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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2화

Author: 호안난어
장내는 쥐 죽은 듯 조용했다. 뭇사람들은 윤태호가 얼마 못 가서 죽을 줄 알았지만 이제는 임재섭이 밀리고 있었다.

윤태호의 공격을 피하지 못한 임재섭은 피를 토해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죠?”

“임재섭 씨는 전국에 이름을 떨친 고수잖아요. 어떻게 저런 놈한테 밀릴 수가 있어요?”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에요?”

사람들은 깜짝 놀라서 두 눈을 크게 뜨고 윤태호를 쳐다보았다. 임보운과 이혜정은 움찔하더니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혜정은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태호의 실력이 이 정도일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어. 재섭 씨가 피를 토할 정도면 힘이 아주 강했나 봐.”

임보운이 웃으면서 말했다.

“당연하지. 내 사위가 될 사람이니 무조건 이길 거야.”

이혜정은 어이가 없어서 피식 웃었다.

“다은은 남자를 보는 눈이 있어서 다행이야.”

“맞아.”

임보운은 그녀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더니 입을 열었다.

“윤태호는 아버지가 다은에게 소개해 준 전수찬보다 훨씬 나아. 다은이 마음에 들어 한 남자가 윤태호라서 다행이야.”

이혜정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윤태호를 쳐다보면서 말했다.

“조금 전에 재섭 씨가 온 힘을 다해서 공격한 게 아닌 것 같아. 태호가 방심하다가 또 다칠까 봐 두려워.”

임보운은 뒤에서 그녀를 끌어안더니 낮은 목소리로 부드럽게 말했다.

“내 사위는 내가 지킬 테니까 걱정하지 마.”

이혜정은 그를 올려다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임보운의 눈빛을 보니 거짓말하는 것 같지 않았다.

이혜정은 갑자기 무언가 떠올라서 입을 열었다.

“보운 씨, 아버님은 당신의 아버지잖아. 임보성과 임보겸은 당신의 친형제이고...”

“당신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 잘 알아. 아버지 그리고 형제들과 싸우지 않을 테니 신경 쓰지 않아도 돼.”

두 사람이 얘기를 나누고 있을 때, 임영춘은 윤태호를 지그시 쳐다보고 있었다. 윤태호의 실력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임영춘은 그를 쳐다보면서 생각에 잠겼다.

‘고작 스물 몇 살밖에 안 되는 놈이 임재섭을 공격했어. 무술 쪽에 재질이 있는 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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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088화

    윤태호는 늘 궁금했다. 윤무성이 신급 랭킹에서 몇 위를 차지할까?전에 전혜란에게 들은 바로는 윤무성이 천하제일 고수였는데 청룡 랭킹에는 이름이 없었으니 신급 랭킹에 있으리라 추측했다.하지만 그가 예상치 못한 것은 윤무적의 대답이었다.“큰형은 신급 랭킹에 없었어.”“없다고요?”윤태호는 의외라는 듯 물었다.“설마 아버지 실력이 신급 랭킹에 오를 정도가 아니라는 건가요?”윤무적은 고개를 저었다.“그건 아니지. 큰형의 실력이면 충분히 등재될 수 있지.”“그럼 왜 기록에 없었는데요?”윤태호가 의아해했다.윤무적이 웃으며 말했다.“신급 랭킹을 정한 사람이 바로 큰형이었기 때문이지.”‘이런, 맙소사.’윤태호는 매우 놀랐다.“자금성이 형님을 제거하려 한 건 지도를 얻으려는 목적도 있었지만 형님의 실력이 그들에게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왔기 때문이야.”윤무적이 말을 이었다.“형님은 예전에 자금성의 용일과 겨루신 적이 있어.”“승부는 어땠나요?”윤태호가 급히 물었다.“형님이 간신히 반 수 차이로 이기셨지.”쾅.윤태호의 심장이 격렬하게 흔들렸다.자금성 놈들은 하나같이 늙은 괴물들이었다. 나이가 가장 어린 녀석도 일흔이 넘었고 용일은 100살이 넘은 절세 고수였다.그런데 용일이 아버지에게 패배했다니.“넌 네 아버지의 위풍을 보지 못해서 얼마나 강한지 모를 거야. 이렇게 말해주지. 큰형이 계실 땐 모두가 공포에 떨었어.”“자금성은 예로부터 고수로 자처하며 천하를 깔봤고 특히 용일은 그들이 신처럼 받드는 존재였는데 결국 큰형에게 졌어.”“큰형이 그때는 아주 젊었고 앞날이 창창했어. 자금성 사람들은 형님이 더 성장하면 자신들을 죽여버릴까 봐 두려워했지.”“해정의 각 가문도 불안에 떨었어. 그때 아버지가 권력을 쥐고 계셨고 형님은 하늘의 태양처럼 눈부셨으니 감히 우리 윤씨 가문에 맞서는 자가 없었으니까.”“같은 또래들은 더욱 절망감을 느꼈어. 평생 큰형을 능가하지 못하리라 생각한 사람이 많았거든. 나를 포함해서 말일세.”윤무적이 말했다.“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087화

