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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7화

ผู้เขียน: 엄이빈
성민우는 떠나가는 연지아의 뒷모습을 보며 여전히 마음을 놓지 못했다.

그는 휴대폰을 꺼내 고성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지금은 이곳에 누군가 대기하고 있어야 마음이 놓일 것 같았다.

고성주는 그에게 비밀번호를 알려주며 곧장 안으로 들어가라고 말했다.

연지아가 별장에 도착하자 유미연과 오미란은 그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 시간에 어쩐 일이냐며 다가서려던 두 사람은 연지아의 창백한 안색과 서슬 퍼런 기운에 압도되어 왠지 모를 죄책감을 느끼며 뒷걸음질 쳤다.

연지아는 가방을 내려놓고 소파에 앉아 성유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호음이 얼마 가지 않아 연결되었다.

“무슨 일이지?”

연지아가 말했다.

“오늘 시하 당신 어머니 댁으로 보내요. 당신이랑 할 말이 있으니까.”

성유원 역시 이미 상황을 짐작한 듯 담담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알았어.”

전화가 끊기자 연지아는 휴대폰을 그대로 소파 위로 던져버렸다.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곧장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와인 저장고에 도착한 그녀는 와인 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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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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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homejoa
말이 안통하는 놈하고 뭔 말을 해?
goodnovel comment avatar
happyhomejoa
지겠다. 연지아. 흥분하면 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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