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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화

Penulis: 용용자
심지우는 고개를 끄덕였다.

“네.”

온주원은 기분이 한껏 좋아진 듯 말했다.

“변승현의 외도 증거도 있고 4년간 별거한 사실까지 있으니, 변승현이 아무리 권력이 세도 법원이 대놓고 감싸줄 순 없을 거예요!”

하지만 심지우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모든 증거를 최대한 모았고 성 선생 측에서도 변호사를 붙여 도와주고 있었지만 변승현은 지금까지 한 번도 패소한 적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이 그녀로 하여금 단 1%의 방심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오후가 되자 검사 결과들이 전부 나왔다.

놀랍게도 강미란의 몸에서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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