 아무런 위험도 느끼지 못한 채 오히려 이곳의 환경이 매우 좋다고 생각했다. 이런 환경에 있으니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었다.

“이곳은 은거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네요.”

윤태호가 말했다.

“헛소리. 네가 우리 호용산에 가보지 않아서 하는 소리다. 만약 호용산에 가봤다면 떠나려 하지도 않았을 거야. 우리 호용산이야말로 은거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지.”

장미진인이 반박했다.

윤태호가 비꼬듯 말했다.

“자화자찬이네요.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아세요? 호용산보다 훨씬 좋은 곳이 널렸다고요.”

장미진인이 말했다.

“아무튼, 우리 호용산이야말로 은거하기 가장 좋은 곳이야. 경치도 아름답고 사람도 뛰어나고 기운도 좋지.”

“사숙님 말씀이 맞아요.”

수생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풍경이 좋을 뿐만 아니라 과부가 목욕하는 것도 볼 수 있어요. 사숙님이 자주 그러셨거든요.”

장미진인은 수생이 뜬금없이 그의 속내를 폭로할 줄 몰라 당황했고 돌아서서 수생을 사납게 노려봤다.

“입 다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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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572화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그리고 이번 승부에서 이겨 의성에 오르기 위해서.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였다.윤태호는 양대식에게 말했다.“양대식 씨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난치병은 치료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치료할 수 있는 의사가 적을 뿐입니다. 양대식 씨, 제가 한 번 시도해 보겠습니다.”양대식은 놀란 눈으로 윤태호를 바라봤다.“저를 치료하시겠다는 건가요?”윤태호는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물었다.“저에게 기회를 주시겠습니까?”“네.”양대식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하지만 저는 난치병 환자입니다. 치료되지 않습니다.”윤태호가 말했다.“양대식 씨, 난치병도 병 맞죠?”“맞아요.”“그렇다면 반드시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이제 아무 생각도 하지 마시고, 움직이지도 마십시오. 치료를 시작하겠습니다.”양대식은 고개를 끄덕였다.솔직히 그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50년 넘게 살면서 난치병이 치료됐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게다가 윤태호는 너무 젊었다.만약 윤태호가 정말 난치병을 고친다면, 그것은 신의 경지에 가까운 일이었다.윤태호는 가죽 케이스를 열어 36개의 금침을 꺼낸 뒤, 하나씩 소독했다.그 사이에 그는 직원에게 지시했다.“양대식 씨의 검사 결과를 모두에게 보여주십시오.”곧바로 검사 결과가 대형 스크린에 표시됐다.폐결핵 말기라는 한 의과대학 병원 검사 결과였다.관중들은 수군거렸다.“진짜 폐결핵 말기네. 치료 가능할까?”“어렵지... 난치병이니까.”“만약 치료하면 진짜 대단한 거다.”“성공하면 다른 난치병 환자들도 희망을 품을 수 있겠네.”“요즘은 생활이 좋아졌는데 왜 이런 병은 더 늘어나는 걸까...”군중 속에서 서예슬은 무대 위의 윤태호를 눈을 깜빡이지도 않고 바라보고 있었다.걱정과 기대가 동시에 담긴 시선이었다.“윤 선생님, 꼭 해내세요...”그녀는 마음속으로 기도했다....3분 후,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571화

    그래야만 천하의 모든 한의가 윤태호를 따르고, 윤태호의 명령에 따르게 된다.이원세가 말했다.“서 선생, 자네 의도가 나쁘지 않다는 건 인정하네. 하지만 난치병 치료는 우리도 못 하는데, 윤태호가 어떻게 하겠나?”“우리가 못 한다고 해서 윤태호도 못 하는 건 아니네.”서윤이 말했다.“나는 윤태호를 믿네.”성수혁이 코웃음을 쳤다.“자네가 믿는다고 뭐가 달라지나?”“나도 윤태호를 믿네.”장지한이 갑자기 말했다.성수혁이 놀라며 말했다.“장 선생, 자네가...”“나는 윤태호가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네.”장지한이 단호하게 말했다.방금 그는 윤태호가 백경표 장군의 생명을 연장했던 일을 떠올렸다.하늘을 거스르는 연명까지 해낸 윤태호라면, 난치병 치료도 가능할지 모른다고 생각했다.이원세가 말했다.“윤태호, 이 환자를 치료할 생각이냐? 포기해도 누구도 너를 비웃지 않을 것이다. 우리도 못 하는 일이니까.”윤태호는 고개를 저었다.“저는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의사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라는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제가 포기한다면, 그것은 한 생명을 포기하는 것이니까요.”윤태호는 말을 마치고 환자를 자세히 바라보았다.50대 중반으로 보이는 이 환자는 이미 폐결핵 말기라서 몸이 극도로 야위어 있었고, 마른 나뭇가지처럼 앙상했다.얼굴빛이 매우 나빴고 머리카락은 말라비틀어진 풀처럼 윤기가 전혀 없었다.“이름이 어떻게 됩니까?”윤태호가 부드럽게 물었다.“양... 양대식입니다.”환자는 힘없이 대답했다.윤태호는 직원에게 의자를 하나 가져오게 한 뒤 말했다.“양대식 씨, 앉으십시오.”“감사합니다.”양대식은 매우 담담한 표정으로 의자에 앉았다.윤태호는 그 점을 눈치채고 물었다.“양대식 씨, 폐결핵 말기가 난치병이라는 건 알고 계시죠?”“네.”“죽음이 두렵습니까?”“두렵지 않습니다.”“왜 그렇습니까?”“어차피 난치병이라 치료도 안 됩니다. 두려워해도 소용없습니다.”양대식이 말했다.“의사 선생님, 웃지 마십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570화

