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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장

Author: 로드 리프
모든 사람이 사본을 받은 것을 본 김혜빈은 이렇게 안내했다. "안녕하세요? 오늘 여기에 오신 모든 분들께 전화를 걸어 이곳으로 모이라고 부탁드렸죠. 몇 가지 알려드릴 사항이 있어서 불렀습니다.. 일단 첫 번째..! 류종휘 전 대표와 진수빈 상무가 오랫동안 여러분들을 부려 번 돈의 일부를 반환했다는 점이에요.”

이 말이 나오자마자 현장은 한 바탕 난리가 났다..! 한 여성은 퉁명스럽게 말했다. "뭐예요?! 류종휘 대표와 진수빈이 돈을 돌려줬다고요? 그게 사실인가요? 이 두 악질 대표들이 실제로 돈을 돌려줬다고요?! 그게 어떻게 가능하죠..?!"

김혜빈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정말 사실이에요. 두 사람이 자신들이 저질렀던 사악한 행위를 속죄하라며 제 형부가 그들을 클럽과 룸살롱에 일하라며 보냈어요. 진수빈 상무는 새끼마담 밑에서 일하는 아가씨가 될 것이고, 류종휘 전 대표는 웨이터로 일하게 될 예정이에요. 둘 다 마동선이라는 조폭 밑에서 일할 거라고 했어요. 아마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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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재벌가 사위다   6372장

    만약 한미정의 마음속에 여전히 김상곤에 대한 감정이 남아 있었다면, 김상곤의 ‘추억 공세’는 분명 강력한 효과를 발휘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한미정은 이미 완전히 앞으로 나아가기로 마음을 정한 상태였다. 그래서 김상곤의 말은 그녀의 감정에 아무런 파장을 일으키지 못했다.한미정은 미안한 표정으로 웃으며 말했다.“미안해, 상곤 씨. 태섭 씨가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오늘 할 일이 좀 있어. 다음에 해. 다음에 꼭 같이 식사하자, 내가 살게.”김상곤은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했다.그의 계획은 단순했다. 추억을 꺼내 감정을 흔든 뒤, 학교 근처로 데려가 함께 옛 장소를 돌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되살리는 것.옛 감정을 되살리는 데 있어 ‘옛 장소’를 찾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고 그는 믿고 있었다.결국 옛 감정은 옛 방식으로 건드려야 먹힌다는 거랑 똑같은 것.하지만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한미정의 표정에는 단 한 순간도 흔들림이 없었다. 수줍음도, 긴장도, 설렘도 그 어떤 감정도 드러나지 않았다.그저 평범한 지인을 정중하게 거절하듯, 담담하고 깔끔하게 선을 그었다.게다가 변태섭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까지 듣자, 김상곤의 속은 더 뒤틀렸다. 한미정이 자신 앞에서 자연스럽게 ‘태섭 씨’라고 부르는 모습까지 떠올리니, 마음이 더 쓰렸다.결국 그는 ‘밀고 당기기’ 전략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래서 스스로를 낮추며 말했다.“하… 역시 변태섭 교수가 좋은 사람인가 보네. 그 사람 만나고 나니까, 이제 옛 친구랑 밥 먹을 시간도 없네…”하지만 김상곤과 한미정은 근본적으로 달랐다. 김상곤은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이 떠올라도 대부분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고, 겨우 꺼낸 말조차도 빙빙 돌려 표현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나마 꺼낸 한마디조차 빙빙 돌려 말하니,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도무지 속내를 알 수가 없었다.어쩌면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스스로 속을 숨기고 눌러 담기로 결심한 그 순간부터, 그의 마음속에는 마치 하

