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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1화

Auteur: 금추
장시원이 웃으며 대답했다.

"원래 오전에 술자리가 있었는데 구택이 갑자기 일이 있어 가지 않은 바람에 나도 일찍 나왔거든. 그러다 이쪽을 지나면서 올라와 본 거고."

‘임구택이 오전에 볼일이 있었던 거야? 분명 오전 내내 집에 있었는데?’

장시원의 대답에 소희가 잠시 멍을 때리더니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방안을 살펴보았다.

"이씨 아주머니는요?"

"마트에."

"저와 심명이 요요를 데리고 밥 먹으러 갈 생각인데, 함께 갈래요?"

장시원이 시계를 한 번 보더니 담담하게 말했다.

"아니, 나 회사에 가야 해."

"그래요."

소희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요요에게 옷을 입히기 시작했다.

"우리 심 아빠랑 놀러 갈까?"

요요가 듣더니 기뻐하며 장시원을 바라보았다.

"아저씨도 가요?"

장시원은 순간 마음이 나른해졌다. 왠지 요요와 헤어지기 아쉬웠다.

이에 소희가 웃으며 말했다.

"아저씨는 일이 있어서 우리와 함께 갈 수 없어."

"그래요."

요요가 작은 입을 삐죽 내밀고는 다시 장시원에게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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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aires (2)
goodnovel comment avatar
박선희
몇회쯤 마무리될까요? 빨리 여주랑 남주 잘됐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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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her
현재 내용으로 봐서는 제목이 조금 모순되는 느낌이네요~ 작가들이 코인땜에 모순되는 내용을 추가하면서 주제가 stale 되고 잇는 스토리들이 하도 많아서 조금 걱정했네요. 현재까진 주인공을 잃지 않고 내용전개 잘하는것 같아요. 작가님께 별 5개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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