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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 화

作者: 용용자
게다가 단순히 마음의 준비를 시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했고 되도록이면, 확실한 카드를 하나 더 챙기는 것이 좋았다.

온주원은 아직 일이 남은 상태라 보름간의 휴가가 한계였다.

송해인은 그런 그를 이해했고 6월 초 두 사람은 비행기표를 예매해 함께 북성으로 돌아갔다.

...

북성 국제공항.

오후 3시, 온주원과 송해인이 공항에서 나왔고 심지우가 보낸 운전기사가 마중을 나와 있었다.

온주원은 운전기사에게 곧장 운귀로 가달라고 했다.

운귀로 간다는 말에 송해인은 조금 의외라는 듯 물었다.

“주원 씨, 평소엔 안강 별장에서 지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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