  • 나는 재벌가 사위다   6371장

    한미정은 방금 전까지만 해도 수업을 꽤 집중해서 듣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고개를 숙이고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게다가 표정에는 소녀처럼 수줍으면서도 행복한 기색이 묻어났다.그 모습을 본 김상곤의 속은 점점 뒤틀렸다. PPT를 넘기며 강의를 이어가면서도 속으로는 씁쓸하게 생각했다.‘미정이가 변태섭이랑 무슨 얘기를 하길래 저렇게 좋아하는 거야…’그 시각, 한미정은 변태섭에게 메시지를 받고 있었다. 메시지에는 시후와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겨 있었고, 가능한 한 빨리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뜻도 전해져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 서둘러 자신을 아내로 맞이하고, 정식으로 가정을 만들어주겠다고 하는 마음에 한미정은 깊은 감동을 느끼고 있었다.지금의 그녀는 완전히 변태섭에게 푹 빠져 있었다. 비슷한 삶의 궤적, 비슷한 학문적 배경, 닮은 가치관, 심지어 생활 습관까지 그는 마치 자신을 위해 맞춰진 사람처럼 느껴졌다. 흠잡을 곳이 전혀 없는, 완벽하게 잘 맞는 상대였다.한미정은 한 번 마음을 정하면, 과거를 미련 없이 내려놓는 스타일이었다.어제까지 죽도록 사랑하던 감정도, 어느 순간 깨달음을 얻으면 깨끗하게 정리해버릴 수 있는 것이다.한미정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 오랜 세월 김상곤을 잊지 못했지만, 변태섭에게 마음이 기울어진 순간 김상곤을 향한 감정은 완전히 사라졌다.하지만 김상곤은 여전히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다.그는 순진하게 아직도 한미정이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고 있었다. 단지 자신이 명확한 태도를 보이지 못해서, 어쩔 수 없이 변태섭과 사귀게 되었다고 생각했다.마치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아무리 돌아 돌아도 결국 여주인공은 자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는 착각이었다.이런 맹목적인 자신감은, 현실과 동떨어진 영화나 드라마에 영향을 받은 경우가 많았다. 자신이 아무리 평범해도, 누군가에게는 반드시 운명 같은 존재일 것이라는 착각. 누군가는 더 좋은 선택지를 두고도 결국 자신을 택할 거라는 믿음.김상곤 역시 그

  • 나는 재벌가 사위다   6370장

    시후의 걱정은 결코 근거 없는 것이 아니었다.그는 이미 알고 있었다. 장인 김상곤이 한미정과 변태섭이 만나게 된 이후에도, 완전히 마음을 접지 못했다는 것을.한국에서 교류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김상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깊이 낙담해 있었다. 심지어 WS 그룹이 무너졌을 때조차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던 사람이었다.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연애를 시작하는 것까지는 아직 되돌릴 가능성이 있지만, 결혼까지 가게 되면 사실상 끝이라고 봐야 했다.더구나 한미정과 변태섭은 둘 다 지식인에, 나이와 인생 경험까지 갖춘 사람들이었다. 이 나이에 결혼을 결심했다는 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였다.그렇기에 김상곤에게는 더 이상 어떤 가능성도 남아 있지 않았다.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김상곤은 아직 이 충격적인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여전히 노인대학에서 서예와 회화 강의를 하고 있었다.강의라고 해봐야, 몇 장의 PPT를 만들어놓고 역대 명작들을 띄운 뒤, 그 작품의 배경을 설명해주는 수준이었다. 사실 기술적인 부분은 거의 없었다.평소 번거로운 걸 싫어하는 김상곤답게, PPT 내용도 대부분 백과 자료를 그대로 복사해 붙인 것이었다. 그는 단지 앞에 서서 그 내용을 읽어주는 역할에 가까웠고, 수강생들 역시 그다지 깊이 있는 내용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예협회 부회장이라는 위치 덕분에 어느 정도 체면은 유지되고 있었다.하지만 김상곤 본인은 그런 형식적인 강의조차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었다.최근 들어서는 협회보다 노인대학에 나오는 횟수가 더 많아졌다.그 이유는 단 하나였다. 한미정이 그곳에서 수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조금이라도 더 자주 마주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는 이곳을 찾고 있었다.하지만 요즘 들어 김상곤은 큰 충격 속에 있었다.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돌아왔을 때만 해도, 한미정은 분명 여전히 자신을 향한 감정을 가지고

