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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9 화

Penulis: 용용자
“아, 아니에요! 오해예요!”

계찬호는 급히 손을 내저었다.

“제 친구는 남자예요! 남자!”

“그럼 이상하군요.”

변영준은 일부러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전 매달 오늘 월세 받으러 오는데 남자를 본 적은 없어요.”

“월, 월세 받으러...”

계찬호는 그 말에 순간 혼란스러워졌다.

그 말대로라면 어민경은 거짓말을 한 게 아니었다.

이 집은 정말 어민경 소유가 아니었다.

‘하지만 섭정수는 분명 어민경이 이 집을 샀다고 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된 거지?’

변영준은 속으로 계산하느라 정신없는 계찬호를 차갑게 바라며 눈빛에 조롱이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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