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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4 화

Penulis: 용용자
온정한은 당연히 혼자 왔을 리 없었다.

그와 동행한 사람들로는 그의 개인 주치의와 온씨 가문의 집사 부부인 오창민과 한솔미, 그리고 전담 요리사 한 명이 있었다.

온정한은 이미 여든이 넘었고 최근 몇 년간 건강 상태도 그다지 좋지 않아 원칙적으로는 먼 길을 떠나서는 안 되는 몸이었다.

온주원의 부모님 또한 극구 반대했으나 온정한의 고집을 꺾을 수는 없었다.

결국 온주원의 부모님은 한발 물러나 온정한의 개인 주치의와 전담 요리사를 반드시 동행시켜야 한다는 조건을 강력히 내걸었다.

지금 전담 요리사와 한솔미는 주방에서 식사를 준비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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