  • 나는 재벌가 사위다   6369장

    시후는 웃으며 물었다.“그럼 삼촌, 언제 결혼하기로 마음을 정하신 겁니까?”변태섭은 조금 쑥스러운 듯 웃으며 말했다.“예전에 시에서 주관해서 해외 문화 교류를 갔던 적이 있었잖아. 그때 내가 공개적으로 미정이에게 고백을 했고, 미정 씨도 받아줬어. 그 후로 한동안 함께 지내보니 서로 잘 맞는다는 확신이 들었고, 나이도 나이다 보니 더 이상 미루고 싶지 않더군. 그래서 정식으로 가정을 꾸리기로 한 거지.”그는 이어서 말했다.“지난달에 미정 씨와 함께 휴양지에 다녀왔는데, 미리 반지를 준비해 가서 바닷가에서 청혼을 했네. 미정 씨도 받아줬고, 서로 자식들에게도 의견을 물었어. 지현이나 폴 둘 다 이 결혼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줬고, 아이들도 워낙 잘 자라서 우리가 크게 신경 쓸 일도 없더군. 오히려 빨리 결혼하라고 재촉할 정도였다니까. 그래서 시후가 돌아오면 시간을 한 번 물어보고 싶었어. 우리 결혼식에서 증인을 부탁하고 싶어서 말이야.”“제가 주례를요?”시후는 순간 놀란 표정으로 되물었다.“삼촌, 저는 두 분보다 한참 아래인데, 제가 해도 괜찮겠습니까?”변태섭은 진지하게 말했다.“나도 그렇고 미정 씨도 그렇고, 양쪽 부모님이 모두 안 계시고, 해외 생활이 길어서 의지할 만한 어른도 많지 않아. 한국에 돌아와서 보니 학교나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속물적인 성향이 강해서, 솔직히 그들 중 누구를 주례로 모시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그는 시후를 바라보며 덧붙였다.“하지만 시후는 달라. 나와 미정 씨 모두 자네를 진심으로 인정하고 있고, 지현이와 폴도 시후를 매우 존경하고 있어. 특히 예전에 혼자 시리아에 가서 지현이를 구해준 일은…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네. 그때 자네가 아니었으면 지금 어떻게 됐을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 그래서 고민 끝에, 주례를 맡는 건 시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어. 부디 거절하지 말아줘.”이렇게까지 말하자, 시후는 더 이상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그는 곧바로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알겠

  • 나는 재벌가 사위다   6368장

    시후는 망설임 없이 말했다.“시간 괜찮습니다. 편하신 시간 알려주시면, 제가 찾아뵙겠습니다.”시후가 변태섭을 항상 존중하는 이유는 단순히 인품 때문만이 아니었다. 그는 실력도 뛰어났고, 무엇보다도 시후 어머니와 같은 학교를 다닌 사이로, 진정한 의미의 오래된 인연이었다.변태섭이 말했다.“나도 방금 평생교육원에서 나왔어. 오늘은 주말이라 수업도 없고… 차라리 시후가 있는 곳으로 내가 가는 게 어때?”시후는 잠시 생각했다. 지금은 오후 세 시를 조금 넘긴 시각, 변태섭은 이미 점심을 먹었을 시간이고, 저녁까지는 한참 남아 있었다. 해븐 스프링스로 오라고 하기도 애매했고, 오랜 시간 미국에서 살았던 변태섭이라면 오후에 커피 한 잔 하는 게 익숙할 터였다.그래서 시후가 말했다.“그럼 이렇게 하시죠, 삼촌. 평생교육원 쪽에 스타벅스가 하나 있습니다. 커피 한잔하시죠.”“좋지!”변태섭이 웃으며 말했다.“마침 주소를 주면 커피 사서 찾아갈까 했는데, 그럼 거기서 보자고. 뭐 마실 거야? 내가 미리 주문해 놓으마.”시후가 웃으며 답했다.“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부탁드립니다. 먼저 가 계십시오. 곧 도착하겠습니다.”“좋아, 그럼 이따 보자!”시후는 변태섭이 갑자기 자신을 찾은 이유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었지만, 직접 만나 이야기하겠다고 한 이상 전화로 캐묻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다행히 목소리로 보아 급박한 일은 아닌 듯해, 마음은 한결 편해졌다.그는 이화룡과 안세진에게 한마디 인사를 한 뒤, 약속 장소로 향했다.20여 분 후, 시후는 약속한 스타벅스에 도착했다. 이미 변태섭은 창가 자리에 앉아 있었다.시후를 보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나 정장을 정리하며 약간 수줍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었다.“시후, 여기야.”시후는 미소를 지으며 다가갔고, 변태섭은 서둘러 자리를 권하며 미리 주문해둔 커피를 건넸다.시후는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며 물었다.“삼촌, 갑자기 보자고 하셔서요. 무슨 중요한 일 있으십니

