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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1 화

ผู้เขียน: 용용자
온주원이 정리를 마치고 안방으로 들어왔을 때 송해인은 이미 침대에 누워 있었다.

방의 메인 조명은 꺼져 있었고 침대 옆 협탁에 놓인 주황빛 스탠드만 은은하게 켜져 있었다.

송해인은 옆으로 몸을 돌린 채 눈을 감고 있었고 호흡은 고르고 잔잔했다.

온주원은 문을 닫는 소리조차 최대한 죽이며 조심스레 드레스룸으로 들어갔다.

옷장 안에 가지런히 걸린 두 사람의 옷을 보고서야 그는 비로소 자신들이 부부가 되었다는 사실이 실감 났다.

가슴 한편이 따뜻해졌다.

그는 잠옷을 챙겨 욕실로 들어갔다.

하지만 사실 송해인은 잠들지 않았다.

그저 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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