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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화

Author: 유리눈꽃
드디어 오늘, 만인이 기다리던 최고 학술 포럼이 열리는 날이 되었다. 지서현은 일찍 일어나 엄수아에게 말했다.

“수아야, 나가자. 재밌는데 데려갈게.”

“서현아, 어디 가는데? 오늘 애들 다 최고 학술 포럼 간대. 하 대표님이랑 그 천재 소녀 같이 나온다잖아.”

엄수아가 흥미진진하게 말했다.

지서현은 붉은 입술을 끌어올리며 말했다.

“최고 학술 포럼에 놀러 가는 거야.”

엄수아는 깜짝 놀랐다.

뭐라고?

30분 후, 지서현과 엄수아는 행사장에 도착했다. 오늘은 각계각층의 학술 전문가들이 모여들어 현장은 매우 떠들썩했다.

지서현은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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