  • 나는 재벌가 사위다   6367장

    해븐 스프링스로 돌아오는 길, 스티브 로스차일드의 기분은 올 때와는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올 때는 시후가 무슨 속셈인지 몰라 내내 불안했지만, 돌아가는 지금은 모든 일이 명확하게 정리된 상태였다. 호그비츠 부자 문제도 더 이상 신경 쓸 필요가 없었고, 바다 위에서 찍은 영상만 공개되면 그대로 임무를 마무리하고 돌아갈 수 있었다.시후도 그의 표정이 한결 편해진 것을 보고 웃으며 물었다.“스티브, 이곳에 오자마자 가장 중요한 일을 해결했으니, 마음이 한결 가볍지 않습니까?”스티브 로스차일드는 웃으며 말했다.“솔직히 말씀드리면, 오기 전에는 아무것도 못 찾고 돌아가게 될까 봐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되면 뒤에서 비웃음만 살 테니까요. 하지만 이제는 다르죠. 은 선생님께서 영상만 공개해 주시면, 누구도 제가 일을 못 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다 호그비츠 가문이 스스로 일을 망친 겁니다. 이렇게 오래 시간을 끌었으니, 중동으로 넘어간 것도 그들 책임 아니겠습니까?”그러면서도 그는 약간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다만… 그때 가서 제 아버지가 저를 중동으로 보내 다시 찾게 하지는 않을지 모르겠습니다…”시후는 웃으며 말했다.“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 지금 중동 상황이 워낙 혼란스럽고, 거기 들어가면 흔적 없이 사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람을 찾을 수 있느냐를 떠나, 본인 안전도 장담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결국 이 일은 자연스럽게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큽니다.”스티브 로스차일드는 안도의 표정을 지으며 두 손을 모아 말했다.“그 말씀, 믿겠습니다!”네 사람은 해븐 스프링스로 돌아왔고, 스티브 로스차일드의 수행원들은 아무 이상도 눈치채지 못했다.스티브 로스차일드는 앞으로도 열흘 남짓 한국에 머물 예정이었기 때문에, 시후는 먼저 호텔로 돌아가 쉬라고 했다. 스티브 로스차일드는 10시간 넘게 비행을 하고 도착하자마자 해븐 스프링스와 사육장을 오간 터라, 상당히 지쳐 있었다. 그는 시후에게 인사를 하고 해븐 스프링스를 떠났다.차에

  • 나는 재벌가 사위다   5507장

    오혜인의 표정이 점점 어두워지자, 박혜정은 미안한 마음에 위로했다. “사모님, 저도 여기 산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사 오기 전 수십 년 동안 시후가 다녀갔는지는 알 수 없으니,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오혜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한숨을 내쉬었다. “나는 아직도 시후가 살아 있다고 믿어요. 다만 그 아이에 관한 실마리가 너무 적어, 하나라도 끊어지면 되돌릴 길이 없어...”박혜정은 부드럽게 미소 지었다. “아직은 때가 아닐 뿐이에요. 때가 되면, 그 아이가 설령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반드시 다시 찾아올 겁니

  • 나는 재벌가 사위다   5241장

    이때 분양사무소의 팀장과 여러 명의 영업사원들은 이미 완전히 넋이 나간 상태였다.예전에 분양 현장에서 고객들끼리 집을 두고 경쟁하던 일들은 본 적이 있었다. 다만 대체로 그런 경쟁은 감정이 격해져 결국 말싸움이나 몸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지금처럼 누군가가 단번에 상대에게 1억 원을 더 주겠다고 제안하는 장면은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게다가 더 놀라운 건, 그런 제안을 받은 유미경이 그걸 너무나도 단호하게 거절했다는 점이었다.이들의 입장에서 보면, 이건 말 그대로 하늘에서 떨어진 공짜 돈이었다. 아무런

  • 나는 재벌가 사위다   5513장

    나나코가 막 고개를 숙여 고모에게 감사 인사를 하려는 순간,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울렸다. 그녀는 급히 말했다. “분명 시후 군이 아래에 도착했을 거예요. 제가 마중 나갈게요!”이토 에미가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다. “어서 가렴.”청년재은 모두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실물 카드를 소지하지 않으면 엘리베이터를 탈 수 없었다. 시후가 방문했을 때도 지하 주차장 출입구에서 초인종을 눌러 위에서 열어 주어야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정 층 버튼을 누를 수 있었다.원래라면 나나코는 문만 열어주면 그만이었지만, 그래도 굳이 인터폰으로 시후

  • 나는 재벌가 사위다   5453장

    이화룡은 머리를 긁적이며 진지한 눈빛으로 말했다. “도련님... 사실 저는, 무술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오래전부터 늘 그 마음이 있었지만, 기회가 없었습니다... 처음엔 도련님을 스승님으로 모시고 싶었지만, 제 한계는 제가 제일 잘 알지 않습니까... 또 저는 나이도 많으니 배우는 속도도 느릴 터라, 감히 도련님께 그런 짐을 지워드릴 수 없었죠. 그런데 이번에 훈련 기지를 세운다 하시니, 혹시 저도 끼워 주실 수 있을지요? 배울 수 있으면 배우고, 못 배운다고 하면 제 팔자라 여기고 미련을 접겠습니다. 하지만 혹여 입문할 수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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