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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사라진 두 사람

ผู้เขียน: Doong_E
last update วันที่เผยแพร่: 2026-08-16 16:20:09

두 번째 보고는 해가 기울 무렵 도착했다.

마르코 렌은 남부로 가고 있었다.

적어도 처음 세 시간 동안은 그랬다.

황후궁 구휼청의 마차.

공식 파견증.

남부 구휼소로 향하는 정규 도로.

에드윈과 달리 경로를 바꾸지도 않았다.

엘로이즈는 보고서를 끝까지 읽었다.

마지막 한 줄에서 손이 멈췄다.

〈남문 제4 역참에서 짐 한 상자를 내려놓음. 본인은 계속 남하.〉

“상자는?”

감시를 맡았던 에버하르트 사람이 대답했다.

“역참 관리인이 별도 창고로 옮겼습니다.”

“누가 찾아갔죠?”

“아직 아무도요.”

엘로이즈는 시계를 봤다.

“계속 지켜보세요. 열지는 말고.”

“예.”

에드윈은 공식 경로를 버렸다.

마르코는 공식 경로를 유지했다.

겉으로는 정반대였다.

하지만 둘 다 수도를 떠나는 과정에서 무언가를 남겼다.

하나는 흔적을 감췄고.

하나는 짐을 남겼다.

엘로이즈는 두 사람의 동선을 나란히 그렸다.

그리고 기다렸다.

밤이 깊어진 뒤 세 번째 보고가 왔다.

제4 역참에 마차 한 대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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