    “손가락으로 살짝 건드려 봐. 조심스럽게.”윤무적이 말했다.윤태호가 손가락 하나를 내밀어 살짝 눌렀다. 손가락이 그 기류에 닿자마자 몸이 다섯 여섯 걸음 뒤로 밀려났다.‘엄청나다.’윤태호의 눈에 놀란 눈빛이 스쳤다.이것이 겨우 진기의 힘일 뿐 윤무적은 그에게 공격한 것이 아니다. 만약 윤무적이 전력을 다했다면 윤태호는 한 방에 죽을 수도 있었다.윤무적이 설명했다.“이게 바로 진기 방출이라는 거다. 수련 수준이 일정 경지에 오르면 진기를 주먹이나 발, 혹은 무기에 사용할 수 있지.”“진기 수련이 극도로 높은 경지에 이르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고 심지어 몸의 모든 모공에서 진기를 뿜어낼 수도 있어.”“요즘 세상에 이 경지에 도달한 사람은 극히 드물어.”윤태호는 이해했다. 간단히 말해 진기를 내공처럼 사용하는 것인데 다만 진기가 내공보다 살상력이 더 강하다는 것이었다.“삼촌, 어떻게 하면 진기 방출을 할 수 있나요?”윤태호가 물었다.“그건 네가 스스로 깨달아야 하는 거야.”윤무적이 말했다.윤태호가 멍해졌다.“그렇게 간단한 건가요?”“들어보기엔 간단해 보이지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간단하지 않아.”윤무적이 말했다.“나는 무려 삼 년이나 걸려서야 진기 방출을 깨달았어.”“큰형이 내가 아는 사람 중 무도적 재능이 가장 뛰어났지. 물론 너는 제외하고 말이야. 큰형은 1년 만에 진기 방출을 깨달았어.”“윤태호, 너는 스무 살이 넘어서 선천진기를 수련했으니 이미 비범한 경지야. 조급해하지 마. 네 재능이라면 아마 1년 반이면 진기 방출을 깨달을...”윤무적이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목소리가 뚝 끊겼다.왜냐하면 그는 윤태호의 주먹에 기류가 감싸인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진기 방출.윤무적은 자신의 눈이 잘못되었나 싶어 눈을 비비고 다시 보았는데 윤태호의 주먹에 정말로 기류가 감싸여 있었다.“어떻게 한 거야?”윤무적이 놀라며 물었다.윤태호가 대답했다.“그냥 내공을 운용하는 방식으로 진기를 주먹 쪽으로 밀어냈더니 저절로 나오더군요.”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086화

