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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 화

Author: 용용자
류준택은 류서아의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온주원이 안달복달하며 뛰어다녔을 모습이 눈에 선했다.

“온주원 씨는 딸을 바라시던데.”

류준택은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띠며 낮게 웃었다.

“이번에는 소원 성취를 하실 수 있을까?”

“그랬으면 좋겠어. 둘째 언니 말로는 온주원 씨가 가끔 꿈에서도 딸 낳게 해달라고 잠꼬대를 한대. 그래서 한의사를 찾아가서 몸 관리까지 받았다니까. 딸을 낳을 수 있는 체질로 바꾸고 싶다고.”

그 말에 류준택이 멈칫했다.

“한의학으로 그게 조절이 돼?”

“가능한가 봐. 심 대표님의 새아버지이신 지 선생님이 아주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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