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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5 화

Penulis: 유리눈꽃
양은지의 옷은 방금 입은 상태라 단정하지 못했고 머리끝도 흐트러져 있었다.

지금 백시후와 같은 방에 있으니 사람들로 하여금 여러 상상을 불러일으키기에 쉬웠다.

양은지는 울면서 클럽 사장을 붙잡았다.

“사장님, 빨리 구해주세요. 백 대표님이 저를 강제로...”

클럽 사장은 순간 얼어붙었다.

“백 대표님이?”

양은지는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사장님, 백 대표님이 해장국을 부탁해서 제가 가져다드렸을 뿐인데 술 취한 틈을 타서 저를 건드리고 옷을 찢으려 했어요. 정말 무서워요. 사장님, 저를 보호해 주세요.”

클럽 사장은 백시후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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