    윤태호의 심장이 쿵쾅거렸다.자신이 수련하여 얻은 진기가 전설 속의 선천진기일 가능성이 큼을 깨달았다.“삼촌 선천진기에 대해 더 아는 거 없어요?”윤태호가 추궁하듯 물었다.윤무적은 고개를 저었다.“선천진기가 오묘하다고만 들었지 구체적으로 어떤 비밀이 있는지는 나도 잘 몰라. 어차피 아무도 수련해낸 적이 없으니 말이야.”윤태호가 다시 물었다.“그럼 삼촌들이 수련한 진기는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상처를 치료할 수 있나요?”“안 돼.”윤무적이 대답했다.“우리의 진기는 내공과 비슷해서 전투력을 높이고 수명을 연장할 수 있어 개인이 무도 강자의 반열에 올랐음을 증명할 뿐이지.”“순식간에 상처를 치료하는 것은 오직 단약으로만 가능한데 일반적인 단약으로는 안 되고 대환단 같은 진귀한 약재가 필요해. 아참, 넌 왜 그걸 묻는 거야?”윤무적이 이렇게 되물은 뒤 문득 아까 윤태호가 자기를 시켜 공격하게 했던 사실이 떠올랐다. 윤태호는 전혀 반격하지 않고 일부러 맞았음에도 아무 일도 없었다.윤무적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윤태호를 바라보며 말했다.“설마 네가...”윤태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제 몸 안의 진기가 상처를 치료할 수 있어요. 게다가 아주 짧은 시간에 완치되지요. 장미진인이 주신 대환단보다 훨씬 효과가 좋아요.”‘세상에, 뭐라고?’윤무적은 매우 놀라 급히 물었다.“내가 아까 70% 힘으로 주먹을 날렸을 때 네가 상처 회복에 얼마나 걸렸어?”“1분이요.”윤무적이 다시 물었다.“그럼 네 진기는 상처 치료 말고 다른 효과도 있어?”“제 몸속에서 생생부식해요. 제가 운공을 하지 않아도 저절로 계속 순환하고 있어요.”‘이건 선천진기야.’윤무적의 마음속에 거대한 파도가 일었고 그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한참 후에야 윤무적은 겨우 충격을 가라앉히고 말했다.“나는 선천진기가 전설 속에만 존재하는 줄 알았는데 정말로 누군가 수련해냈구나. 그리고 그 사람이 바로 너라니. 윤태호, 네가 선천진기를 수련했다는 사실을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085화

    “삼촌, 이번엔 삼촌이 제 주먹을 한 번 받아보시죠.”윤태호는 구전신용결 3전 경지를 돌파한 후 전투력이 어느 정도 향상되었는지 직접 시험해보고 싶었다.“좋아.”그들은 곧바로 근처 빈 곳으로 자리를 옮겼고 동시에 주먹을 내질렀다.쿵.두 주먹이 충돌하자 굉음이 터져 나왔다.우두둑.윤태호는 연달아 세 걸음 물러섰다. 윤무적은 제자리에 서 있었지만 어깨를 살짝 움직였다.“어?”윤무적이 놀라며 윤태호를 바라보며 물었다.“너 또 돌파했어?”“네.”윤태호가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방금 그 주먹 몇 퍼센트의 힘이었나?”윤무적이 물었다.“50%였어요.”윤무적이 놀라며 말했다.“힘을 더 실어서 한 번 더 쳐봐.”“삼촌, 조심하세요.”윤태호가 경고한 후 주먹을 날렸다.윤무적도 주먹으로 맞섰다.펑.두 주먹이 격렬하게 충돌했다.쓱쓱.윤태호는 다섯 걸음 물러났고 윤무적은 세 걸음 물러섰다.“저는 70% 힘을 썼어요.”윤태호가 말했다.윤무적의 눈빛에 놀란 기색이 스쳤다.“네 무도 수련 수준이 어떻게 이렇게 빨리 오르는 거야?”“아마도 잘생겨서 그럴 거예요 하늘이 특별히 돌봐주시는 모양이에요.”윤무적은 할 말을 잃었다.“삼촌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요.”윤태호가 말했다.“삼촌 몸속에도 진기가 있으신 거죠?”“어떻게 알았지?”윤무적이 이 질문을 던진 후 동공이 확 커지며 물었다.“윤태호 설마 너도 이미...”“네 저도 진기를 수련하여 얻었어요.”‘맙소사.’윤무적은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그는 무도에 미친 사람이었고 어릴 때부터 무도 재능이 뛰어나다고 불렸지만 33살이 되어서야 겨우 진기를 수련해냈다.윤무적은 고작 20살을 넘은 윤태호가 벌써 진기를 수련했다는 것은 윤무적으로서는 상상도 못 한 일이었다.이런 무도적 재능은 정말 무시무시했다.“삼촌, 저는 진기에 대해 잘 모르니 설명 좀 해주세요.”윤태호가 윤무적에게 가르침을 구했다.윤무적이 설명했다.“무도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수련하면 몸 안에 기류가 생겨나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084화