    ‘폐결핵 말기!’그 말을 듣고 장지한 일행의 표정이 크게 변했다.폐결핵은 암은 아니지만, 말기라면 사실상 암과 다를 바 없는 불치병이다.“이건 사람을 곤란하게 만드는 거 아닌가? 말기 폐결핵을 누가 고친다고? 윤태호가 이제 막 의성에 오르려는 순간인데 일부러 막는 거 아닌가? 이건 너무하네!”성수혁이 서윤을 가리키며 외쳤다.“오늘 제대로 설명하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네!”이원세도 말했다.“서 선생, 질투해서 일부러 불치병 환자를 데려온 건가?”장지한도 굳은 얼굴로 말했다.“서 선생, 도대체 무슨 뜻인가?”서윤이 말했다.“나는 윤태호를 위해서 이렇게 한 것이네.”‘헛소리!’관중석에서 욕이 터져 나왔다.“불치병 환자를 데려다 놓고, 그게 도움이 된다고?”“이 늙은이 진짜 뻔뻔하다.”“이재원이랑 다를 바 없네.”“사대 국의 성수 1위라는 사람이 이 정도라니. 한의 망신이다!”심지어 물병을 무대로 던지는 사람까지 있었다.윤태호는 몸을 날려 서윤의 앞을 막아섰다.“여러분, 진정해 주십시오.”그는 사람들을 진정시키며 말했다.“서윤 선배님은 국의 성수입니다. 절대로 일부러 저를 곤란하게 하실 분이 아닙니다. 선배님께서 저를 위한 일이라고 하셨다면 분명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조금만 진정하시고, 선배님의 말씀을 들어봅시다.”윤태호 역시 서윤의 의도가 궁금했다.서윤은 장지한 일행을 가리키며 말했다.“다들 좀 보게. 윤태호는 자네들보다 수십 년은 어리지만 도량이 훨씬 크네. 자네들은 정말 헛살았군. 내가 자네들라면 지금 당장 여기서 머리 박고 죽었을 거네. 소인배의 마음으로 군자를 재단하다니.”서윤은 공개적으로 다른 세 국의 성수를 비꼬며 전혀 체면을 주지 않았다.장지한 일행의 얼굴이 굳어졌다.서윤은 이어서 윤태호에게 말했다.“윤태호, 너는 의학 천재다. 아주 훌륭하다. 하지만 너에게도 약점은 있다. 너는 나이가 너무 어리고, 경력도 너무 짧다. 이런 상태에서 너를 의성으로 만든다면 사람들을 이해시키기 어렵다. 한의는 300년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569화

