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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9화

Penulis: 빛나냥
"제가 단 하나 말씀드릴 수 있는 건 항상 초심을 지키고 자기 자신을 정확히 알고 스스로를 믿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거예요."

허설아가 눈을 깜빡였다.

"물론 나중에 저희 회사, àl'aube 주얼리와 봄날 주얼리에 이력서 넣는 것도 환영이에요."

아래 앉아 있던 학장이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àl'aube는 요즘 한창 잘나가는 브랜드였다.

때문에 이 브랜드를 아는 학생도 적지 않았다.

한 학생이 웃으며 말했다.

"선배님, 저희 졸업하고 나면 선배님 브랜드는 바라볼 수도 없을 것 같아요."

허설아도 따라 웃었다.

"그럴 리가요, 실력만 있으면 낙하산을 태워서라도 입사시킬게요."

학생들이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허설아가 내려가고 다른 졸업생이 이어서 발표했다.

허설아는 몸을 숙여 앞에 있는 학장과 손을 맞잡고 몇 마디 나눈 뒤 인사하고 뒷문에서 줄곧 기다리고 있던 권지헌에게로 걸어갔다.

"너는 끝났어?"

"아직 시작도 안 했어. 우리 자기부터 봐야 한다고 좀 기다려달라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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