    윤태호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심장을 가리키며 말했다.“삼촌, 저를 한 번 때려보세요.”윤무적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윤태호를 바라봤다.“멀쩡한 사람을 내가 왜 때려야 해?”“삼촌,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할게요. 그냥 때리세요. 좀 세게 때려주셔야 해요.”윤무적은 윤태호를 보며 한참을 망설이다가 오히려 물었다.“혹시 너 아픈 건가?”“삼촌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빨리요.”윤태호가 재촉했다.윤무적이 물었다.“장난하는 거 아니지? 정말로 때려?”“정말로요.”윤태호의 표정은 진지했다.“좋다. 그럼 조심해.”윤무적은 말을 마치고 일어나 윤태호의 가슴팍을 한주먹으로 강타했다.쿵.“가려운 줄도 모르겠네요. 너무 약해요. 좀 더 세게 해주시죠.”윤태호가 불만스럽게 말했다.윤무적이 다시 한번 윤태호를 때렸다.“아직도 약해요. 삼촌, 좀 더 집중해보세요.”윤무적이 힘을 실어 다시 한번 주먹을 날렸다.“삼촌, 혹시 밥 안 드셨어요? 더 세게 삼촌 힘의 70% 정도는 써보세요.”쾅.윤무적이 맹렬한 기세로 주먹을 윤태호의 가슴팍에 박아 넣었다.쨍그랑.윤태호는 4, 5m 밖으로 날아가 처박혔고 입에서 피를 한 모금 쏟아냈다.“괜찮아?”윤무적이 윤태호를 부축하려 다가갔다.윤태호는 손을 휘저어 오지 말라는 신호를 보냈다.윤무적은 의아해하며 물었다.“너 대체 무슨 꿍꿍이야? 맞는데도 왜 저항 안 해?”윤태호는 대답하지 않고 눈을 감고 자신의 몸속을 집중해서 느꼈다.그는 체내의 그 진기가 빠르게 심장 쪽으로 모여드는 것을 느꼈고 5초도 안 되어 내상이 완치되었다.“삼촌, 아까 그 주먹은 몇 퍼센트의 힘을 쓰신 거예요?”윤태호가 물었다.“30% 정도다.”‘헐, 저 정도가 겨우 30%라고?’윤태호는 속으로 깜짝 놀랐다.자신이 윤무적의 실력을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그는 방금 그 주먹이 적어도 50%의 힘은 될 거로 생각했었다.윤태호는 바닥에서 일어나 다시 윤무적 앞으로 다가서서 말했다.“삼촌, 저를 다시 한번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083화

    “알겠습니다.”윤태호는 미주로 돌아가기 전에 윤무적을 만나볼 계획이었다.어느덧 30분이 흘렀다.윤태호는 군신의 다리에 놓았던 금침을 모두 뽑으며 말했다.“수장님, 다리를 들어보십시오.”군신이 살짝 힘을 주자 두 다리가 번쩍 들어 올려졌다.순간 군신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윤태호, 자네가 내 다리를 고쳤단 말인가?”“아직 완전히 낫지는 않았지만 큰 문제는 없습니다. 앞으로 매일 조금씩 운동하시면 석 달 뒤에는 자유롭게 걸을 수 있을 겁니다.”윤태호는 말을 마치고 군신을 부축해 두 걸음 걷게 했다.“하하하. 내 나이에 다시 일어설 수 있다니. 윤태호, 정말 고맙네.”“수장님, 저에게 고맙다고 하실 필요 없습니다.”군신이 말했다.“이렇게 큰 도움을 받았는데 감사 인사가 없으면 섭섭하지. 윤태호 자네가 원하는 게 뭔가?”“제가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수장님은 저에게 예의를 차릴 필요 없다고요.”윤태호가 웃으며 말했다.“그럴 수는 없지. 자네가 내게 큰 은혜를 베풀었는데 감사 인사는 해야지.”군신이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다만 내가 돈도 없고 줄 만한 다른 것도 없으니 이렇게 하는 게 어떨까? 내가 최고 수장께 말씀드려서 자네와 그분 손녀의 혼사를 서둘러 정하게 해달라고 해보겠네.”윤태호는 황급히 거절했다.“수장님, 정말 저를 위하신다면 절대 그러시면 안 됩니다. 여자가 많으면 골치 아픕니다.”“자네가 최고 수장의 손녀와 결혼하게 되면 그 지위가 하늘을 찌를 걸세. 예전 같으면 부마가 되는 격이지. 게다가 내가 자네에게 비밀 하나를 알려주지.”군신이 신비한 표정으로 말했다.“최고 수장의 손녀 말이야, 내가 본 적이 있는데 아주 예쁘더군. 자네와 아주 잘 어울려.”“수장님, 그 이야기는 그만하시죠. 저는 볼일이 있어서 먼저 가보겠습니다.”윤태호는 몸을 돌려 나가려 했다.“윤태호.”군신이 그를 불러 세우며 말했다.“미주에 돌아가면 실력 향상에 힘쓰게.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한테는 큰 위협이 닥치게 되니까.”“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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