    1차전, 무승부.“이게 의술이야?”“마법 아니야?”“속도 너무 빠른 거 아니냐?”“축유술이라던데, 그게 뭐야?”“빨리 검색해 봐!”관중들이 축유술을 검색하느라 분주한 사이, 윤태호와 서윤은 이미 2차전을 시작했다.2차전 역시 환자 치료였다.두 환자는 모두 시각장애인이었다.“이번에는 이들의 눈을 고쳐 다시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윤태호, 네가 먼저 해라.”서윤이 덧붙였다.“기억해라. 반드시 전력을 다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진다.”“알겠습니다.”윤태호가 대답하고 치료를 시작했다.이번에 그는 귀문십삼침을 사용했다.10분 후, 치료가 끝났고 환자의 눈이 회복되었다.이제 서윤의 차례였다.이번에도 그는 축유술을 사용했다. 노란 종이를 꺼내 허공에 무언가를 그리듯 움직인 뒤, 그 종이에 불을 붙였다.종이가 타오르자 재 위에 부적이 나타났다.서윤은 그 재를 물에 섞어 환자에게 마시게 한 뒤, 조용히 기다렸다.15분 후, 환자의 눈이 회복되었다.이번 판은 서윤이 졌지만 현장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또 축유술이야?”“대단하다...”“한의가 이렇게 신비할 줄이야!”윤태호도 서윤의 축유술 경지가 매우 높다는 것을 느꼈다.‘지난 10년간 풍운산에서 은거하며 축유술만 연구한 걸까?’그 생각이 떠오르자마자 서윤이 입을 열었다.“몇 년 전, 우연히 한 고수를 만났다. 축유술은 그분께 배운 것이다. 그 후로 나는 풍운산에 은거하며 세상과 단절하고, 오로지 축유술 연구에 매진했다. 그런데도 결국 네게 패하고 말았구나.”윤태호가 말했다.“선배님, 아직 패배하신 건 아닙니다. 3차전이 남아 있습니다.”서윤이 손을 흔들자, 직원이 환자 한 명을 데리고 무대로 올라왔다.사람들은 환자가 한 명뿐인 것을 보고 의아해했다.“환자 치료로 겨룬다면서 왜 한 명뿐이야?”윤태호 역시 이상하게 느꼈다.서윤이 말했다.“3차전은 환자를 한 명만 준비했다. 이번 판은 내가 치료에 참여하지 않겠다. 윤태호, 네가 치료해라. 솔직히 말하겠다. 나는 이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568화

    관중들은 긴장했다.“설마 틀린 거야?”“마지막에서 틀리면 너무 아쉬운데...”“하나라도 틀리면 질 수도 있는데...”“제발 맞았으면 좋겠다...”수많은 관중이 속으로 기도했다.성수혁이 말했다.“목록에 있는 500번째 약재는 황정이네. 그런데 윤태호가 적은 답은...”여기서 또 멈췄다.관중들은 속이 타들어 갔다.‘도대체 뭐냐, 빨리 말해!’성수혁이 관중을 한 번 둘러보고 크게 말했다.“윤태호의 답도 황정이군.”“윤태호, 축하하네. 이번 판은 자네가 이겼네!”윤태호는 55분이 걸렸고, 단 한 번도 틀리지 않았다. 즉, 이원세 역시 전부 맞혔다 하더라도, 속도가 5분 느린 이상 여전히 패배라는 뜻이었다.“와아아아...”무대 아래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관중들은 흥분으로 얼굴이 붉어졌다.“이겼다. 윤태호 선생님이 이겼다!”“윤태호 선생님 진짜 대단하다!”“축하합니다! 의성까지 한 걸음 더 가까워졌어요!”이원세는 패배했지만 조금도 낙담한 기색이 없었다. 오히려 앞으로 나와 윤태호의 손을 잡고 웃으며 말했다.“윤태호, 축하한다.”“이 선생님, 양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윤태호가 겸손하게 말했다.“이제 서윤과 겨뤄야 하겠어.”이원세가 일깨워 주었다.“우리 넷 중에서 서윤의 의술이 가장 뛰어나니 조심하게.”“네.”윤태호가 고개를 끄덕였다.서윤이 말했다.“윤태호, 우리도 시작하자. 이번 판은 환자를 치료하는 것으로 하겠다. 3전 2승제, 먼저 간단한 것부터 하자.”“직원들, 환자를 데려오세요.”서윤의 말이 끝나자 직원들이 두 명의 환자를 데리고 무대로 올라왔다.“두 환자 모두 39도의 고열이다. 우리가 할 일은 열을 내리는 것이다. 열을 내리는 건 너와 나에게 식은 죽 먹기다. 그러니 누가 더 빠르게 치료하는지 겨뤄보자. 괜찮겠느냐?”윤태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손짓으로 양보했다.“선배님, 먼저 하십시오.”서윤은 사양하지 않고 한 환자의 앞으로 가서, 손바닥을 환자의 머리에 얹고 두어 번 중얼거리더니 말했다.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567화

    이원세는 말을 마치자마자 곧바로 시작했다.그는 약재 하나를 집어 들고 한 번 보기만 한 뒤, 곧바로 종이에 이름을 적었다.전 과정은 3초도 채 걸리지 않았다.이어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30분도 채 되지 않아 이원세는 200가지 약재를 식별했다.속도는 번개 같았다.관중석에서 탄성이 터졌다.“와, 이원세 속도 미쳤다!”“윤 선생님은 아직 100개 조금 넘은 것 같은데?”“이번 판은 윤 선생님이 지겠네!”무대 위에서 윤태호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도 엄숙해졌다.그제야 그는 장지한이 왜 이 경기가 겉보기와 달리 어렵다고 했는지 이해했다.이원세의 속도가 너무 빨랐기 때문이다.“땀방울이 천석꾼을 만든다더니... 이 선생님, 역시 약리 대가답습니다.”윤태호는 감탄하며 정신을 집중해 약재를 식별했다.잠시 후, 격차는 점점 벌어졌다.이원세는 이미 300가지를 식별했고, 윤태호는 200가지에 머물렀다. 이대로 가면 패배는 확실했다.‘어떻게 하지?’윤태호는 눈살을 찌푸렸다.큰 압박을 느끼고 있었다.‘방법을 찾아야 해. 그렇지 않으면 의성과는 인연이 없어.’그는 속으로 다짐했다.옆에서는 두 명의 성수가 낮게 대화를 나눴다.장지한이 말했다.“이번 판은 윤태호가 위험하네.”“이원세는 아직도 실력이 녹슬지 않았네. 윤태호가 이기기 쉽지 않겠군.”성수혁이 한숨을 쉬었다.그때, 윤태호가 갑자기 약재 다섯 개를 한 번에 집어 들고, 한 번 훑어본 뒤 빠르게 이름을 적기 시작했다.“오, 속도를 올렸다.”“소용없어. 이미 100개 넘게 뒤졌어. 다섯 개씩 해도 못 따라잡아.”“맞아, 이번 판은 졌어.”“아니, 만약 한 번에 50개를 식별한다면 몰라도... 그건 불가능하지...”쾅!성수혁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윤태호가 쟁반 하나를 손바닥으로 쳐서 뒤엎었다.순간 50가지 약재가 바닥에 흩어졌다.윤태호는 한 번 훑어본 뒤 곧바로 약재 이름을 기록했다.2분도 걸리지 않았다.이후 그는 같은 방법으로 나머지 쟁반들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35화

    예상치 못하게 구천에게 모든 계획이 들켜버릴 줄은 몰랐다.용왕의 등에는 금세 식은땀이 흥건히 배었다.“구천 어르신, 사실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호를 해외로 보내려 했습니다.”용왕은 더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왜? 내게 뭔가 잘못한 일이 있기라도 해요?”조재빈의 얼굴엔 여전히 미소가 남아 있었지만 목소리에는 얼음처럼 차가운 기운이 서려 있었다.“아닙니다.”용왕은 고개를 들고 조재빈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힘주어 말했다.“구천 어르신, 저는 하늘을 걸고 맹세할 수 있습니다. 절대 어르신을 배신하거나 잘못한 일은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90화

    연회장 대문이 천천히 열렸다.키 큰 청년이 홀로 안으로 걸어 들어왔다.스물일곱, 여덟쯤 돼 보이는 그는 짧게 자른 머리와 칼로 조각한 듯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녔다. 밤하늘 매처럼 깊고 어두운 눈빛은 차갑고 고독하면서도 위압적이었다.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건 그의 오른손 새끼손가락에 낀 흑금 반지였다. 조명 아래서 반짝이는 그 반지는 청년을 더없이 고귀하게 빛나게 했다.“와, 진짜 잘생겼다!”순간 현장의 여자들 눈이 동그래졌다.남자들 역시 그를 보자마자 알 수 없는 열등감이 스며들었다.청년이 하늘의 별이라면, 자신들은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43화

    “왜요?”“용문은 규칙을 중요시하지만 무신교는 전혀 규칙을 따르지 않아. 무릇 무신교의 심기를 건드린 사람의 최후는 모두 처참했어. 내가 그중의 한 명이었지.”“어르신요?”윤태호는 무언가를 깨달은 듯 놀라운 표정으로 용왕을 바라보았다.“설마 어르신의 고독이...”“그래. 무신교가 한 짓이야.”용왕은 이를 악물며 말을 이어갔다.“몇 년 전, 내가 길가에서 상처투성인 사람을 구했어. 그때 그가 무신교의 사람인 줄 모르고 집으로 데려가서 의사를 불러 치료해 줬지. 그자가 완쾌한 후 내 곁에서 2년 있었어... 그가 은혜를 갚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13화

    백아윤은 아무리 눈치가 없어도 윤태호가 무슨 짓을 하려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그녀는 다급하게 말렸다.“윤태호, 안 돼! 그만둬!”이미 소민현을 쓰러뜨렸으니 여기서 멈추는 게 최상의 결과였다. 그녀는 윤태호가 계속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원치 않았다. 계속 간다면,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사태로 번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백아윤은 말과 동시에 윤태호를 붙잡으려고 달려갔지만 한발 늦었다.퍽!와인 병이 천우진의 머리에 내리꽂혔다.쿵!천우진은 바닥에 쓰러졌고 머리에서는 걷잡을 수 없이 피가 쏟아져 나왔다.방금 윤태호가 술병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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